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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스포)호아킨의 조커는 일종의 캐릭터 상품화는 불가능할듯

빡치는댓글 2019-10-06 (일) 02:13 조회 : 3109 추천 : 3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미쳐버린 신념의 광기였다면

호아킨의 조커는 억눌려오다못해 폭발한 병적인 광기이기 때문에

예능등에서 패러디하고 희화화 하고 그러진 못할 것 같아요.

"와ㅋㅋ 미친놈ㅋㅋ"과 "와... 미친놈..."의 차이라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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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베, 페미는 기생충이자 역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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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17

님은 영화 보신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커는 그저 단순히 싸이코패스이다. 가 그 전 영화였다면.

이번 조커는 싸이코패스+기생충의 조커였던겁니다.

충분히 캐릭터화 될수 있는거죠.
단순히 그저 싸이코패스니까 조커다 라는건 솔직히 설득력이 없는데.
명분을 잘보여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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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18

기생충의 송강호를 캐릭터 상품화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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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20

왜 없죠?

흙수저 캐릭터 상품화 할수 없습니까?
아이언맨은 되나 흙수저 스파이더맨은 안되는겁니까?

근데 현실은 됐네요?
그리고 님이 모르는 암울한 영웅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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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22

스파이더맨은 관객이 응원하고 팬이 될 수 있죠.
하지만 호아킨의 조커는? 기생충의 송강호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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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22

내가 아니니까 아닌거다.
이건 억집니다.

기생충의 송강호도 얼마든지 케릭터화 할수 있는겁니다.
그 역할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많을테구요.

참고로 님의 본문 기준에서 봤을때 덱스터는 개쓰레기지만.
인기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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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24

님이야 말로 내가 맞으니까 맞는거다라는 논리를 펼치고 계신데요?
스파이더맨과 이번 조커를 동일선상에 놓는것 부터가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시는듯합니다.
기생충의 송강호나, 호아킨의 조커나, 그들이 처한 환경이나 심정등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순 있지요.
사회의 어두운면을 꼬집은 영화니까요.
근데 그런 캐릭터 자체가 영화 이후로도 상업적으로 상품화가 된다??
지금까지 그런 전례가 있습니까?

덱스터는 악에는 악으로 징벌한다는 공감대라도 있지요.
브레이킹배드에서는 흑화되어가는 주인공과 그 갈등에 연민과 관심이 있었지요.
조커에겐 뭐가 있는데요? 기생충에겐 뭐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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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27

그래서 님이 조커를 보신게 맞느냐고 여쭙는겁니다.
당췌 뭘 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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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27

그래서 저도 님한테 묻는겁니다.
사회 최하층 약자가 결국 광기에 물들어버린
이번 조커같은 캐릭터를 희화화 하고 패러디 하면서 상품화 하는게 가능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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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30

님 말씀대로면 기생충 망했죠.

근데 아닌데요? 상까지 받았는걸요?

악당이다-그냥 태어났을때부터 악당이였던거다.

가 아니라. 왜 악당이 되었는지, 그게 공감이 될만한게 있었는지.

있었던 영화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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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31

작품이 흥하는것과 그 작품내 캐릭터를 2차적인 상품화가 가능한가는 별개의 문제인데요?
이번 조커 진짜 잘 만든 작품인데요? 누가 뭐랍니까?

조커 보신거 맞습니까? 사회최약자인 자신을 상품화하여 조롱하던 머레이를 쏴죽여버렸죠.
님은 머레이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거에요. 상품화 할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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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33

조커 - 브이포벤데타.

도대체 다를게 뭔데요??
맥락은 같아요.
그걸 보여준 영화구요.

그리고 조커가 단순히 미친놈이라 하더라도.
약자들에게는 영웅시 되었다는걸 보여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였다고 보는겁니다.

그게 조커 스스로 의도했던 아니던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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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36

브이는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싸우던 투사였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런 캐릭터는 쎄고쎘습니다.
이번 조커는 억눌림과 조롱을 견뎌내지 못하고 광인이 되버린거죠. 전혀 다른데요?

묻는말에나 답해보세요. 왜 조커가 머레이를 쏴버렸는지
조커는 자신같은 인물이 상품화 되는것에, 그렇게 만든 사회에 분노했습니다.
근데 그런 캐릭터를 예능같은데서 패러디하고 희화화하고 그러는게
이 작품이 의도한 본질일까요?

마치 귀향 영화 이후로 소녀상 관련한 상품화가 가능하다 말하는거같습니다.

영화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영화 밖에서 그 캐릭터를 소비하기에는 부적절하거나 불쾌하거나 께림직한게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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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39

왜 스스로 스포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질문하시니 답을 드리겠습니다.

자신을 얕보는 인간에 대한 반발심으로 쏜거라고 봅니다.

단순히 미친놈이라서 였으면 난쟁아저씨 못살아갔습니다.

그리고 조커는 상품화되는것에 분노한게 아닙니다.
애초에 자신은 코미디언이 되고 싶어했는데.
스스로 상품화 되려고 한 사람이 왜 분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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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41

누구나 자신을 상품처럼 팔고싶어 하죠. 누구는 대기업의 취직자로
누구는 전문직으로써. 근데 조롱의 상품이되고싶어하진 않습니다.

네. 그럼 그런 조커 캐릭터를 패러디 등으로 재 생산해내는것 역시
현실에서도 조커같은 사회 최약계층에 놓인 사람들을 조롱하고 얕보는거라는건 아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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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44

님 말씀이 더 말이 안됩니다.

사회적 약자를 희롱하는것이 문제인거지.
그것을 입에 올리고 어쩌고 하는건 다른 문젭니다.

그럼 사회적 약자를 입에 올리면 그들이 창피해지고, 쪽팔려지니.
그저 그냥 그렇게 쭉 쥐죽은듯 살아라?

이런 말씀밖엔 안되는겁니다.
그걸 희화화해서도 안되지만.
캐릭터화 하지말란말도 말이 안되는겁니다.

스포있다고 수정하셔서 댓글 수정합니다.

조커가 이번 영화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것이였기때문에 상품화가 가능하다 라는 생각입니다.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조커는 영웅이였습니다.
님은 그저 살인자로 볼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 사회는 불평등합니다.
그걸 꼬집는 영화였구요.

이 사회가 만든 악이 조커다.

이게 이 영화의 주제였다고 봅니다.

사실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있었고, 제 역활을 했다면 조커는 만들어지지 않았을거다.

이게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그 핵심을 짚겠금 상품화하는거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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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12

사회 약자가 결국 미쳐버렸다는건 영웅화 될 수가 없습니다.
약자는 자신이 조커처럼 버려져 결국 미쳐버리는걸 원하지 않으며
사회는 그런 조커가 나와 세상을 흔드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여기가 고담시가 아닌데 조커가 사회 약자의 영웅이라고 말하는
님은 솔직히 말해서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영웅담을 그린게 아닌데 그걸 영웅으로 보는건 정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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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16

자꾸 본인 논리를 억지로 끼워맞추려니 왜곡을 하시는거죠.

저는 조승희 추종한다, 조승희 영웅이다 라고 한적이 없으며.
조커 또한 영웅담을 담은 영화다 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조커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영화내의 사회적 약자들이다.
그들은 조커를 영웅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화 제대로 보신게 맞다면 제 말에 동의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데.

님은 자꾸 딴 말씀을 하시는걸로보아 정말 영화를 제대로 못보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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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19

조커를 영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상담과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조커를 패러디 등의 상품화 하는건 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패러디 하는거구요.
영화를 제대로 보셨다면 이들을 상품화 하는게 온당치 않다는걸 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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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배주현 2019-10-06 (일) 04:47

똑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는거지.
그걸 가지고 보신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는거 보니간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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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9:10

예능등에서 패러디하고 희화화 하고 그러진 못할 것 같아요.

이 말을 듣고 생각한겁니다.
님 말씀처럼 똑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해석이 다를수있는데.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치못하고 그저 와... 미친놈..
이라고 끝내버리면.

더이상 얘기할게 없죠.

그저 살인자니까 얘기하면 안된다.
캐릭터화하면 안된다.
글쓴님은 이 얘길 하고 싶은겁니다.

근데 이번 조커의 내용이 그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전의 조커 영화 내용이 그러하니까 그럼 안된다는게 맞다면 맞는거죠.

그래서 영화 보신게 맞냐고 물은겁니다.
다크나이트까지의 조커가 그러했고, 이번 조커는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확신하게 된건.
조승희 사건을 말씀하시는걸보고 확신하게 되었죠.
아 이 사람은 현실의 살인자와 영화의 살인자를 동일시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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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0-06 (일) 02:19

걱정되는건 자칭보수라 칭하는 이상한 집회를 여는놈들이

이 영화에 감정이입되어 선을 넘을까 걱정이 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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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42

요약하자면.

이번 조커는 억눌려왔던, 무시당했던, 사회적약자, 흙수저.
희망없던 삶에 희망이 조금이라도 생겼는데 그 희망이 사라짐으로 인해.
철저하게 망가져버린 인간이 조커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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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43

그런 조커 캐릭터가 장차 사회의 담론이 될 수는 있겠으나
패러디나 희화화 같은 상품으로써 재생산 될수는 없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현실에서도 조커 같은 위치에 놓인 사람들을 조롱하고 얕보는게 될테니까요.

학교폭력 왕따 당하던 아이가 미쳐서 반 친구들을 살해하는 영화가 나왔다 가정해봅시다.
영웅적인 면모도 없습니다. 이 캐릭터를 상품화 하는게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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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46

님이 무언가 착각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조커와 같은 악당이 얼마든지 나올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것을 꼬집는걸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조커를 영웅화 시켜서 생각하시는 님이 문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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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47

조승희를 상품화할수 있다는 님이 문제 같은데요.
조승희는 절대 영웅이 아닙니다. 사회가 낳은 범죄자죠.
호아킨의 조커는 조승희 같은 인물을 영화로 옮겨놓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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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48

오히려 님의 생각이 더 이상합니다.

보통의 사람은 조커를 보고 님처럼 생각 안합니다.
아 저러지 말아야지.

우리처럼 정신병 가진 사람들은 조커보면 딴 마음 품을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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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50

망상과 비약이 좀 심하시네요. 저는 님처럼 정신병 가진 사람이 조커가 될수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님처럼 저러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사회가 만든 악마인 조커를 불편해 합니다. 감독은 그걸 원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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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52

그리고 조승희를 말씀하셨는데.
그 인간이 사이코패스이고, 정신병을 가졌지만.

보여지기에 기득권을 잡아죽이고, 부패한 권력을 조지면.
사회적 약자입장에서 영웅이 되는게 맞는겁니다.

그저 살인자일뿐이야.

그럼 독립운동가도 그저 살인자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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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54

결국 님이야 말로 조커나 조승희를 영웅적으로 보고 계신거네요.
그들은 사회가 달랠수 있음에도 달래지 않거나 못하여 발생한, 사회가 낳은 악마입니다.
절대 영웅이 될 수 없어요. 사회의 약자들은 브이는 원해도 조커를 원하진 않습니다.
조커를 원하는건 고담시의 약자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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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54

제가 생각하는 감독이 원한건 이런겁니다.

정신병을 가진 사람을 진짜 본성이 튀어나오게 만드는게 이 사회다.

이 사회가 복지를 ㅈ같이 하고, 없는 사람을 업신여기면.
ㅈ같은 놈들이 많이 나올거다.
그러니 좋은 세상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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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57

글쎄요? 조커, 아서플렉의 본성이 그런 인물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웃기고 싶어 하는 심성이 과연 그런 '본성'을 가졌던걸까요?
사회가 그런 인물로 만들어버린거지.
이 영화는 극한에 몰린 어떤 인간중 하나가 광기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겁니다.
모든 사회적 약자나 정신질환자들이 그런 결말에 이르는 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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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01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가 하고 있는 말을 님이 말하고 계신거 아닙니까.

갑자기 제가 하는 얘길 왜 하십니까.

애초에 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저와 극히 반대되는 입장이셨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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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13

헛소리좀 작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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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포효 2019-10-06 (일) 02:44

게시자분.. 빌런도 케릭터로 나와서 완판되는 세상이에요.. 너무 세상을 물로 보신다.. 이미 조커라는 케릭터성은 어마어마한 흥행과 직결되어있는 상태에요 조커 피규어 코믹스 애니 관련 상품들 쏟아지면 안 팔릴것 같아요? 이미지가 사이코패스고 암울하고 다크하다고? 이미 그 자체로 상품성이 넘치는거에요 DC가 무슨 저예산 다큐찍는 회사도 아니고 이미 다 계획되어있고 그거에 관련된 상품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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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46

기존의 조커는 미치광이 범죄자로써 인기를 끌수 있었죠.
마블시리즈의 레드스컬도 나치전범이지만 하나의 캐릭터로서 인기를 끕니다.

근데 이 영화에서 다루는 조커는 달라요.
학교폭력 왕따 당하던 아이가 미쳐서 반 친구들을 살해하는 영화가 나왔다 가정해봅시다.
영웅적인 면모도 없습니다. 이 캐릭터를 상품화 하는게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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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2:55

가진놈, 남을 업신여기는놈을 죽여준데서 느껴지는 희열.

그게 영웅적인 면모로 보여 조커를 사람들이 추앙하면서 끝나는겁니다.

진짜 영화 보신거 맞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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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2:59

그러니까 님은 조승희를 영웅적으로 추앙하신다?
혹시 영화에서 조커가 웃을때마다 같이 따라웃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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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02

조커가 왜 웃는지조차도 이해못하신분이.

어찌 영화를 보셨다고..?

대충 보신것같아 말씀드리자면.
조커가 웃는건 정신병입니다.

그저 웃겨서 웃는게 아니구요.

님 말씀만 보면 사람 죽여놓고 좋아서 웃는걸로 느낄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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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03

조커는 살인을 저질렀을때마다 춤을 췄습니다. 웃음은 병이지만 춤은 자신이 원해서 춘것이죠.
하긴 사회 이면의 표현하여 불편함을 연출한 영화에서
오히려 희열을 느꼈다는 조승희 추종자랑 무슨 대화를 더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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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10

갑자기 조승희 추종자를 만드시는 이유 조차도 이해가 안되지만.

논리 막히니 억지부리는것으로 이해를 해보겠습니다.

애초에 조커는 나쁜놈이 아니였습니다.
사회가 나쁜놈으로 만든거죠.

그걸 말하려는게 감독의 의도였다고 보는데.
그걸 어떻게 해석해야 그런식으로 해석하실수 있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영화 제대로 보신거 맞냐고 물은겁니다.

단순하게 조커는 살인자다 그런놈을 영웅시 할순 없다.

더 나아가 조커는 살인자가 맞다. 그러나 부패한 사회, 무능한 사회가 조커를 만들었다. 그러니 사회를 바꿔야한다.

이렇게까지 좀 깊게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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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14

조커를 사회 약자의 영웅이라는 사람이
조승희를 인종차별 피해자의 영웅이라 부르는 사람이랑 뭐가 다를까요? ㅋㅋㅋㅋ
이제와서 선긋기 시도하지 마시구요.
대체 어느 사회 약자가 조커가 영웅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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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18

인종차별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면.
일정 부분 동의할수 있습니다. 허나 제가 직접 피해를 당해보지 않아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살인을 했으므로 나쁜놈이다.

이 말은 틀렸단겁니다.
일본놈의 입장에선 독립운동가는 나쁜놈들입니다.

저는 한국놈이므로 영웅인거구요.

왜 이 차이를 구분을 못하세요?

대체 어느 사회 약자가 조커가 영웅이래요??

정말 영화 안보신게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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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21

국가와 민족 정체성의 최후의 보루로써 적에게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을
도움받지 못해 맛이 가버린 조커랑 동일시 하는 그 논리
캬...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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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29

진짜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네요.

일본놈의 입장에서. <ㅡ 안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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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42

조선인에겐 영웅이고 일본인에겐 살인자라면서요?

조커는 사회약자들에게도 그냥 살인자에요.
여긴 고담시가 아닙니다.정신차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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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umul 2019-10-06 (일) 02:45

참~ 이토는 재밌어~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서로 억지네 영화 제대로 못봤네 어쩌네 저쩌네

대체 뭘봤냐면서 인신공격하면서 물고 뜯고 싸우고

조용히 담론을 펼칠수도 있는 소재가지고 왜 그리 비방하면서 싸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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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06

피규어 정도야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예능같은데서 분장하고 나와서 호아킨의 조커를 따라한다거나 하는건
거부감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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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후세인 2019-10-06 (일) 03:11

국내는 개콘 착한녀석들 설인범(유세윤) 이후로 그런 캐릭터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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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궁몽유록 2019-10-06 (일) 03:12

캐릭터화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데 너무들 그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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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24

님 말씀을 놓고보면.

짜장도 잘못이 없습니다.
그저 법대로 하고 있는것뿐이니까요.

근데 사람들은 왜 촛불집회에 나갑니까.

반대로 맞불집회하는 인간들을 왜 욕합니까.

그들도 목소릴 낼수있는건데 말입니다.

서있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겁니다.
그걸 이해하지도 못하고, 그걸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기때문에 조커처럼 악이 만들어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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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27

자꾸 이상한데로 논리 펼쳐나가지 마시구요.
이 논쟁의 본질은 조커를 패러디등으로 2차 상품화 하는게 가능하겠냐 아니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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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28

단순히 조커가 개썅마이웨이 나쁜놈이다.
라면 힘들겠죠.

그러나 이번 영화로 인해 상품화가 가능하다 이 얘깁니다.

님 글 제목입니다.

호아킨의 조커는 일종의 캐릭터 상품화는 불가능

추천 0

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33

조승희 같은 캐릭터를 그린 것이기에
단순히 조커 그림을 그린다든가 하는 서브컬쳐 선을 넘어서
공중파 같은 곳에서 멋있는 쪽으로도 또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도 재생산해내기 힘들거라는겁니다.
한번 지켜보시죠.

추천 0

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32

앞서 말한것이지만.
다른거 다 차치하고.

요약하자면.

조커가 이번 영화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것이였기때문에 상품화가 가능하다 라는 생각입니다.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조커는 영웅이였습니다.
님은 그저 살인자로 볼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 사회는 불평등합니다.
그걸 꼬집는 영화였구요.

이 사회가 만든 악이 조커다.
이게 이 영화의 주제였다고 봅니다.

사실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있었고, 제 역활을 했다면 조커는 만들어지지 않았을거다.
이게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그 핵심을 짚겠금 상품화하는거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추천 0

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36

자꾸 사회적약자 운운하시는데
대체 누가요 누가 조커를 영웅으로 봐요?
본인이 사회적 약자라면 진심으로 상담 추천드리구요.
그냥 생각일 뿐이라면 사람을 폭넓게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현실의 일반적인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조커는 불편과 일부공감이 공존하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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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41

아 제발 현실하고 영화하고 구분 좀 하세요.

영화 내의 고담시티 사회적 약자를 말하는데.

왜 자꾸만 서울시내 사회적 약자를 말씀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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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43

당신이 영화와 현실을 구분하지 않고 표현해놓고 무슨 ㅋㅋㅋ

우린 처음부터 현실에서 조커가 예능의 패러디와 같은 상품화 될 수 있냐를 논하는건데요??

상품화가 되려면 그 캐릭터에 애착이 가야 하는데
조커는 조승희 같은 불편함을 줬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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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46

상품화 얘긴 앞서 말했잖습니까.

사실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있었고, 제 역활을 했다면 조커는 만들어지지 않았을거다.
이게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그 핵심을 짚겠금 상품화하는거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핵심. <ㅡ 핵심을 짚겠금 상품화 하는거 전혀 문제 없다.

이혼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혼 관련 드라마, 개그, 시사 등등에 상품화 안됩니까?
되잖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그런 이미지로써의 상품화는 가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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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48

그런건 새로운 캐릭터의 생산이구요

우린 지금 이번 호아킨의 조커의 2차 생산에대해 말하고 있는데 왜 자꾸 딴데로 새요??

뭐 그만합시다. 공중파 예능 등 패러디 등 상픔화가 될지 안될지는
지켜 보면 될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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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3:54

아니 그게 왜 새로운 캐릭터입니까.

호아킨의 조커라면서요.

호아킨의 조커를 보신게 맞아요?

아 진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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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59

나도 당신때문에 답답합니다.
호아킨의 조커가 아닌 그런 비슷한 캐릭터가 장차 새로 또 나올수는 있어도

호아킨의 조커를 패러디 하긴 어려울거란겁니다.
변호인이 흥행했다고 임시완이 맡은 캐릭터 패러디.하던가요?
지금 조승우 주연 말아톤이 흥행했다면 공중파에서 초원이 패러디가 나올까요?

당신은 돈이 되거나 사람들 입에오르내리며 회자가 되는 모든걸 상품화라고 생각하고, 나는 캐릭터를 오락거리로 소비하는게 상품화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상품화에 대한 개념이 틀렸다 생각하는건, 당신 기준이라면 우리가 이춘재 이야기를 하고 그알에서 다루고 하는것도 상품화라고 봐야하거든요. 그건 아니잖아요?

난 당신이 영화를 제대로 안봤다 생각하고 당신은 반대로 생각하니까
여기서 적당히 헤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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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포효 2019-10-06 (일)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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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후세인 2019-10-06 (일) 03:33

캐릭터 상품이 만들어진다 해도 요즘은 불편한 분들이 너무도 많아서 "어머!조커를 인형으로 만들어 판다고? 제 정신이야?" 라고 할거라고 예상이 된다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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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03:51

첨언하자면 이번 조커에 대해서는 불편한 분들이 훨씬 많을거란게 제 추측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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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09:14

앞전의 조커가 상대적으로 더 불편하죠.
왜냐면 이유없는 광기였으니까요.

이번 조커는 이유가 있는 광깁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는 영화였다고 보는겁니다.

그게 왜 불편하죠?
왜 미친놈이 되어가는것인가 를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줘서요?
사회적으로 대입시켜 풀어서 얘기할수 있는거라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보는겁니다.

조커를 미화해서 좋은 캐릭터로 승화하자.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

이유없이 막 죽여도 상품화가 되었는데.
이제 그 이유를 풀어서 설명한 영화가 나왔습니다.
왜 그는 그리 되었는가.
그게 상품화가 왜 안되냐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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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아 2019-10-06 (일) 04:09

저는 글쓴이님 걱정이 뭔지 알것 같아요.
호아킨의 조커는 초반부터 조현병증세로 인한 약을 먹고있던 인간이었다고 샹각해요.
요새 세상에 조현병을 앓다가 자의든 타의든 약을 중단하고 극단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나라를 불문하고 많은데다가 그에대한 여론이 너무 안좋잖아요. 죽은 사람은 무슨죄냐 병으로 다 치부하지 말고 똑같이 사형에 처하라 라는 여론들.
그게 현재 사람들의 대다수 이론인데 영화에서 묘사하는 조커는 그 병을 가지고 몇번이나 운안좋은 상황에 처하면서 점점 광기화 되어가죠. 저는 병을 가진 안타깝지만 인간적인 면모가 있는 조커를 보며 우리가 보듬어줘야할 사람으로 생각되었지 영웅이란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사회에 복수했으니 통쾌하고 영웅이라 생각하며 그의 캐릭터 자체를 긍정적인 굿즈로 승화시키기는 힘들다는 뜻 아닐까요? 글쓴이님의 뜻이 말이죠.
물론 조커를 캐릭터로 잘 받아들이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수야 있겠지만 마치 영웅처럼 그를 빗대는 것도 반대여론(조현병을 컨트롤 못해서 살인한 자도 똑같이 사형에 처해야한다) 라는 지금시점에 맞물려서 희화화나 굿즈화(이런 캐릭터를 따라하거나 옹호하자) 를 하는것이 조심스럽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이해되고요. 단순히 조커캐릭터를 까려고 하신 말씀이 아닌것 같은데 오해하고 너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반박할만한 의견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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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카트 2019-10-06 (일) 05:21

뭐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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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려 2019-10-06 (일) 09:24

뭐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도 개그코너에서 패러디 하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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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사네 2019-10-06 (일) 10:06

캐릭터를 예능에서 쓰는건 유행어 유무일 뿐이에요ㅋㅋ

이번 조커는 유행어 파트가 약해서 패러디는 어려울듯

딱 그거 이상이하는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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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2019-10-06 (일) 10:42

정답이 없는 문제가지고 서로 정답이라고 더럽게 싸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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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11:30

정답이 어딧겠습니까.
패러디가 나오면 나오는거고 안나오면 안나오는거죠.

영화의 해석의 차이가 있는것일뿐인것이고.
영화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대화가 이어졌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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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19-10-06 (일) 14:04

해석의 차이가 있으면 서로 인정하면 끝이지 왜케 서로 맞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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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16:29

어제 막판에 이해했어요.

아 저 분은 영화와 현실을 구분 못하고.
영화 내의 살인자 조커를 현실의 살인자로 인식하고 계시구나.

그리고 개뻘짓을 했다는걸 인지하고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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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17:11

무슨 이해를 해요??ㅋㅋㅋㅋ
조승우의 말아톤 처럼 유명해져도 현실에서 오락으로 소비하기엔 어려운 캐릭터가 있다는 말을
한참을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걸 보고 저도 포기했습니다.
현실로 돌아오지 못하고 과몰입 하고 계신 분은 너님이구요.
사회적 약자의 파멸을 다뤘기에 이 캐릭터를 유희의 대상으로 소비하긴 어려울거라는데
뭔 현실과 영화 어쩌고 ㅋㅋㅋㅋㅋ 지능문제같아요.
현실에서의 상품화를 말하는데 자꾸 영화에선 영웅이 됐다 어쩌고 ㅋㅋㅋㅋ

그만하고 끝내자 했으면 걍 가면 될것이지 뭐하러 자꾸 돌아와서 모자란 지능인증하세요?
나도 일부러 댓글 안달고 내버려 뒀는데 털어달라고 애원을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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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17:25

어휴.

조커가 실화예요?
실존인물이예요?

제발 영화에서 빠져나오세요.
현실 얘길 하시려거든.

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요.

정신병+사이코패스 인 사람이 현실에서 총질하고 칼질하고해야.
님 말씀이 현실화되서 캐릭터화는 안된다.

가 되는거지.

막연하게 영화속 캐릭터를 보고 저건 현실에서 존재하면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캐릭터화를 막으면 세상 불편한 인간들 다 튀어나와서.
이건 저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이게 불편하고 저게 불편하고.

그럼 이 세상에 캐릭터화 될수 있는건 하나도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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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17:27

진짜 지능에 심각한 결함이 있으시네.
말아톤의 초원이를 오락으로 소비하는건 현실이구요.
호아킨의 조커를 오락으로 소비하는것도 현실이에요.
현실에서 소비하려면 영화에서 어떤 캐릭터였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당신 말대로라면 오늘날 예능에서 초원이 분장하고 어눌한 말투 따라하는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겠네요
그쵸?? 대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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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17:32

어이구야.
결론이 지능이 낮아서라니.

역시 할말이 없으면 인신공격이 제 맛이제~!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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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17:34

영화와 현실을 분간 못한다며 비하한건 댁이 먼저인데여 ???
너님이 하는 인신공격은 착한인신공격이에요?
대답이나 해봐요. 오늘날 예능에서 초원이 분장하고 어눌한 말투 따라하는 것도 가능하냐구요.
빤스런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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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9-10-06 (일) 17:44

허구속에 존재하는 인물에 대한 탐방이 왜 실존하는 인물에 대한 탐방하고 같이 생각하시는지 전혀모르겠네요. 실제로 존재하는 수많은 범죄 그걸 허구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범죄와 동일시 하나요? 애초에 시작점부터가 다른문제같은데요. 이걸 왜 현실로끌어 들여서 범죄라는 틀에 가둬놓고 동일시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허구속의 케릭터는 케릭터일뿐이에요 작가의 의도로 만든 케릭터에서 작가의 의도대로 가는거죠. 실제와 혼돈하지마세요. 우리가 히어로물에 열광한다고 실제로 그런 히어로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현실의 수많은 영웅들이 있지만 그들에겐 허구속의 힘이 없는것과 마찬가지죠 동일시 하지마세요. 왜 스스로 함정에 빠져서 그게 맞다고 자꾸 주장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새벽에 빛의포효님 말씀을 보고 인지했습니다.
아 글쓴분은 영화와 현실을 구분 못하셔서 이러시는거구나.

이 분이 말씀하셨을땐 인신공격이 아니였고.
제가 구분하셔라 하는건 인신공격이고?

너님? 언제 봤다고 너님이예요?

예의 좀 지키세요.

어떤 분이 영화 안보신거 아니냐? 이것도 인신공격이라고 하시던데.

지능이 낮니 어쩌니 인신공격 한참 쓰신후에 인신공격하네? 라고 하니
댓글 수정하신걸보고 무슨 생각을 하실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예능에서 초원이 희화화 했었구요.
그리고 유행어도 있었죠.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님 기준에서 생각해보면 절대 안되는거죠?
자폐아들에게 불편할테니까.

근데 됩니다.

프로불편러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거지.
조롱하고 어쩌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캐릭터화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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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댓글글쓴이 2019-10-06 (일) 17:49

ㅋㅋㅋㅋㅋ 초반부터 영화 본게 맞냐 영화 뭘 본거냐는 무시하는투로 이야기 한 사람이 뭔 예의를 찾아요??

진짜 내로남불은 패시브 스킬인가?? 양심은 어따 팔았어요?
예의??? ㅋㅋㅋㅋㅋ

그리고 엉화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라는거 인신공격 맞구요 그 사람과 논쟁중이었다면 마찬가지로 말했겠죠. 근데 난 너님이랑 논쟁중이었구요. 그러니 당신에게 인신공격으로 되돌려준겁니다.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영화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사람=사리분별 못하는 사람과
지능이 낮은 사람 이게 뭐 얼마나 큰 차이가 난다고 기분나빠해요? 자기가 한건 다잊고??

말아톤의 초원이는 자폐아지만 인간승리를 다뤘어요. 그래서 승리의 주역인 백만불짜리는 유행어가 될 수 있었죠.
근데 자폐아의 어눌한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는게 유행할수 있냐구요.
난 아까부터 오락으로서 소비. 패러디. 희화화 같은걸 캐릭터상품화 라고 말해왔는데
지금껏 단 한번도 상품화라는 기준에 대한 이견은 제대로 밝히지 않아놓고 이제와서 선을 긋으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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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빵s 2019-10-06 (일) 12:37

일단 어느정도의 캐릭터 상품화를 말하는지가 중요한데 그 부분이 없는듯.

작성자가 말하는건,
단순히 미친놈이 아니고, '~이러이러해서 미친놈이 되었다' 라는 배경이 있기 때문에 쉽게 희화화나 상품화처럼 대중적인 즐길거리로 만들기 힘든거 아니냐고 하는거 같은데, 충분히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수요가 있을테니 상품화는 될꺼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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