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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빠 손웅정한테 남의 아들 한명 던져주고

rank 속세를떠난중도 2019-05-26 (일) 21:03 조회 : 1988 추천 : 0  



친자식처럼 대하며 혼내도 좋다

심하면 때려도 괜찮다

다쳐도 아무말 안하겠다


손흥민 가르쳤던것처럼

왼발 오른발 다 잘쓰는 선수로 키워달라


20세가 될때까지 데리고 있어라(8~10살에 맡긴다는 가정하에)



라고 하며

손웅정이 한명 전담해서 함께 숙식을 해결하며

십여년간 키웠을때


그 아이는 손흥민처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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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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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im121 2019-05-26 (일) 21:04
공장도 아니고 뭔..
그렇게 만들어질거면 전세계 유소년구단들이 다들 저거 따라하죠
추천 0
rank수리진 2019-05-26 (일) 21:04
95%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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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odles 2019-05-26 (일) 21:05
차두리 그랬으면 어떻게  됐을까가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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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거위털이불 2019-05-26 (일) 21:07
뻐꾸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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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eeks2 2019-05-26 (일) 21:08
농구판 같은상황 같은위치에서 같은매커니즘으로 던지면 되는 자유투도 정복이 안됬죠
추천 0
rank담장너머보기 2019-05-26 (일) 21:08
첫째 아들에게도 못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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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sukasaa 2019-05-26 (일) 21:08
에이구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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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얌야밍 2019-05-26 (일) 21:09
손정웅 씨야 똑같이 대한다고 해도
받아 들이는 아이가 손흥민과 똑같은 생각으로 받아 들일까요?
만약에 모든 조건이 똑같고 아웃풋도 똑같이 손흥민처럼 나왔다면
복잡한 유소년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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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어라하 2019-05-26 (일) 21:10
손웅정씨도 축구선수출신이죠. 연습과 노력도 있지만 우선 재능이 있어야죠. 아버지 재능을 어느정도 물려 받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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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삭슈 2019-05-26 (일) 21:11
어느정도 자질이 있어야겠죠. 손흥민이가  손정웅씨한테 제대로 교육받은건 맞지만. 기본소질도 상당했다고 봐야합니다.
솔직히 체격조건과 신체스펙만 따져도 우리나라 선수중 거의 1.2등 수준인거 같습니다. 스피드와 체격 민첩성 힘 운동능력 균형감 등을 다 따지면, 이게 훈련으로 어느정도 키워지긴하지만, 스피드랑 균형감 같은건 타고난 영향이 결코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군대 있을때 사단에서 단한명 11초플랫 찍는놈이 있었는데, 팔다리만 길죽길죽하기 생겼을뿐 체격도 비교적 왜소한편이고 약간 배도 나와있는 몸매인데, 다들 정말 잘뛰는 인간들 뽑아서 뛰는데도 순식간에 차이를 벌리더군요. 특이하게 운동부도 아니였어요. 그냥 일반고등학교 나왔고 훈련소에서 졸라구르다 보니 빨라졌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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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속세를떠난중도글쓴이 2019-05-26 (일) 21:16
오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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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티긋 2019-05-26 (일) 21:38
손흥민은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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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잊혀진기억 2019-05-26 (일) 21:47
재능과 노력에 목숨걸 수 있는 성격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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