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시발 개진상년.....

7시즈음 남1여2 손님 오길래 4인테이블로 셋팅하니

딱 봐도 지능떨어지고 성격 더러운 인상의 거대한 몸집의 오크년이 6-8인테이블 앉으면 안되냐 지랄..

3분이시며 4인테이블도 넉넉하실거라하고 앉힘.

홀 꽉참.....

에어컨온도21도......

대형평형이라 냉풍 쎔....

그 메퇘지년 내부 화장실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더만 계속 와...시발 화장실 졸라 더워..시발...

계속 쌍욕.....니미 시발년....화장실에도 에어컨설치해야되나...그리고 오늘 26도라 날도 선선하구만...ㅉ

목소리 조낸 큼....

슬슬 다른 테이블 학생들도 곁눈질하며 짜증....

계속 에어컨 지혼자 만지작만지작....원래 만지면 안된다 터치하는데 이년은 개진상년이라 암소리 못함...

그러면서 계속 덥다지랄.....

또 에어컨 만지더만 씩씩거리며 짜증을 확 내며 아저씨~여기 에어컨 왜 온도 더 안내려가요? 하고 지랄..

에어컨보니 온도 최저18도......

18도가 최저치라 더 이상 안내려간다하니 혼자 시발 시발 거리며 자리로 감....

일행중 다른 남여는 점잖음...

보니 남자는 근처 어디 상가 사장이고 여자는 그여친....이 씩씩거리는 미친메퇘지년은 알바생....

대화중 화장실 졸라 더워 시발..시발거리니 일행중 여자가 오늘 그렇게 안더운데 뭐....라고 하니

갑자기 급정색.....눈 동그랗게 뜨더니 여자 잠시 노려보다 말 없음.....

여기서부터 느낌 싸했음....

에어컨온도 최저로 낮추니 에어컨 근처 손님들중 여학생이 추워서 머리아프다함...

그 일행중 남학생이 에어컨 날개 위로 올림..

잠시 메퇘지가 씩씩대며 오더니 다시 날개 내림.....

여기서 서로 뭔가 트러블이 있었나 봄...

메퇘지년과 다른 테이블 남학생 서로 시비붙음...

메퇘지 일행 와서 사과하고 말림...

메퇘지 일행중 여자1이 아무개씨 주사가 좀 심하네..라고 조용히 다그치니

메퇘지 발광....

바닥에 쪼그리 주저앉아서 고래고래 고함....나중엔 악....악.....하며 말 그대로 악써댐.

여자1이 나도 싸움 잘한다...어쩌고 하며 반격...

메퇘지년 고래고래 악써대며 개발광.....

병신같은 남자사장놈 슬쩍 와서 카드 결제하더니 여자1과 슬쩍 나감....

메퇘지년 여전히 가게 안에서 악써대며 발광....

그 사장놈 찾으러 나가보니 이미 저만치 도망가다싶이 뛰어감...

불러도 대답없는 개새끼....

안되겠다싶어 그 메퇘지년한테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일행 계산하고 나갔다....어서 나가라하니

들은체도 않고 계속 악써대 쌍욕..

트러블 일었던 남학생이 저 미친년어쩌고하며 쌍욕..

다른 테이블 학생들도(대학가술집) 뭐라 한마디씩 함...

나도 안되겠다싶어..

표정 최대한 험하게 굳히고 

어이.....야 이시발...니 눈깔에 여가 만만해뵈나?

시발....언능 안꺼저?하고 의자 발로 차버림....

순간 놀라더니 대들려하다 인상 좀 살벌하게 쓰니 찔끔....(평소 참 지적인데 인상쓰면 거울보고 나도 흠칫..ㅠㅜ).

씩씩거리는 나즈막히 꺼지라고 인상쓰며 말하니 주춤하더만 나감...

근데 이 메퇘지년 혼자 발광하다 술잔 몇개 깨부숨..(죄다 비싼 사제 술잔임)

야...시발 술잔 깬거 계산안해?하고 소리 버럭 지르니

갑자기 얌전히 지더니 지갑 없다함...

한참 노려보다 너 다시오면 가만 안둔다하고 보냄...

남은 손님들은 대개 얼굴 익은 단골들이라 미안하다....저런 미친년은 이렇게해야한다

양해구하고 술 한병씩 돌림....

단골 학생들 잘했다며 다 그 메퇘지년 어이없어하며 쌍욕...

하아......방학이라 손님도 뜸한데 왠 미친년이.......ㅉ

방학 액땜 일찍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