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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개 구충제 이거 진짜네요...

백년전쟁 2019-11-10 (일) 16:47 조회 : 10545 추천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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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하는 자에게 표를 던진 자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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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19-11-10 (일) 16:56

확인 안된걸 위험할 수 도 있으니 자제를 당부하는 정부를 까는건 말이안됨

막았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막았으면 세관 통과가 될리가 없음

그리고 카더라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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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ulil 2019-11-11 (월) 11:35

정부든 의사든 먹지말라고한적없음 확인되지 않앗다고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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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저C 2019-11-10 (일) 16:51

확실히 개이득인건 펜벤다졸 만든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돈벌면서 임상실험도 덤으로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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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숑 2019-11-10 (일) 17:51

특허가 풀란약이랴 아무회사나 만들어팔수있슴.
고로 비싸게 팔수없는 약임. 비타민씨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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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저C 2019-11-10 (일) 18:29

임상실험이 개이득인 부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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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버브 2019-11-11 (월) 08:15

돈이 안되는데 무슨 이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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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글요 2019-11-11 (월) 09:54

임상시험과 fda승인 끝난 약인데 원청 회사는 이득볼게 없죠

그리고 카피약 만들 회사도 결국에는 카피약 실험 따로 해야되는데 이득 볼게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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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러씨니아 2019-11-10 (일) 22:05

특허도 다 풀린 약입니다. ;;; 그래서 항암제 만드는 제약사들은 이 상황을 안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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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태연지은 2019-11-10 (일) 16:53

이런글 볼때마다 무지한 사람들이 늘어나는게 참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동물실험 승인이 나려면 몇단계 승인이 필요하고 독성테스트가 필요하고 위해성 평가가 필요한지도 모르면서

증거 하나 없는 카더라 글 하나만 믿고 이걸 승인해야하니 마니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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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태연지은 2019-11-10 (일) 17:00

동물에게는 했겠죠... 근데 그건 동물이고 결국 사람에게 해야하는건데 동물에게 맞춰졌던 농도 다시 재계산해서 동물실험 끝내고 허가가 나야 임상에 들어가든 말든 할텐데 그 기간 하나도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해요

그리고 그 실험을 위해 죽어나갈 동물이 수백마리일텐데 동물실험 자료 글 쓰면 다시 돌변해서 동물 불쌍하니 윤리적으로 실험하지 말라는 사람도 한둘이 아니겠죠...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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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23

문제는 동물에게 이상없는데 사람에게 이상있다는 점이죠
이전에 개를 대상으로 실험하니 괜찮다고 하여 사람이 먹으니
임신부들이 아이들 기형아 낳고 부작용이 제대로 터진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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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조 2019-11-10 (일) 16:5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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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숑 2019-11-10 (일) 17:52

지금 쇼핑몰 들어가서 검색햐봐요..다 판매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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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19-11-10 (일) 18:05

국내 물량 소진이고 해외 직구는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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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23

중지가 아니라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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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칼슘 2019-11-11 (월) 12:38

쇼핑몰이 그걸 어떻게 팔아요 약사법의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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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레인 2019-11-11 (월) 09:36

우리나라에서 저거 판매금지 시킨걸로 압니다
해외직구는 가능하다고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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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글요 2019-11-11 (월) 09:56

https://www.sentv.co.kr/news/view/561549

사실만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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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레인 2019-11-11 (월) 15:31

'구충제 처방시'

결국 처방전 없으면 못사는데요

진짜로 몰라서 그러는데 개 없이 처방전 받아서 살 수 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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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24

어디서 금지했다고 듣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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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19-11-10 (일) 16:5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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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2019-11-10 (일) 16:59

저 글이 진짜라는 걸 어떻게 확신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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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2019-11-10 (일) 17:01

근데...
사실 만약 이게 제약회사의 다 꾸며낸 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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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양세마리l 2019-11-10 (일) 17:27

제약회사에서 임상실험을 이렇게 돈 안들이고 공짜로.. 하려는 속셈일까요??ㅋㅋㅋ
개 구충제가 효과있다는 저 소문의 시발점을 모르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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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숑 2019-11-10 (일) 17:53

특허풀린성분이라 돈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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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킨 2019-11-11 (월) 09:34

특허 풀린 성분인데 인체용으로 제조된게 아니라 흡수율높이기 위해 기름과 같이
복용해도 5프로정도뿐이 안되서 해외에서는 인체용 으로제조된 구충제들이 있는데
개구충제를 먹을 이유는 없으니 비슷한 화학구조를 가진고 같은 작용을 하는
인체용으로 제조된 구충제들을 임상 실험 하고 있는데 이중에 흡수율과 유효성분에
관련된 특허를 임상실험을 근거로 재출원하고 있는 상태...

결국 이것도 다른 암치료제만큼 몇백만원정도는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인체용으로
개발되면 저 임상실험단계에서 발견된유효성분들에 대한 특허들때문데 인체용으로
제조되는과정에서 비싸질 가능성이 많고 이미 해외에서는 해당 구충제들 50만원을
호가 할정도로 올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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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빈 2019-11-11 (월) 12:18

특허 풀린 성분인데 인체용으로 제조된게 아닙니다(흡수율이 낮음)
그래서 흡수율 높이기 위해 기름과 같이 복용해야 하는데
그래도 흡수율은 5프로정도뿐이 안됩니다.

해외에서는 (해당 성분으로)인체용으로 제조된 구충제들이 있어서
개구충제를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 해당 성분과 비슷한 화학구조로 같은 작용을 하는
인체용으로 제조된 구충제들을 임상 실험 하고 있는데
이중에 흡수율과 유효성분에 관련된 특허를
임상실험을 근거로 재출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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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2019-11-10 (일) 17:05

뭔가 인증이라도 하던가 해야지 저런 글을 쉽게 믿으면 안되죠.
근데 말기라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꼭 구해서 먹으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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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철학자 2019-11-10 (일) 17:11

음모론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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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하고싶다 2019-11-10 (일) 17:11

당연히 나라에서는 아직 검증실험을 안해봤기때문에 먹으면 안된다고 하죠..

애초에 불법인데. 불법을 나라에서 옹호하면 그게 혼란이 오는겁니다.

말기암환자가 혼자서 먹고 혼자서 잘 지내면 상관은 없는데. 저런글은 정부에게나 그리고 다른 암환자들에게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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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과 2019-11-10 (일) 17:17

제가 만약 희망이 없는 말기암 환자라면, 시도해 볼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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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양세마리l 2019-11-10 (일) 17:23

의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단 하나도 없는 사람이 남기는 뻘글입니다.

보통 감기가 한가지의 바이러스만 있는게 아니고 정말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있다고합니다.
시중에 팔리는 감기약들이 그러한 증상을 보이는 모든 바이러스를 다 잡아주는게 아니다보니
사람들이 같은 증상일때 감기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않은 경우가 있는거겠죠.

암은 세포의 이상변이?라고 해야되나.. 뭐 그런걸로 알고있는데요.
모든 암환자의 세포 변이가 동일한 형태로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사람도 다들 생겨먹은게 다른데;; (비슷한 사람은 있죠)
항암제도 세포의 변이 형태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게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형태에는 효과가 있을지도?)
개 구충제를 복용하고 효과를 보신분들도 있으시고, 못보신분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임상실험이 이루어지지 않은 약이니 효과가 있던없던 무슨 부작용이 생길지는 모르는거죠..

그래도 죽을날 기다리는 말기 암환자들에겐 마지막 희망과 같은건데
정말 효과가 있던없던 플라시보 효과라도 기대해봐야하지 않을까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항암제도 부작용이 심한데,
개 구충제도 암만 고칠 수 있다면야 부작용 따위 감안하겠다는 생각으로 복용하는걸테고요.
그래서 전 복용에 대해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약 막은것같지는 않던데;; 입증안됐으니 복용 자제하라는 권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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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로롱 2019-11-10 (일) 19:00

감기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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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양세마리l 2019-11-10 (일) 22:52

아.. 감기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군요.
덕분에 한가지 더 알아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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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24

그래서 해외에서 감기 걸려 약먹는 거 가지고 오잉???
이런 반응을 보이더군요 해외 의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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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 2019-11-11 (월) 07:35

저도 비슷한 생각..
암마다 유전 형질이 다르겠죠
거기에 맞는 약또한 개개인마다 다들다고 봅니다.

앞으로 그걸 찾는게 기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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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핀 2019-11-10 (일) 17:46

안막고 부작용나서 만약에 사람 죽으면 또 왜 안막았냐면서 난리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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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비나 2019-11-10 (일) 18:00

근데 지금 무지하니뭐니 구충제까고있는 사람들도 가족이나 자신이 말기암환자면 열에아홉은 먹을듯 ㅋ... 당연히 나도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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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25

그런데 금지했다느니 뭐니 헛소문 나오는 거 까는거지 먹던 말던 그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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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tz 2019-11-11 (월) 14:41

말기라고 하면 보통 의사들도 날짜 알려주고 손놓는게 현실일텐데 청산가리도 아니고 구충제따위 가리게 생겼나요... 저도 암말기면 어떻게든 구해서 먹어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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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스모크 2019-11-10 (일) 18:30

죽음을 앞에 두고 뭔짓을 못해요? 막지 말고 본인이 편한대로 하게끔 놔두세요. 개 구충젤 먹고 조금이라고 호전되어 삶이 편하게 이어진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잖아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바로 전에 쏘주 한잔마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의사가 "몸에 좋지 않다고 드시지 마라"고 했다고 안드렸는데 그 얼마 후 돌아가셔서 그게 항상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모든것이 원칙을 지키는게 좋으나 죽음을 앞둔분들에게도 스스로 선택의 기회를 드렸으면 합니다. 규제할려고 하지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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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글 2019-11-11 (월) 14:19

물량이 없을 뿐이지 규제도 없고 알아서 사먹을수 있는 환경입니다... 규제할거면 판매 중지 때릴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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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urbe 2019-11-10 (일) 18:41

나라도 죽음의 문턱에 온다면 무엇을 못해보겠나 생각을 해 봅니다.

규제만이 정답은 아니죠.

선택할 권리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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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태연지은 2019-11-10 (일) 18:42

규제한적 없어요 먹지말라고 권고를 하는거 뿐이죠 법적으로 막은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치료 안해주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글이 돌아다니니까 님처럼 규제를 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점점 퍼지는게 문제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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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닭참수 2019-11-10 (일) 23:18

규제가 문제가 아니지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펜벤다졸이 효과있는데 제약회사와 정부가 숨기려는 음모가 있다고 믿고, 그게 사실이길 바람

주변에도 이 생각들을 강요함

그리고 그 생각에 전염된 1,2,3기 암환자

치료가능한 암환자가 펜벤다졸부터 복용하며 간이 나빠지고 타이밍을 놓치면

살 운명이었는데도 죽게됨

이게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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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빤스 2019-11-10 (일) 19:01

보통 동물실험 -> 이상없으면 사람에게 실험..

저 약도 사람에게 실험을 해봤을꺼라 생각함..
하지만 특허가 풀려서 암치료제로 졸라 좋다고 결과 나오면
제약회사들 망함..
그래서 절대! 못하게 막는걸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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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도치 2019-11-10 (일) 23:12

동물실험에서 사람으로 넘어가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애초에 동물용으로 나온 거면 사람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음. 사람용 구충제가 얼마나 많은데 경쟁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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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머리머리 2019-11-10 (일) 19:46

ㅋㅋ.. 도대체 온라인 상에서 하는 말을 왜 그렇게 쉽게 믿는지 참.. 역시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보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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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2019-11-10 (일) 22:14

TV에 나온 의사 한명이 개구충제에 관해서 이야기한게 생각나는데..
이 의사는 임종이 가까운 암 환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번드셔보시라 했습니다.
하지만 초기 암 환자들은 치료가 가능하니 초기환자들에게는 권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개구충제에 들어있는 성분이 사람에게 발생한 암치료가 가능한 성분이 있다는걸 알지만
그걸 임상실험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모든 암환자들에게 권하지 않는다 라고하더군요.
*아침에 비몽사몽에 본 내용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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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방울 2019-11-10 (일) 22:21

아버지의 이종사촌이... 이 부분에서 그냥 카도라 또는 어디서 들은 얘기라 봅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함이 옳다고 봅니다.

그 슈많은 UFO 증거들이 하나같이 제대로 찍힌 사진은 없고 출처 확인가능한 동영상이나 샂ㄴ이 전무한것과 같다고...

먹고 안 먹고는 개인의 판단인 영역이고, 정부는 법적 절차가 있으면 그걸 최대한 지키고 건강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수적일 수밖에 없고 그걸 하라고 정부가 있고 법이 있는거죠.

수많은 부작용이 나오면 그때가서 또 정부기 왜 규제를 안했냐고 호소하는거... 한두번이 아니죠.

추천 1

존버킹 2019-11-10 (일) 22:43

아니야 개구충제는 보잘 것 없다고 유언비어에 속지마 멍청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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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추억 2019-11-10 (일) 22:55

간이 안좋아 먹지 못하는 대머리약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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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토끼 2019-11-10 (일) 23:04

이쯤되면 왜 막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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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닭참수 2019-11-10 (일) 23:22

이해하기 쉽게 말해드림

마늘, 김치, 된장에도 항암효과 있다는 기사 질리도록 많이 보셨죠?

암환자한테

"의사가 권하는 치료제말고 김치드세요 김치, 저희 아버지의 이종사촌이 좋다그랬고

유투브에도 김치먹고 치료됐다는사람 많아요, 찾아보세요!!

김치만 먹어도 완치되는데 비싼약 못팔까봐 제약회사랑 세계정부가 막는거라니까요?"

랑 똑같은말임

ㅆ발 당연히 항암효과는 있겠지

산에서 아무 풀떼기 뜯어다가 검사해봐도 항암효과 있는 풀도 있어

근데 그게 실제로 치료될만큼의 효과냐? 아니라고

그리고 이런 미신이 퍼질수록, 치료기회가 있던 1,2,3기 환자들이

자의든 타의든 개구충제먹고 치료타이밍 놓치면

말그대로 개죽음 당하는건데

이걸 가만히 모른척하고 있으면 그게 더 나쁜 의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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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26

막은 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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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報讐十年未晩 2019-11-10 (일) 23:58

세계항암제 만드는 회사와 투자규모를 보세요

천문학적 돈을 쓰면서 함암제를 개발하는데.....

천문학적 돈을쓰고도 개 구충제보다 못한약을 만들었고 거기다가 개구충제만도 못한약을 파는데...

함암관련된 곳에서 쳐다만 보겠습니까??? 여지껏 투자한돈 회수가 아닌 쫄딱 망하게 생겼는데...

ㅋㅋㅋ 좀더있으면 판매금지뿐만 아니라 제조금지 까지 갈껍니다... 아니면 약 제조법을 바꾸어 효과 없게 만들든지 ..

내가 말하고하는건 초기 암환자 말고 암말기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암환자에게는 기회를 주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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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리크 2019-11-11 (월) 00:59

왜 하지도 않은 금지를 미리 걱정하시는지도 모르겠고...
뺏은 적도 없는 기회를 주자고 하시는 지도 모르겠고...
펜벤다졸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면 드시면 됩니다.
드신다고 잡아갈 방법도 법률도 없어요.
대신 개인선택이니 책임도 본인이 지시면 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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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jda 2019-11-11 (월) 01:32

말기 암 환자들이야 진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뭐라도 해보고 싶을테니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네요. 그 사람들은 당장 내일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데 부작용을 생각이나 할 여유가 있겠어요. 일단 당장 효능 있다고 하면 뭐든 하는거지. 그리고 정부나 식약처에서는 검증 안된건 당연히 먹지 말라고 하는게 맞으니 뭐라고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억지로 막는것도 아니고 그냥 먹지 말라고 하는건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안하면 그게 직무유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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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2019-11-11 (월) 04:11

국가나 식약청에서는 당연한 일을 하는 겁니다.
단 법적으로 막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딱히 그러고 있는것은 아니잖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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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lture 2019-11-11 (월) 05:49

말기 환자들의 상황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허용하기엔 부작용으로 인한 책임 소지 발생시엔 문제가 커지니까요,
확실한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걸 기관에선 허용할수가 없는거겠죠.
병원이나 제약회사들의 속내 까지는 모르겠지만요.
당분간은 개개인들의 판단에 맡겨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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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돌석 2019-11-11 (월) 06:43

저도 먹고 있지만.....저런 글로만 나오는 좋은 후기들은 확인을 할 길이 없기에 좀 의심이 가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누군가인지 회사인지 개구충제 (펜벤다졸) 유통망을 망가뜨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계열을 만드는 회사들도 동참해서 가격 올리기 바쁘고.... 가격이 2~3배입니다. 복사약인데..아직도 가격이 2~3배라는게 믿어 지지 않네요. 물량 풀린다는게 한달전부터 그랬는데.... 아직도 비쌉니다. 한팩당 1~2 만원 폭리를 얻는데 보통 6팩 관세때문에 인데.. 한번에 6만 ~12만까지 얻습니다. 꾸준히 먹어야 하는데 약인데.. 엄청난 돈들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거죠..
누군가 대량 확보한 물량을 고가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효과를 봤다가 저런 글을 쓸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무런 증거없이 저런 글로만 작성된 후기는 좀 의심이 갑니다. ct 촬영 , 본인이 먹었다는 꾸준한 후기 등등 물증없는 글들은 경계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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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나앙 2019-11-11 (월) 07:10

아니 나라에서 왜 막았다고하는거야 검색만해봐도 다팔고있는데
매진이라 못사는거지; 이상한세끼들이네 암때문에 뇌가 뒤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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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렌센 2019-11-11 (월) 08:07

아니 이걸 정부부처를 까고 실드를 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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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26

댓글 봐도 뭐?
정부가 금지했다느니 도저히 입벌어질 헛소문들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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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고양이다 2019-11-11 (월) 08:40

정부에선 한마디 하긴 해야함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손 놓고 아무 발언도 안하는게 더 문제가 되고 공격 당하기 딱 좋음
현실은 말기 암환자가 앞뒤 볼거 없다 라는건 본인들도 알고 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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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2019-11-11 (월) 08:46

자기네들 돈이 안되니 먹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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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랑 2019-11-11 (월) 09:15

말기면 뭘하든 상황이 나아지면 되는겁니다. 부작용? 방사선, 항암제는 부작용이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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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라 2019-11-11 (월) 09:19

이정도면 임상 진행해서 용법 확립해줘야 하는데
제약회사에서 이걸 해줄리도 만무하고,
식약처야 제약회사에서 신청안하는해 일부러 할리 만무하고..

돈줄이 없으니 안하거나 못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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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킨 2019-11-11 (월) 09:49

이미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강아지용 구충제인 '펜벤다졸' 대신 화학 구조가 매우 비슷하고
사람용 구충제로 사용되는 '메벤다졸'에 대해 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메벤다졸' 항암연구, 확인되는 임상 논문만 수십건 항암효과 긍정 평가 상당수
존스홉킨스대학, 세계 각국 특허 출원상태네요

일단 사람용이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름과 같이 복용해도 흡수율이 5프로 정도인데 반해
사람용으로 개발된 구충제라 흡수율도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높아서 과용위험이 적어서
부작용확률도 적다고 하는데 이미 해외에선 2차임상실험에 들어간 단계에다 유효성분
특허마져 끝난상태라 50만원을 호가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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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라 2019-11-11 (월) 09:56

역시 돈되는 신약만 임상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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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킨 2019-11-11 (월) 09:59

일단 성분에대한 근거는 있는데 흡수율이 인체용이 아니라 너무 낮아서
과용에 따른 부작용 위험성이 높아서
임상실험으로 인체 흡수율과 정확한 유효성분에 대한 특허들이 재출원되고
있는상태라 인체용암치료제로 제조 되면 다른 암치료제들하고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
가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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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27

아니 돈이 안되는 걸 누가 돈 엄청 들여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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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xoima 2019-11-11 (월) 10:27

당연히 권위와 책임을 가진 기관에서는 '드세요'가 공식입장일 수가 있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아주 당연한 상황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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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소리 2019-11-11 (월) 10:53

말기 암환자로 치료에 반응없어 가망이 없다는 말 들었다면 드시는거 못 말리겟죠
하지만 암진단받고 치료도 안해보고 구충제 먹는분 분명히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그러고도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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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시로 2019-11-11 (월) 11:11

저거 일시적인거예여 저거 후기 있음 다 그냥 갈게 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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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점령 2019-11-11 (월) 11:28

결국은 돈 입니다. 진짜로 규제할려고 할 수 도 있습니다. 처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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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리크 2019-11-11 (월) 12:01

향정신성 의약품도 아닌데 대체 무슨 근거로 처벌을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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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qndi 2019-11-11 (월) 12:24

https://youtu.be/bTyfohuH7pU
약사분이 이와 관련된 암환자 대상으로
설문조사 내용이 영상으로 있네요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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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철이 2019-11-11 (월) 12:50

각 개체가 해야할 역할이 있고 현 사태에서 각 개체들이 그 역할을 잘 하고 있는데 무슨 음모론 ㅋㅋㅋ

말마따나 제약회사가 펜벤다졸이 인간 임상시험 3상까지 통과되어서 항암제로 통과되면 왜 안만들겠나
항암제 시장이 어마어마한데, 근데 동물 임상시험도 통과못했으니 만들고 싶어도 만들면 안되는거지.

그냥 사항을 두고 보면 별 일 아닌데 난리법석을 떠는 이유가 뭔지 알수가 없네.
굳이 임상시험도 통과못해서(심지어 동물 임상조차) 항암제로 나오지도 못한 성분을 먹고 싶으면 먹으면 되는거에요.
뭐 판매 금지시킨것도 아니고, 걍 먹되 부작용 생기면 남탓만 안하면 됩니다.

이렇게까지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어요.
식약처와 의사들은 자기들이 해야할 역할에 맞는 발언을 했어요. 저건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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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뽀드득 2019-11-11 (월) 13:31

사람용이 아니라 개용으로 만든거고 아직 사람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않았으니 당연히 식약청에서 저런 발언을 하는게 맞는거지.. 만약 저거 먹고 사람이 한명이라도 죽으면 이걸 막지 않은 정부는 뭐했냐고 지랄할거 아님? 그리고 식약청이 개 구충제 판매를 중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금지 시켰다는건 어디서 쳐 들은 개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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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19-11-11 (월) 13:37

한국의 양의학 의사들은 굉장히 편협합니다. 절대 100% 믿지를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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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글 2019-11-11 (월) 14:14

먹지 말하는건 결론은 부작용 있을지 그쪽에서 책임 안진다는 말입니다. 위에 언급 한곳에서 먹어도 괜찬다고하고 먹고 나서 부작용 생기면 먹어도 된다고 한곳에서 책임이 생기는 데 그런 상황에서 먹어도 괜찬다고 하는 곳이 어디 있겟습니까?.. 본인 판단하고 괜찬다고 생각하면 먹으라는 말입니다. 정말 위험해서 못먹게 할려면 그냥 판매 금지 때리면 될일인데 그런거 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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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농사 2019-11-11 (월) 15:31

비트코인 2차전 같네 그때랑 똑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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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객 2019-11-11 (월) 15:49

비교가 전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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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농사 2019-11-11 (월) 17:22

뭐가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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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아아 2019-11-11 (월) 15:52

그냥 뇌피셜 이지만 꾸준히 먹지 말라고 해야 말기도 아닌 분이 복용하시는 일이 안 생기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세상엔 별의 별 분들이 다 계셔요.
특히나 수술만 하면 90퍼센트 이상 생존할 수 있는대도 무섭다고 혹은 돈 없다고 도망가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병이 악화되고 3기 넘어가면 이상한 민간요법을 찾으러 다니시죠.
아마도 개구충제 구하기 힘들다고 미리 쟁여놓으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세상 모두가 정상적인 선택을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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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개 구충제 이거 진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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