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갔었는데, 며칠 뒤에 왜 또 응급실 외래로 오라고 했을까요?

며칠 전 추석 연휴에 갈비뼈를 심하게 부딛혀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골절은 아닌데 숨쉴 때, 움직일 때마다 갈비뼈부분이 아픕니다.

의사가 약 3일동안 먹고 다시 오라고 했는데, 응급실 원무과로 와서 외래 접수를 하라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의문인데 왜 응급실 외래로 오라고 한 걸까요?

몸이 조금 괜찮아지니 이제서야 궁금해집니다.

그냥 일반 진료과로 접수를 받고 진료를 보면 안 되는건지...

혹시 차트가 응급실에 있어서 그런건지...

응급실도 별도로 하나의 진료과라면 다른 과랑 협진이 안 될리도 없을텐데요.

일단 그렇게 설명을 해주었으니 다시 응급실로 가긴 갈건데 이제서야 궁금해집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