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를 했던 자유당 인간들에 대한 금뱃지 박탈은 시간문제이겠죠.

검찰이 공정하게 법치대로 기소만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자유당의 

인간들을 무더기로 보내버릴 수 있겠군요.

자유당이 불법사보임에 대한 저항권에 대해 말한들, 이미 헌재에서

입법과정의 하자는 저항권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었죠.

설령 불법이라고 가정한다고 주장해도 저항권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에 대해 보충성의 원리가 나오는데, 유효한 다른

구제수단이 없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저항권이며 이는

국민의 권리이지 공무원이나 국가기관이 갖는 권리가 아님을

보면 의원신분인 국가기관 자격의 자유당의 인간들이 불법사보임을 

이유로 저항권을 들먹이는 것은 얼토당토 말도 않되는 일이고 

시비의 대상도 안되는  건이라는  것이 명확할 것 입니다.

 나경원이라는 인간이 판사출신이라는데, 이런 사실도 무시하고 저렇게

저항권 운운하는 말을 보면, 알면서 법률 위에 군림하겠다는 심보가 

아닌가 의심스럽네요.(공천시 가산점 운운한 전례도 있으니)

자유당의 인간들도 자신들의 죄를 잘 알고 있으니, 법적인 대항보다

정치적인 투쟁으로 몰고 가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