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판하는 건 좋은데 정확한 사실만 비판합니다.

알릴레오와 다스뵈이다에 나온 장재연 교수 엄청 까더라구요.

전 알릴레오 먼저 들어봤고 하도 장재연 까서 다스뵈이다에서는 무슨 말을 했다 궁금해서 들어봤습니다.

들어보니 장재연 교수가 한 말을 조금씩 왜곡하거나 뇌피셜로 해석했네요.

1. 미세먼지중국보다 국내요인이 더 크다

- 들어보니 그런말 한적이 없습니다. 장재연 교수가 비판한건 오늘 미세먼지 중국요인이 80프로다 70프로다 수치로 맣하는게 잘못된 거라 비판합니다. 수백킬로를 날아오고 그동안 대기중에서 다 섞이는데 이렇게 정확하게 알수가 없다. 이렇게 알면 노벨 물리학상감이다 말하구요. 중국을 비판하려면 중국의 미세먼지 기여율이 가장 크다 정도로 비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 서풍불어와도 중국미세먼지 아니다

- 비슷한 발언은 했네요. 그런데 세부적으로 다릅니다. 하루 바람 서풍분다고 중국에서 우리나라까지 미세먼지 도달 못한답니다. 적어도 이틀은 서풍이 불어와야 중국미세먼지라 할 수있으니 중국 미세먼지라 비판하려면 이틀 불어왔으니 중국산이다 하면 말 된답니다.

3. 미세먼지 마스크는 건강에 해롭다.

- 이것도 세부 내용이 다릅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용 재사용이 안되니 미세먼지 마스크 만들고 소각하면 또 다른 미세먼지가 나온다. 마스크 쓰면 숨이 잘안쉬어지니 외국에서는 임산부는 쓰지 말라고하 하는데 우리나라는 임산부에게 꼭 쓰라고 한다. 외국에서 산업용 마스크를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까지 권장한다. 이런 내용입니다.

들어보면 중국 영향 부정하는 발언 안합니다. 영향이 있는 건 맞는데 부정확한 정보를 단정적으로 말하면 중국에게 반격받을 빌미를 제공한다는 거구요. 중국 요인은 제외하더라도 우리나라 미세먼지 상황이 좋은건 아니니 지금 부터 더 노력해야한다는게 결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fGjG90Lgds

36분 정도부터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