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회사에서 청축을 씁니꽈아~~~

오말우왕자 2019-11-19 (화) 02:17 조회 : 2368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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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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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19-11-19 (화) 02:20

와.....옆사무실 애들이 다같이 청축쓰는데
가끔 한대씩 쥐어박고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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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19-11-19 (화) 02:30

저는 무소음적축 쓰는데
걔들은 지들끼리 한번씩 단체 채팅하는데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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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말우왕자글쓴이 2019-11-19 (화) 02:34

전 업무시간에 PC 카톡을 안써요.
파일 여러개 폰에서 옮길일 있어서 지지난주에 설치 했어요.
그동안은 조금 불편해도 폰에서 메일로 전송하곤 했었군요.

업무외시간엔 몰라도 업무시간에는 너무 대놓고 안티생성을 하는건데
굳이 그럴필요가 업겠더라구요. 업무적으로 꼭 필요한거야 전화와 메일이면 충분하고
상대가 카톡을 보내면 폰으로도 충분하고 너무 길어지면 메일로 보내라고 자르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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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ooo 2019-11-19 (화) 02:24

일에 집중을 못하니 시끄러운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소음 적축 / 팬타그래프 두개 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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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말우왕자글쓴이 2019-11-19 (화) 02:30

청축 쓰면서 저도 처음에 여기저기 물어보고 구입한거 가져가서 이거 써도 되는지 물어도 보고 했었죠 ㅎㅎ

키보드 들고 두드리면서 이거 소리너무 씨끄럽지 않을까요? 하면 다들 하나같이 씨끄럽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사용을 하다 걸리면 이거 씨끄러운거 아니냐고...그런데 언제부터 썻냐고 잘 모르겠다고

그렇더군요. 물론 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 중엔 자기업무가 바뻐서 몰랐다도 있었고

농담을 곁들여 내가 그만큼 너한테 관심이 없어서 몰랐다 로 양분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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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님 2019-11-19 (화) 02:36

도서관 가서 담배 냄새 풍기고 전화 받고 볼펜 딸각거리고 그러는 사람들이 잘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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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말우왕자글쓴이 2019-11-19 (화) 02:37

회사가 도서관은 아니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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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ooo 2019-11-19 (화) 02:42

사람마다 케바케이니 동료분들께 저처럼 테스트 한번 해주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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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말우왕자글쓴이 2019-11-19 (화) 02:49

이미 10년을 넘도록 부서이동, 이직 등 주변 상황이 바뀔때 마다 테스트하면서 얻은 결론이에요.
직장생활 원투데이 한거도 아니고 사용할 때마다 주변에 물어보고 소리도 들려드리고 사용해도 될까요? 허락도 구해봤죠...키보드 들고가서 두드려보면 대부분 씨끄럽다고 그래요.
그럴때마다 웃으면서 그럼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해볼테니 거슬리면 꼭 말씀해달라고 하고 사용하면 그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전의 날 또는 시간이 훨씬 지난 이후에 주변 사람들이 제 자리에 와서 보고 이거 그거 씨끄러운거 아니냐고 그럼 언제 부터 이거 썻냐고

계속 사용을 해왔는데 주변 동료들이 제 키보드만 쳐다보는것도 아니고 막상 그때되면 사용하는줄도 몰랐다고 하네요. 그럼 계속 잘 사용하겠습니다. 하고
쭉 사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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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ooo 2019-11-19 (화) 02:41

틀린 말씀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좀만 집중해도 둔감한 편이거든요..
무조건 제 의견이 맞다는건 아니고,
저도 옆 직원에게 청축 테스트 했는데 좀 시끄럽다 해서 저소음으로 바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변에서 아예 대놓고 개인 전화통화 해도 신경 안쓰는 편입니다.
집중을 못하니 그런거다는 모든 분들 보시기에 좀 과하게 말씀드리긴 했네요.
옆사람이 저같은 사람이라면 일에 집중을 못할 때나 시끄러운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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