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은 50일 남았습니다.

지난 2017년만 하여도 트럼프-김정은과의 말로 싸웠습니다.

그당시엔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서로간의 이른바 "화염과 분노"와 "늙다리 할배" 등을 사용할 정도였으니깐요. 

그러나 2017년 12월 국정원에서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2018년 1월 마침내

평창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남북단일팀으로 인하여 논란이 컸습니다.

대남특사도 왔었고요. 김여정(핏줄), 김영철 등을 포함하여서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전쟁 -> 평화로 가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고위급회담을 열어왔고, 마침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합니다.

우리는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의 친서를 전달하기도 하였고 트럼프 또한 받겠다고 합니다.

6월 12일로 잡았지만은 트럼프가 취소를 하였고, 김정은은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원포인트로 5월 회담이 열렸습니다. 그 마침내 6월 12일이 되었고 6월 12일에 70년이란 세월이

흘러서 북미정상이 만났습니다. 남북정상간에 만나는 것은 있었어도, 북미정상간의 만남은

최초였습니다. 그러기에 그당시에는 그누구보다도 잘 될거라 믿었을거 같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북미협상은 교착에 빠지고 있었습니다. 또다시 9월에 문대통령은 평양으로 넘어가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그당시 서울로 초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연내 답방이었습니다.

이떄까지만 해도 그나저나 괜찮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초반보다 좋지는 않았던 상황이고요.

2019년 1월 1일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개성공단, 금강산" 조건이나 대가없이 재개할 용의가 있다.

라는 말을 합니다. 이것에 대한 부분은 결국 금강산,개성공단은 재개될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북미간의 계속 협상을 하여서 2월 28일 북미정상회담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원래 진행을 하였던

합의는 없어지고 미국은 빅딜문서를 건넵니다. 북한은 그것을 받지 못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 당시 트럼프의 측근 변호사가 트럼프에 대한 증언을 쏟아붓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정치적인 이유로 빅딜 OR 노딜을 생각해왔던거 같다고 미국이나 각종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사실 이때 무너져내렸습니다. 이당시에 받아들였어야 했습니다.

영변(북한 전체의 핵 40~70%) vs 금강산 재개, 북미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등 이었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5월달에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

갑자기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남북미 정상이 이러한 말을 남기면서 6월 30일 남북미회동이 만들어집니다.

그냥 만나자, 번개정도라 생각합니다. 북미간의 정상 만남이 재개되었고 그 당시에 북한은 트럼프가

한미연합훈련과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 쌍중단에 대해 동의하였다고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하여 어겼다고 주장을 하고 북미교착을 끝으로 10월 실무협상이 열렸으나 이번에는

노렷듯이 북한이 노딜을 선언합니다. 이미 정해져있던 노선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10월 중후반 금강산 철거 지시를 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은 놀랩니다. 놀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보면 평화의 상징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철거해야할 부분은 철거하고 유지해야할 부분은

유지해야됩니다. 지난 11년이란 세월이 흘렀기 떄문입니다. "조선신보"에서는 남측 베제한 것이 아냐.

라는 말이 나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주도의 사업이 아닌 남북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때린 것은 사실상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왜케 미온적이고 아무것도 안하냐.

왜 손 놔두고 지켜보고만 있냐. 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움직일지 판단을 내리고

철거 지시를 한 것이라고 봅니다. 결국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냐 안되냐에 따라 이번 50일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1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방미를 하는 이유도 금강산 관광 재개

떄문 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앞으로 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은 50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켜보는 거 외엔 없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봅시다. 북미간의 서로가 필요하다면 협의를 하고 진행할 것일테고

필요가 없다면 안말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