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재일한국인 신문에 직접 칼럼기고했던 일본의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 화백.jpg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 화백이 1966년 4월 16일 조선시보(조총련계 기관 신문)에 “재일조선인의 민족교육을 일본인의 손으로 지키자”라는 글을 썼던 칼럼기사입니다.

해당 내용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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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널리 외치고 싶다 - 재일조선인의 민족교육을 일본인의 손으로 지키자" - 

데츠카오사무 

1966년 조선시보 

조선사람들은 스스로 일본에 온 것이 아닙니다. 일본 군국주의에 희생되어, 민족의 역사를 잃고, 짓밟히며, 강제노동에 이용된 분들입니다. 최저 생활에 쫓기며, 편견과 멸시 가운데에서 지내며...(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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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화백 만화들보면 구 일본제국 및 제국주의,군국주의에 상당히 비판적으로 묘사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