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광화문 집회 소식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에 많이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는 안타까웠고,
집회가 돌아가는 양상을 보니 뭐 이런 ㅂㅅ들이 다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이 시간 쯤 되어서 드는 생각은 결국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구나 싶습니다.

틀딱 집회라고 욕하고 ㅂㅅ들 잔치라고 욕한들 그들이 귓등으로 듣지도 않을테고 어쨌든 구제불능 좀비들이 저 정도나 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으니 이제는 그 좀비들 보다 정상인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제 미약한 힘을 보태야 겠습니다.

저들이 얼마나 오랬동안 저 규모를 유지할지는 모르겠으나
개짖는 소리 더이상 안나도록, 압도적인 규모로 개소리 뭉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집회가 열리는 한 꾸준히 서초동에 가야겠습니다.
혜자 주유소도 구경하고 각종 스트리머와 방송사들 중계실황도 구경하면서 축제 느낌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