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지독하게 무너져야 다시 일어서겠죠..

막판의 발악으로 느껴지고 강해보이지만 혹시 꺼지기전의 마지막 강렬함이 아닐지...

아무리 지가 잘났다고 개 발악을 해봐야.....

인사권자의 인사명령을 어길순 없다는 걸 깨닫겠지요..

여지껏 어설피 다뤄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살았던 거겠지요..

하늘위에 하늘이 있고 고수위에 고수가 있다는 건 만고 역사의 진리이거늘.....

하여간 팝콘 준비하고 관전 모드로 들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