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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오토바이 정말 짜증스럽네요

섹황상제 2019-06-22 (토) 02:26 조회 : 3919 추천 : 17

대학가 술집입니다.

지금 시기엔 문 열고 장사하는데 1층이다보니 지나가는 오토바이들 참 짜증스럽네요...

배달오토바이 모는 젊은애들 상당수가 마후라 떼고 총소리같은 엄청난 굉음 폭팔시키며 지나가는데 정말 깜짝깜짝 놀라때가 많습니다..

두세대 떼지어 지나가면 홀 안에 귀가 찢기는듯한 굉음......

말 그대로 생양아치새끼들....

대체 왜 그러는건가요..

이시간 새벽에 그 지랄하고 다니면 온동네 민폐일텐데...뭐 자긴 눈에 뵈는거 없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뭐 이런 존재다하며

과시하는건지....

그냥 남들이 보기엔 참으로 가정교육 못 배운 질떨어지는 생양이치로밖에 안뵈는데....

참 한심한 인간들.....

그것들 번호판도 없고 신고도 못하고......

그렇다고 가서 팰수도 없고......ㅉ

맘 같아선 그런것들 죄다 사고나서 평생 오토바이 못 모는 신세되었으면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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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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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BM 2019-06-22 (토) 02:30

미래의 직업으로 삼을일 연습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참아주십쇼,. 나중에 치킨시켜먹을때 가져다줄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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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글쓴이 2019-06-22 (토) 02:33

대개 대학가 술집에서 배달대행 하는 젊은 애들입니다.
새벽이면 도로가 한복판에서 떼로 몰려 웅성대는것까진 그러려니하는데 이 폭팔적인 굉음은 도저히
참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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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호라우하 2019-06-22 (토) 17:54

자식이 내맘대로 되나요 가정교육까지야...질충노도의 시기고 나이먹으면 다 얌전해 지긴할겁니다 번호판 찍어서 영상으로 신고하시면되요 잡아죽일수 없다면 신고 말곤 답이 없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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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글쓴이 2019-06-22 (토) 18:58

물론 세상이치대로 절대적인건 아니겠지만
양아치새끼들 보면 그 부모를 알수있는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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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pot 2019-06-22 (토) 23:33

저런놈들중 일부 양아치중의 쌩양치들인 랙카차를 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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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갓씨 2019-06-22 (토) 02:32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

새벽2시만되면 미친듯이 달리던 오토바이가 있었어요

참다 참다 경찰에 신고하니까 바로 출동해서 따라 가는거까지 보고 잤는데

잡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그후로 안보이더라고요.

저는 일정한 시간에 출몰해서 신고하고 내쫒을수 있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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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글쓴이 2019-06-22 (토) 02:35

현실적으론 힘들죠....
굉음소리 나서 처다보면 이미 보이지도 않는데 신고할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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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갓씨 2019-06-22 (토) 02:36

그렇죠 저는 일정시간에 나타다서 운좋게 쫒아낼수 있었죠.

현실적으로 순간 왔다갔다 하는건 잡기 힘들죠.

진짜 자다가 부아앙 괭음소리 듣고 깰때 엄청빡쳤었는데..

고생이 많으시네여.

근처에 cctv 있으면 경찰에 문의한번해보세요.

이러이러한데 혹시 cctv 확인해서 잡아줄수 있냐고요..

번호판도 없고 미친 배기음 애들은 보통 하이바도 안쓰고 댕기니 cctv만 있으면

잡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경찰이 귀찮아서 안해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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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글쓴이 2019-06-22 (토) 02:43

하아.......이 동네 지구대는 전화하면 잘 안받아요...ㅠㅜ
그리고 50프레임짜리 씨씨티비에도 갸들 너무 빨리 달려서 잘 찍히지도 않고
그것만으로 신고 힘들겁니다.
거기다...
제작년에 두어번 홀에서 행패부리는 아재들때문에 지구대에 신고 넣었는데
십여번 전화 걸어도 두번다 통화가 안되더군요..
젊은 애들은 그냥 적당히 힘으로 제압해서 말리고 살살 달래며 혼내면 진압이 되는데
동년배 동네 아재새끼들은 ....하아.....
화질구지 동네라 그런지 질이 좀 그래서 작년부터는 동네 아줌,아재들 절대 안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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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우 2019-06-22 (토) 09:04

그럴때는 ... 관할 경찰서로 ... 녹화나 사진을 찍으셔서 인계하면 될듯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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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2014 2019-06-22 (토) 12:43

112로 문자 신고하면 칼같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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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 2019-06-22 (토) 03:20

저희 아파트에는 10년 넘게 눈,비 내리는 날 아니면 매일매일 새벽 1시, 2~3시에 그러고 다니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새벽 1시는 야식 오토바이, 2~3시는 부아아아앙~
10년 동안 고장도 안나고 굉음 내는 오토바이들도 대단하지만, 야식을 하루도 안빼고 맨날 시켜먹는 집도 참 대단한거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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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덕 2019-06-22 (토) 05:07

하루도 안빠지다니...
우리동네도 예전엔 일주일에 6일은 됐는데 지금은 2일정도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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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2019-06-22 (토) 05:54

양아치 새키들이죠 그런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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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아재 2019-06-22 (토) 08:58

진짜, 요즘 배달대행 성행하면서, 애쉐리들 알바한다고 하는데, 기껏해야 택트, 씨티백인데 뭔 소리를 요란하게들 하고 다니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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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적으로 2019-06-22 (토) 10:21

오토바이 몰다가 아스팔트에 머리부터 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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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과별과… 2019-06-22 (토) 11:02

씹민폐새끼들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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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2019-06-22 (토) 11:07

저 병신들 손가락질 받는걸 관심 받는줄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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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 2019-06-22 (토) 11:20

마지막줄... 저도 같은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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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라다마 2019-06-22 (토) 12:09

운전하다 보면, 인도 걷다 보면, 횡단보도 지나가다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어떤 사람인 줄 다 알 수 있죠. 오토바이 운전자를 제외한 전 국민이 다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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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19-06-22 (토) 12:47

저도 집이 큰길가라서 밤마다 오토바이 굉음 장난 아닌데요
마음같아선 공기총 사서 다 쏴버리고 싶습니다
머리 텅텅 빈건 알겠는데 왜 그리 남들 피해를 주며 사는지
경찰이랑 얘기도 해봤는데 잡을 방법이 없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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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2019-06-22 (토) 13:29

저희 아파트도 새벽마다 차량 오토바이 굉음 장난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잠도 안오고 설쳐서 하루종일 짜증이구요..
도로는 차량 오토바이 공원은 술취한 인간들 고성방가 소리 콱마 그냥 패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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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글쓴이 2019-06-22 (토) 13:42

역시나 많은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시는군요...
이거 국민청원같은거 가야하는거 아닌지...
뭐 그래봐야 별 효과도 없겠지만서도....ㅉ
폭팔음내고 다니는 오토방귀 양아치들 이글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 들까요...
아니 애초에 생각 자체를 하는건지...
한심한 양아치새끼들....보면 죄다 20대초에서 중반....
솔까 그 양아치들 길 복판에 가끔 떼로 모여 웅성이기는 하는데
함부로 뭐라 하기도 겁나더군요.
생긴것들이 어째 죄다 하나같이....거기다 팔뚝에 뭐 그리 요란하게 낙서질을 하고 다니는지...
그런애들은 생각이라는게 없길래 어떻게 나올지몰라 뭐라하기도 겁나는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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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백 2019-06-22 (토) 13:46

이거 배달대행업체의 젊은 양아치들이 그러더라구요.

우리 동네도 저랬는데 민원이 들어갔는지 경찰서에서 오토바이 집중 단속한다고 플래카드 거니까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요즘은 어느 정도 나이 있으신 분들이 점잖게 운전하고 다니니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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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빵s 2019-06-22 (토) 15:25

그게 멋인줄 아는게 반이고,
ㅈ같이 운전하면서 뒤지기는 싫어서 존재감을 나타내는게 반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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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공백 2019-06-22 (토) 15:30

한날 진짜 열받아서 신고할려고 하니깐
측정 데시벨 기준 일정기준치 넘지않으면 잡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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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각 2019-06-22 (토) 16:09

새총 하나 구입 하셔서 쏴버리세요 밤에 지나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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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글쓴이 2019-06-22 (토) 17:07

건틀렛 있으면 손가락으로 다 튕겨버리고 싶네요...
다른동네는 멀쩡하고 성실한 애들이 배달대행 많이 하는거 같은데
왜 여기 대학가술집골목쪽 배달 대행애들은 죄다 쌩양아치 집단들인지....
대학가라 주변에 원룸촌 천지인데 그 지랄하는거보면 여기 학생들 참 착한듯....
새벽2시즘 되면 유난히 많이 뵙니다.
열받아 나가보면 이미 보이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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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별빛 2019-06-22 (토) 18:32

아파트 밀집 단지내에서도 오토바이 소음 장난 아닙니다.
소음이 윗층으로 갈수록 건물에 반사되고 증폭되서 야간, 새벽에 창문 열어두면 스트레스 겁나 받습니다.
자기 오토바이 엔진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흥분하는 경향들이 있던데
가오 잡느라 그려려니 이해는 가지만 정작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걸 언제쯤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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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2019-06-22 (토) 19:41

자동차나 오토바이 시끄럽게 셋팅하고

야밤이나 새벽에 굉음내면서 돌아다니는 놈들 좀 있음.

남한테 피해주면서 먼짓거리하는지 모르겠음. 중2병 걸린 놈들인지..

지들은 쉬거나 잘때 누가 옆에서 시끄러우면 어떨지 생각하면 답 나올텐데..

돈 들여가면서 저딴 개조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다 피해주는

저능아 같은 발상은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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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글쓴이 2019-06-22 (토) 22:10

전에 개조해서 폭팔음 내고 다니는 양아치들 떼로 몰려 있는거 봤는데
말 그대로 죄다 생긴게 그냥 쌩양아치....
눈빛도 약에 취한듯이 흐리멍텅....촛점이 없고 어떻게 저렇게 불량스런 얼굴이
존재할까싶은....
근데 덩치들은 다 쪼그마한 20대초반 양아치들.....
맘같아선 한놈씩 잡아다 다 패죽이고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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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pen 2019-06-22 (토) 21:26

어딜가나 정신간 사람들이 존재 하는데. 젊은층 바이크족들은 죄다 정신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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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이상만 2019-06-22 (토) 22:44

주택가에 배달하는 인간들 반이상이 저렇게 다니죠
밤이랑 새벽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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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119 2019-06-22 (토) 22:49

몇년전 부터 오토바이 굉음 내는게 유행인지 소리가 엄청 시끄러워 졌네요
아파트 단지를 굉음 내면서 누비고 다니는데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고
민원을 넣어도 소용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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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85 2019-06-22 (토) 23:12

소리 너무큰 오토바이들은 짜증나긴 하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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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도 2019-06-22 (토) 23:24

이건 답 없어요. 신문고에 찔러봤는데 답변이 가관이었고... 청원? 넣어도 의미 없어요.
그냥 그런 애들은 죽기를 저주하는게 답입니다.
경찰? 경찰청에 찔렀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시끄러운 거 녹음 녹화해서 보내주면 해결해주겠다는데
... 3초정도의 찰나를 녹음 녹화하기 위해서 대기 타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걔들이 언제 올지 알고?
그냥 법으로 오토바이 마후라 개조와 스피커 설치. 노래 금지를 만들지 않는한 걍... 부디 가다 죽어라고 저주하는 수 밖에 없죠.
마후라는 참겠는데 노래 소리는 진짜 죽이고 싶습니다. 새벽에 배달한다고 잠깐 세우는 30~60초 가량은 정말 살인충동 일어납니다.
배달충 새끼들은 심심하면 일을 하지 말던가 노래는 ㅅㅂ... 귓구녕에 에어팟 박아주고 싶은 새끼들 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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