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크라시’ 벽 앞에 선 김상조 실장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00198.html#csidxc42c38714f5885b90ad0d0039ed6856`

7월 2일자 칼럼입니다. 

;내가 잘하기는 어렵지만 남 못되게는 쉽게 할 수 있다.’ 라는 말로 시작되는

이 칼럼에서 지적한 비토크라시(거부권만 가능한 개똥같은 현실)를 타개할 방법인 협의와 벌칙에 대해서는 

무조건 거부하는 자유당의 소멸과 

죄지은 사람들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제대로 수사하고 구형하는 윤석열 검찰의 활약이 관건이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물론 자유당의 철통지지율 30%와 

이제는 말하기도 지겨운 조중동의 가짜뉴스도 불사하는 쓰레기 기사. 

그리고 검찰의 구형을 한방에 뭉개버리는 구리구리한 판사들이 걸림돌인데 

문제인식은 끝났으니 해결도 서서히 되려니 합니다.

물론 앞으로 십수년에 걸쳐서 쓰레기기사와 벌레들 뻘댓글에 대해 열심히 댓글로라도 혼구녕을 내줘야하는 번거로움은 계속되겠지요. 

귀찮다고 입다물고 상대안하는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과거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참사를 겪었으니 

앞으로는 그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면 귀찮고 번거로와도 생각날때마다 한마디 거들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