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후원 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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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까지 하는건... 그만큼 빼먹는게 많다는거죠.

광고 자체는 연예인들 광고비도 없고
후원에 대한 의식 고양 효과가 있으니 괜찮게 봅니다만
비리는 좋게 봐줄수가 없네요

후원이 참 힘든게.. 저런 뉴스때문이죠.
저도 볼리비아에 15살딸 10년넘게 후원중인데 뉴스들 나올때마다 흔들립니다.

10년.. 존경스럽습니다

광고가 너무 작위적이던것 같았음

저만큼 큰 단체가 믿음을 못 주니..

불행을 파는 장사죠

허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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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경없는의사회가 그나마 믿을만하다해서 거기에 후원중입니다.

한번 알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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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안들어갔지만 우리나라 유니세프는 글로벌 유니세프와 다릅니다.
로열티 주고 이름만 빌려쓰는 회사 입니다.
물론 글로벌 유니세프도 횡령으로 인한 기사도 났었죠.
후원하고 싶으면 필요한 물품 물어보시고 직접 현물을 구매해서 그걸 기부하세요.

그냥 다른 단체 알아볼려구요
아님 라이프오브칠드런에 더 기부하거나..

즉시 그만두세요

여기에 후원하던 이종사촌형도 더럽다고 끊어버렸죠..끊을때 왜 끊냐고 하기에 유니세프 간판만 단 새키들에게 내 돈 보태주기 싫어 그런다고 했다고..

아마 내일 끊을거 같네요

아 저도 예전에 해피빈 기부 많이 했었는데
다시 해피빈이나 할까 싶네요

3만원하신다면 10%정도 해당 아동에게 가는데

만약에 끊어버리면 그아이는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하여 못 끊는 분도 봤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죠
그래서 저도 못 끊고 있었는데
유니세프는 다행히(?) 일대일 후원은 아니더군요

이게 개인마다 타이밍이나 마지노선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해먹을지언정 10퍼라도 도움이 되면 된거라 생각했는데
차라리 같은 금액이면 다른 단체를 알아보는게 낫겠다 판단이 드네요

차단된 코멘트를 다신 분인데, 뭐라고 하셨나요?

전 일베충 아니면 차단을 안하는데...궁금해서요.

우리 동네에서 영업(?)하는 유니세프 젊은이들이 있어서 지나가며 빤히 쳐다봤더니 가까이 있는 저를 굳이 외면하면서 조금 더 떨어져 지나가는 다른 아주머니들을 공략하더만요. 저에게서 불신의 아우라가 너무 강하게 뿜어졌나봐요.

전 야구장 갔다가 대학생들에게 걸려서..

8년쯤 하다가 작년에 끊었네요..말이 많더군요....망할넘들...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겁니다

집근처 지역복지관에 소액 지정후원하시면 돈 100%  아동에게 지급됩니다

여하튼 저런 것 덕분에 구세군이 억울하게 욕먹죠...

저도 욕했던;;;;

구세군은 성금 여부를 인터넷상으로  전면 확실하게 공개하고 세금도 내고 직원들에게 정해진 월급 내주고 유니세프처럼 간판만 내걸고 장사못합니다...(구세군 영국 본부에서 직접 와서 이것들이 우리 간판 내밀고 성금 떼어먹는지 무섭게질리도록 조사하죠)

한국 구세군이 새로운 건물 지은 것도 오래전에 사둔 땅값이 올라서 지은 건데 이때도 영국 구세군에서 엄중히 세무 조사했답니다.. 늬들 돈빼먹고 그걸로 이런 큰 빌딩 짓는거 아니야? (심지어 한국 구세군 빌딩은 영국 구세군보다 훨씬 컸기에...그러나 이로 인해 구세군이 개독이고 역시 성금이니 헌금으로 이런거 지었다고 오명을 받아야 했죠)

수십여년전 그야말로 서울 땅값이 헐값일때 사둔 땅값문서에서부터 여러가지 보여줘야 했다네요

헐값일때 사서 올랐으면 팔아서 빈민 도와야죠. 건물이야 운영할정도만 있으면 되는거죠
최첨단 건물 올릴정도의 성격의 단체라면 베푸는데 50%도 갈까 말까 하다고 생각

재개발 지역보상으로 받은돈이라 서울시에서 그렇게 지출하는걸 반대했습니다
우선 서울내 재투자 조건으로 받은 돈에다 빈민구제가 영수증을 발행하며 할수있는
사업이 안되다보니 차선책으로 빌딩이 지어졌고 그 임대료 수익으로 자선활동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말도 안되는데요.?
재개발보상이란 기업이나 개인의 사유재산입니다
그 사유재산의 용도를 서울시가 지정한다???
검색~~
구세군이 1969년에 쓰레기 매립지였던 마포구 상암동 산13-2번지 일대에 대지 1만8500여m2를 구입하여 구세군 후생원(보육원)을 짓고 운영을 하였다. 그런데 쓰레기 매립지였던 그 땅이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인하여 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 당시 서울시에서는 구세군이 소유한 대지를 수용하려고 시도하였지만 국제구세군에 속한 한국구세군은 국제구세군의 국제법에 따라 자산수용 여부를 판결받고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였고 이에 서울시는 구세군을 수용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상암동 일대의 개발이 진행되는 가운데 모 회사로부터 구세군 소유의 대지를 매입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그 회사와의 협상으로 땅을 매각하게 되었다. 그 때  받은 매각비용이 약 800억 정도였다. 한국구세군은 모든 자산관리 및 운영, 재정집행에 대해서 국제구세군본부로부터 모든 계획과 절차에 대해서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하고 국제구세군에서는 한국구세군에 구세군 후생원 부지 매각과 관련하여 대체부지 구입 및 운영 등에 대한 계획안과 대지 매각으로 발생한 비용집행에 대한 계획안을 요청하였고  국제구세군의 승인 절차에 따라 한국구세군은 100주년의 목표였던 여러가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100주년 기념빌딩을 건축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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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세군 자체의 결정이네요

국내 후원단체에는 기부하는거 아닙니다.
차라리 동네나 주변 지역 큰 복지기관에 후원하는게 더 투명하더군요.

한국 유니세프 돈주고 이름만 빌린 단체라  한국 유니세프  안믿음

어릴때부터 남을 돕는 일은 내 손에서 직접 하는게 옳다고 생각했네요.
누굴 통해서 돕는다... 믿을놈 하나 없는 세상이란걸 어릴때 겪어서 그런가봅니다.
보육원,고아원에 도와주세요. 남의 나라 애들도 애들이지만 국내 어려운 애들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기아대책에 하고있는데.......잘 전달되는지 몰라 찝찝합니다

전 우리나라 고아나 결식아동부터..

전 메이크 어 위시 기부하다가 형편이 안되서;;

모든 곳은 아니지만 후원 영업직군에 종사하는 지인이 있었는데 1년치 후원 신청서 받으면 40프로 인센티브 받더군요...

저는 17년째 월 만 오천원씩 고아,장애 봉사 단체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생각외로 힘든 아이들과 사람들이 많으니 후원해 주세요.

저도 옥스팜에 몇년 후원했었는데...성매매에 섹스파티 했다는 기사보고 끊었네요 후원하는건 엄청 쉽게 하는데 끊는건 전화해야하고 귀찮게 하더라고요

아마도...
후원하는 돈은...
각 회사의 광고료와 임직원 급여등 운영비등을 모두 제외하고...
남는 돈을 후원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유니세프 업체 후원이지

빈곤포르노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한국유니세프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니세프 본부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단체입니다.

유니세프 본부랑은 단지 계약관계로 이름만 빌려쓰고 운영하는 독립적인 국내 사단 법인입니다. 이름만 한국 유니세프이고 UN산하단체는 아닙니다.

WFP 추천. 여기는 후원을 로마본부 한곳에서만 받아서 집행합니다

저랑  같은 입장으로  마무리 지으셨군요

국경없는 의사회가 그래도 신뢰가 가긴 하더군요 활동도 많이 하는거 같고 웬만하면 후원전에 집행내역을 한번 보시고 인건비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집앞 동사무소에서 후원하세요. 국내에도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왜 유니세프를 통해서
기부해야하는지 모르겟음 실제로 후원하는지도 모르겠고

쓰레기들이 후원받은 돈으로 비행기 1등석 타고다니면서 갑질했다고 하더군요..

음

차라리 동네 보육원에 후원하는게 좋을듯

저도 유엔난민기구에 6년정도 후원하다가 얼마전에 그만두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구조의 특성과 사회인식 수준 . 
이런것들을 봤을때 저런곳이 시작은 어떠하였을지 몰라도 그냥 먹고살려고 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봉사유도하기에도 좋고,  양날의 검을 쥐어주었을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운영을 할 곳이 10곳중 두세군대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검색해보시면 복지재단 투명도에 따른 순위 나올 거에요

전 한 5년 전쯤부터 그렇게 후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후원하면서 받은 스티커 차량에 붙이고 다니고 했는데, 기사보고 바로 스티커 다 떼고 끊고 다른 곳에 후원중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니세프와는 전혀 상관없는 그곳

만공회 동참 즌화는 1855ㅡ3000번

어느 후원단체나 다 마찬가지 일겁니다. 문제가 없는 곳은 없어요

돈주는거말고 동네 고아원에 과일이나 생필품같은거 주는게 젤 좋아보임

내돈으로 지들 인건비 운영비 다빼먹고 남는 부스러기만 갈게 뻔함

부탁드리는데  외국말고 한국에도 못사는 고아들이나  저소득층 많습니다.

티비광고에  혹해서  유니세프 저런거 기부하지 말고  돈말고  생필품으로

우리나라에 기부하세[요..  정말  대한민국은  안썩은곳이 없네요

민족문제 연구소 후원 추천드립니다.

저도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  요새  또  관심사에서 밀려난 .. 싶네요. ㅎㅎ

일본과 트러블도 단순한 불매운동이 아니라  어쩌면 수십년 뒤 두 나라의 모습이 뒤바뀔

총력전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    가장 적절한 후원처가 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minjok.or.kr/donationinfo_sponsor0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기타등등... 네이버 메인배너 서로 경쟁하듯 엄청나게 하지요. 엔터테이먼트에 의뢰해 어린이 모델, 노인모델 등 써가면서 광고합니다. 보기 너무 안좋지요.
저는 네이버 콩기부 시스템이 간단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줄 수 있는 제일 좋은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세이브더칠드런도..

잡음이 많아서 저도 끊고 개인적으로 믿을수있는데 찾아서 후원하는걸로 바꿨어요

플랜코리아 괜찮습니다. 7년 넘게 후원중인데 정기적으로 어디에 쓰였는지 공개적으로 보내주기도하고요. 국내 후원은 직접하는게 좋고요

저는 플랜코리아에서 지원 했었어요.

남수단 아이 지원 하고있었는데 어느날 그아이 연락이 두절되었다며, 다른 지원대상 아동으로 변경해주겠다는 통보가와서 충격먹고 지금은 지원을 쉬고있지만.

편지도 전달하고 했었는데...
..
.. 살로메.. 별일없이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란단다.

저도 적게나마 유니세프 후원하다가 기사 보고 초록우산으로 옯긴지 몇년 됐네여~~ 모르는 외국 아이들 돕는것보다 그래도 우리나라 가정환경 어려운 애들 도우는게 저에게는 더 의미있을거 같길래....
어느덧 후원금이 500만원 정도 됐습니다. 나름 뿌듯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진짜 말단직원 욕받이로 쓰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제 국민들도 말단직원한테라도 조목조목 불만사항을 다 말해줘야하는 시대라고 봅니다.

말단직원은 "난 그냥 일개 직원인데 내가 무슨 책임?ㅋㅋ"
임원들은 "말단 직원 욕받이 시키지 뭐 ㅋㅋ"

라는 악순환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가 참고 배려해야할 필요가 없어요.

정말 잘하신 행동이라고 봅니다.

조목조목 불만사항 다 말해줘야 말단 직원들도 느끼는 게 있고
그 직원들도 불만사항 전달도 해줄 거에요.

후원비의 대부분은 광고비로 나가고, 회식과 놀자 여행경비로 나간다죠.....
이만원....에 천원이라도 간다면 다행.....광고들 무작위로 나오는 거 보면 기분이 매우 더러움.....
실상은 전혀 다르고, 안좋게 포장해서 광고 때리는 것이 눈꼴시울 정도.....
봉사하려는 연예인들 공짜로 광고 찍게 하고 그 돈 죄다 눈먼돈으로 처묵하는 것이 보임....
거기다.....수술 어쩌고 하고 불쌍한 아이들이나, 부모들 찍어서 후원받으려고 광고 보면,
사실은 전혀 불쌍하지도 않은 아이들이고, 이미 죽었거나, 후원을 종료해 놓고, 뻔뻔하게 후원이 필요하다고 찍는게 대부분.....
기부을 호구의 봉으로 생각하는 나라가....헬조선이지......병신들이나 하는 것이 기부인 나라.......
기부했더니, 제산 은닉한거 아니냐며 세금 엄청 때려서 망한 기부자도 있었지.......

와이프가 복지단체에 있었는데

지들 쓸돈 다쓰고 남는거로 후원한다고 ㅠㅠ

해피빈 네이버페이 만 원 충전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천원씩 천원씩 (콩 10개) 나눠주는 것이 더 뜻깊고 보람있는 기부 같아요

저같은경우는 수입이 쫌좋아져서 해외보다는 국내 국내에서 내근처에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고싶어서 검색해서 봤더니
동내근처에 배고픈아이들 후원하는 그런게있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고있는데 전화가 왔고 후원할려고 물어보고
홈피들어가서 봤더니 쫌 이상한느낌이 그래도 내주위애들 2명정도 밥이라도먹음 좋겠다하고 후원할려는 차에
방송이 나오더군요 그거 받아서 요트에서 파티벌리고......후...그뒤로는 진짜 어디다가 후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릴떄 걷어가던 쌀 폐품이 누군가에 배로 들어가지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밀려오더군요...
어르신들 막 2천만원씩 후원하고 그랬다던데..아직도 전화만으로 후원하는 그런세상이 저런...개...xx들떔에 없어져간다고 생각하니 진짜 빡이 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