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관련 외활머니의 리얼 증언

최근 인터넷에 위안부관련 글들이 다시 올라와 이슈가 되길래 할머니께 여쭤봤습니다.
인터넷에 논쟁중인 이유는 강제다 자발이다로 논쟁중이었음
참고로 저희 할머니는 곧 100세를 바라보시며 일제강점기와 6.25모두 겪으셨습니다.
할머니 말로는 일본놈들ㅇ 어느날 갑작 마을에 와서는 젊음 여자들을 싹 잡아갔다고 하십니다. 그러다보니 마을에는 초상집 분위기가 아닌 곳이 없었고, 살던 곳을 버리고 도망가는 사람도 많았다고 함니다. 그래도 결혼한 사람들은 안잡아 갔다고 하는데 그래서 알굴도 모르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한번은 옆집 아저씨가 도 일본놈들이 출동하자 딸들을 곳간에 숨겼는데, 일본놈들이 칼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바람에 찔려 죽었는데 장례를 치르면 딸을 숨긴게 들키니까 제대로 장례도 못치�풔鳴� 합니다.
할머니께서는 아직도 일본만 언급하면 극혐을 하십니다.
6.25 피난때 북한군에게 잡혀 총살 당할 뻔 했는데 미군 비행기가폭격하는 바람에 살아 나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북한보다 일본을 다 극혐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일제강점기가 얼마나 잔혹한 시기였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일제강점기에 대한 사과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한가고 봅니다. 독일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