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까는게 뭐 잘못된건가

긁어 부스럼

뭐만하면 불편하신분들 많아서그래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셈;

충분히 예상된 반응, 이토라서 그나마 매너있고 준수한거에요.

진짜라도 제얼굴에 먹칠 하는게  맞는건 아니겠죠

이제 그만.

님 너무 흥미진진해요
다음편은 뭔가요 혹시?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지역드립에 지친 이토인들이라 지역 욕하면 조건반사처럼 부정적 반응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어느 지역이든 , 까는 글을 썼는데..
 반작용은 필연적인 것 ㅜ

댓글중에 이토라서 그나마 매너있고 준수하단 말에 동감가네요. 전 글을 보진 못했지만 정말 지금 쓰신데로만 쓰신거라면 욕먹을 일은 없을텐데, 뉘앙스를 이상하게 쓰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건 별개로 글 쓰신게 재밌네요 ㅋㅋㅋ 저도 충북사는데 대학교 다닐때 고향이 경상도인 친구가 청주에서 차들이 양보운전 하는거 보고 '청주인심 대박. 내 고향에선 상상도 못하던 일'  이라고 하더랬죠 ㅋㅋ

이게 잘못된건줄을 모르는 사람이잇네

"눈쫙찢어진 황색원숭이새끼"

이것도 문제없겟네요?

누가 님 잘못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나요

인터넷 익명으로 대충 그냥 지들 맘대로 글쓰는건데 이거 스스로 필터 안되면 줄이세요

일베가 전라도를 욕해서
자신도 경상도를 까는거다 이게 뭐 잘못됐냐?라고
하는 사람 있으니 그러는거죠
단순히 부산 운전하기 더러움 ㅇㅇ 이런다고 누가 뭐라하나요.부산 인간들은 성질 어쩌고 이새기 저새기 하는데 그런 지역비하까지 받아들일수 있는지요?

이 나라 살면서 모든 지역 놈들 다 겪어본 입장.
짱개도 싫고, 조선족도 싫고, 표리부동하는 한놈들도 싫음.

그러려니니하세요 생각의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고 쌈닭처럼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죠

전라도 밥 맛있는건 까는게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전라도 밥은 웃기네요

이토가 매너잇고 준수한... 이라고 ㅋㅋ 요샌 코미디 프로 볼 필요가 없음 ㅋㅋ

전 서울사람이고 친척들이 전라도 지방이고
경상도 잠깐 살았었고 경상도 여자랑 길게 연애했었고
자연스레 경상도 지인이 많은데
경상도는 지역부심이 가장 강한지역같음.
여자는 안그런데 남자가 경상도 부심이 좀 있음

지역부심, 사투리부심이 있더군요.

고향이 경상도이지만 부심이 아니라 좀 심한 가오충, 허세충 새끼들이 있어서 그래요

가끔 국내 여행을 즐기는데 경상도 쪽은 시외버스든 고속버스든 일반에 비해 50%가 더 비싼 우등의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더군요.
그래서 편의보다는 실속을 중요시하는 호주머니 사정에 반해서 경상도로는 다른 지방에 비해 여행 횟수가 적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멀어서 운임도 가장 비싼 곳이 우등의 비율이 훨씬 더 높으니 이게 큰 부담이 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배출한 곳이니 지역 자부심은 대단한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됩니다. 차기 유력 대통령 후보들도 거의 다 영남 출신들이죠.

요금책정은 거리로 책정되는게 아닌가요?

나도 경상도평생 살았지만 경상도 정치감정은 진짜 쓰 ㄹ ㅔ기수준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쉴드 치는것이 싫은 사람도 민주당과 문제인 욕에는 동참하는동네가 이동네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원도를뺀 지방도시사람 인천사람은 약간 자부심인지 시기심인지 느껴지는게있긴함..

개인적인간관계에서 느낀점이고 많은사람을본것도아니여서 옳은글은아님

전주하는 친구한테 제가사는곳보고 깡촌이라 무시당했을때 전주 규모를몰라 ㅂㄷㅂㄷ했음 ㅜ

부산사는 친구한테는 서울안산다고했는데도 볼때마다 서울사람이라고그럼 ㅡㅡ ㅋ

ㅋㅋㅋ

지역감정 유발 논란 유발하는 사람들 누구겠어요? 누가 이득 볼까요? 자한당만 좋은거 시키는거죠.

댓글만봐도 의도적으로 거짓 정보 뿌리는게 대다수.

생각을 해보세요. 전체 인구중 전라도나 경상도나 비중이 얼마나 되겠어요?

애초에 여기 인터넷 댓글로 재대로된 정보가 전달되겠음? 수도권 인구가 국내 전체 인구의 50%인데 커뮤니티에 누가 더 많은 글을 쓰겠어요? 경상도나 전라도 사람이 아니라고 잘못된 정보라 이야기한들 안 먹히죠. 쪽수로 수도권이 많으니깐요.

그러니 맨날 경상도 전라도 둘이 투닥투닥 거리죠. 그걸 이용해서 가장 꿀 빨아먹는게 국개의원들이고요.

왜 자한당만 이득이냐 묻느냐면 인구구조상 어쩔수 없습니다. 6.25 이후 경상도가 마지막 전선이였고 경상도

인구가 많았으니 그렇겠죠. 서울도 지금은 자기가 전라도 출신인지 경상도 출신인지 할머니가 지방에 살아

서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경상도 부심이니 뭐니 ㅋㅋㅋ 무슨 개그하는 것도 아니고.

이걸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경상도 부심을 어떻게 부려요. 경상도 사람들이 무슨 북한 사람처럼 인터넷 차

단되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수도권이 왜 수도인데요?ㅋㅋ 문화 경제 모든게 최고인 도시가 서울입니다.

지방 사람들은 돈 없는 부모 아래서는 아이돌도 못해요.-_- 무슨수로 서울까지 통학하는 비용을 주겠어요.

학군만봐도 이재는 그냥 너무 편중이 심한 수준이죠. 이재 지방은 외고 과학고 아니고서는 sky는 영재들만

가요. 도대체 경상도 부심이 뭔데요? 구체적으로 이야기좀 해주세요. ㅋㅋ

좀 국민들도 똑똑해집시다. 언재까지 국회의원들 좋은일만 시킬껀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는 토박이들보다는 외지에서 유입된 사람들의 비율이 훨씬 더 높습니다.
삼대째 살고 있어야 토박이 소리를 듣는데 저도 아버지는 경기도 포천, 어머니는 강원도 영월이 고향이고 2대째 서울에서 살고 있어서 토박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그래서 모든 지역을 포용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역감정이 가장 강한 곳도 서울이라고 봅니다.
서울에서는 실상 외지인들끼리 지역적으로 뭉쳐서 오히려 토박이나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사람들이 소외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많은 서러움이 글에서 느겨집니다

전라도 밥 얘기가 웃기다는 분들.. 이해는 갑니다만 그거 반대로 생각하면 타지역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겁니다. 식당할때 저희집 음식 맛있다면서 부모님이 전라도냐. '아닙니다. 충청도입니다' 했더니 '멍청도 음식이 이렇게 맛있울리가 없다' 이 얘기를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사람들 겉으론 지역감정 얘기 자제하자고 하죠? 다들 은연중에 튀어나와요. 그리고 지역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지역감정은 영원히 사라질 수 없습니다.

지역감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서로 경쟁해서 잘 될 수도 있고 협조해서 상호보완이 될 수도 있죠.
그리고 그 지역의 특성을 말하는 것 (이것도 넓은 의미에서 지역감정이라고 볼 수 있겠죠)과 배타적인 지역감정은 구별해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