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퍼주기라고 또 반대하고
치안 불안하다고 떠들고

진짜 조삼모사가 따로없는

집배원도 많이부족하죠
그래서 과로로 많이죽기도하구요

이거 이번에 우체국 계약직 일하시던 분 사건도 있지만 충원 계획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예산 설정이 문제라고 합니다. 우선 저 위쪽 끝에서 충원한다 발표를 합니다. 스포트라이트 받고 와 이런 힘든일 하는분 더 뽑으니 좋겠다. 국민적 지지를 받는데 예산 계획이 없으면 현장에서는 괴리가 발생해버립니다. 당장 저 계획중 소방같은 경우 지방직이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잡아야 하는데 지방예산 대부분이 중앙정부 교부금만 보는 상태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런 발표보다는 어떤식으로 예산을 짜고 연령별, 소득별, 매월 몇명씩 어떤식으로 확충하겠다. 이런 계획을 발표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매해 현장 인력 충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현장은 열악한게 이런 이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