간만에 친척분들과 만났습니다.

변화하는바람 2019-11-27 (수) 16:11 조회 : 799 추천 : 1

저번주 일요일이였죠.

사촌누나 결혼식(저보다 열살 많음) 일로 간만에 가족들과 외가 친척분들 만났습니다.

제가 키가 작은 편인데...

저희 아버지가 술먹고 키얘기 결혼얘기를 크게 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이제는 가족행사는 참여하지 말아야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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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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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자 2019-11-27 (수) 16:13

아버지한테 말씀하시면 돼죠 그런 얘기 하지말라고. 어린애세요?
아버지랑 얘기하면 될껄 가족행사를 왜 참여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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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바람글쓴이 2019-11-27 (수) 16:16

뭔가 공격적인 언양이신거 같은데...
제가 이야기 안한게 있는데 가정사에
아버지와 불화가 있었습니다.
그 뒤로 가족과 연락끊고 지내다가 이번에 화해해서 자리해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런걸로 구질구질하게 이야기하기도 싫고
하더라도 싸울거 백퍼 예상되네요.
저희 아버지가 자존심이 쌔신분이라서요.
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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