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실시간 검색도 보면 좀 웃겨요.

실시간 이슈 검색 2위와

실시간 뉴스 검색 2위

두 검사가 있는데

실시간 이슈 검삭 2위에는 '임무영'검사가 있고

실시간 뉴스 검색 2위에는 '임은정'검사가 있습니다.

임무영 검사는 '소신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그 소신발언 내용은 '검찰 개혁 필요하다. 그러나 ~조국은 아니다.'라는 매우 정치적인 발언으로

소신은 씨* 편갈이구만. 이걸 2위로 띄우고.

임은정 검사는 '전/현직 고위금 검사를 고발'하는데, 은근 '실시간 뉴스 검색'으로 밀려나서

우리 눈에 들어오는 이슈 바뀌는 메인 페이지의 검색키워드로는 밀립니다.

지금 막 다시 보니 실시간 이슈에서 임무영 검사가 1위로 올라갔네요.

실시간 뉴스 키워드에서 임은정 검사는 6위쯤으로 슬쩍 내려갔고요.

솔직히 '임무영'이라는 x새끼가 뭐라고 떠들었는지 관심도 없거든요.

이걸 한방에 확 띄우고, 마침 같은 날 고발한 '임은정'검사와 성도 비슷해서

관심도까지 있으니까...

이런게 우연일까 싶어요 저는.

임 모 검사가 소신 고발 했다더라, 가 임 모 검사가 소신 발언 했다라는 식으로 바뀌는 과정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