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일본이 무역재제를 하도록 의도했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지난 2년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를 볼 때
오히려
일본의 대응이 좀 늦지 않았나
그리고 강도도 생각보다 약한게 아닐까..
일본이 미국을 의식한건지
그냥 쫄보인건지 모르겠지만...
우리한테 천문학적인 흑자를 땡기고 있는
일본의 무역재제가
우리에게
무조건 나쁘지 않다.
장기적으로 좋을 수 있다는 취지의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반도체 중간재 3가지 수출금지한다고 할 때는
긴가민가 했었는데
앞으로 100가지 추가 어쩌구 하면서
아베가 다 계획이 있다고 하니까
딱 드는 생각이...
아 이거 문재인 정부가
개성공단 지렛대로 쓰면 딱 쫗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렸다면?
개성공단 재개 명분으로 쓰기도 좋고
더 나아가 공단 확장이나 업종 다양화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한일 무역분쟁도 오래끌면 좋을거 같은게
오히려 홍보효과가 클 거 같아요.
유명한 한국 기업들을
일본 기업인줄 아는 사람도 많고
한국이 다른건 또 뭘 잘 만드는지....
일본한테 그동안 어떻게 당했었는지.. 등등
삼성 -애플이 오랜 맞소송으로 광고비를
엄청 아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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