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뭐.. 글을 남기는건.. 그냥 뒷담화나 까자!!! 입니다.ㅎ

올해 초에 워크샵을 다녀와서..

올해는 이제 끝이겠지~! 했지만!

그것은 커다란 저만의 착각이였.....

후반기 워크샵 등장!

와이씨... 그냥 1박2일 알콜드리킹이면서!!!

금~토 일정으로 진하고, 그것의 일정 짜는데 제가 그.. 짜는 팀에 들어 갔습니다!

와이씨... 토요일에 사장 면상을 보는것도 짜증인데!!!!

그냥 술 진탕 먹이고, 다음날 해장 라면이라고, 베트남땡초 고추가루+하바네로 고추가루+캡사이신 2숟가락으로...

은밀하게 암살을 해버릴까.... 했지만..

뭐.. 까라면 까야죠...

초반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디 갈꺼고, 거기에 뭐뭐가 있고, 거기에 뭐뭐를 먹을수 있는데!!!

직원분들의 투표를 원한다고!!!

설문지를 돌렸어요.

결과, 페러글라이딩하고, 장어구이먹고, 숙소에서 고기와 술!!!!

이렇게 정해져서 자료 만들어서 올렸어요.

...

까였어요.

페러글라이딩이 얼마나 위험한데!!!! (꺼져! 그냥 비싸다고 말해!)

장어를 먹고 고기 먹으면 느끼한데!! (꺼져! 그냥 비싸다고 말해!)

숙소는 너무 싸구려 같아!!           (꺼져! 어?? 싸도 뭐라하네?)

이건 마치....

내 생각을 맞춰바 라는....  그지 같은 게임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럼.. 오전에 도착해서 점심전에 산책!

산책 후 점심은 그냥 저냥... 근처 맛집이라는 불고기집!

그리고 독채 단독으로 통으로 빌려서 우리끼리 놀즈아~~!!!

이렇게 정해서 또... 올렸어요..

....

까였어요.

평.범.한.데? (뭐??? 뭐라고?? 이런... 처...... 망할...)

이건 마치...

그... 내.. 생각을.... 마..... ㅈ(처 패버리고 싶네..)

그래서...

그냥.. 올해 초에 한거 장소, 숙소만 바꾸고 똑.같.은. 진행으로 가면서 레크레이션만 삭제하고 노래방 넣어서 수요일에 올렸어요.

올해 초에 했던 레크레이션이.. 그냥 재밌으면 되는데 승부욕을 부리는 직원들이 생겨서 마지막에 별로 였거든요.

내일은 공동 연차라서 사장님 출근 안한데요.

네... 저도 안해요...ㅎㅎ

그리고.. 전... 늦은 휴가로 제주도 갔다가 다음주 목요일에 출근해요.

망하나 마나, 가던가 말던가...

그리고... 이거 저만 단독으로 알아보는거 아니고, 팀별고 1명씩 뽑아서 같이 하라고 한건데...

저만 하더라고요.

바쁘데요.

아... 난 그래.. 한가한놈인가 보다...

여태까지 한거 정리해서 서버에 올렸으니 다음주 2일은 그들이 좀 해놓겠죠.

안하면 뭐.. 같이 까이거나... 안가거나....(캔슬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