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팀추월 대표팀 시합은 코치가 알고 있다.

:비디오머그의 미공개전체영상중에 캡쳐한 것입니다. 먼저, 밥 데 용코치가 주머니에서 표를 꺼내 다른 코치에게 보여주고 확인합니다.

추정으로는 바퀴별 선수위치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근거는 바퀴를 돌때마다 이를 확인하는 장면이 나옴.

그런데 경기시작 2분 39 전후로 밥 데 용코치가 당황하고 선수들을 향해 팔을 흔들며 뭐라고 소리를 칩니다.(경기 2:23초에 노선영 선수가 처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후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낙담한 표정.

그리고 다른 한국 코치에서 뭐라고 하는데 이 한국코치 입 모양을 보면 '아이 돈 노'라고 합니다.

만약 감독의 말대로 노선영 선수가 전날 제안을 했다면, 코치도 알아야하고 해당 표에도 그대로 적혀 있기 때문에 밥 데 용 코치가 손을 흔들며 소리칠 이유가 없고, 격려를 할 것이라면 박수를 쳤겠지요.

따라서, 노선영선수가 감독에게 전날 제안했다는 것은 거짓을 수 있고, 코치에게 전달되었을 표에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면, 누가 들은 것도 거짓이 되는 것입니다.

덧 : 해당 영상에서 확인하고 싶으시면 위 링크에서 14:04초부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