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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연금제도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네요

붙을때됐다 2018-02-17 (토) 18:54 조회 : 379 추천 : 0

여러 이유로 인해 저는 반대입니다.

포상제도는 찬성하지만요..

이토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저만 반대하는 건가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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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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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오름H 2018-02-17 (토) 18:55

연금제도보다는 전 개인적으로 병역면제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돈을 더 주는게... 연금이든 포상이든 대폭늘리고

의무인 병역은 안건들였으면 좋겠습니다.

붙을때됐다글쓴이 2018-02-17 (토) 18:57

이런 의견도 있군요 댓글 고맙습니다.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19:42

솔직히 병역혜택 몇명 받기나 하나요? 올림픽 4년에 한번인데다 은메달 이상이어야하고 아시안게임은 무조건 금메달만 되는데.

운동이라는게 몸쓰는 일이다 보니 30살 전후로 현역은 은퇴인데 병역을 은퇴할때까지 미루기 쉬운거도 아니고 병역의 의무는 있지만 사실상 이행은 안하는 여자보다 2년 일찍 은퇴하거나 2년 노예 임금으로 선수생활하라는 소리인데. 병역혜택 없애는건 사실상 역차별.

오름오름H 2018-02-17 (토) 19:46

전 병역혜택 그자체가 일반남성에대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왠만한 운동종목은 상무팀이 있습니다. 전 이것도 잘못된거라고 보고있습니다만
충분히 운동생활 할수있습니다. 학업,생업을 끊기는 일반남성에비하면 하늘과 땅차이죠.
전 여자와비교해서 없애야한다는게 아니라 일반남성과 비교해서 없어져야한다는 입장입니다. 포상은 포상이란 부분에서 이루어져야지 의무부분에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0:03

일반 남성은 20대때 몇년 한걸로 평생이 결정되지 않지만 운동선수는 그때 몇년이 평생입니다. 그중에서 2년이면 엄청나죠. 그 때 성적으로 벌어들인 돈자체가 쓰일수도 있고 현역 다음의 지도자 생활이나 관련업종 진출이 결정되죠.

그리고 저는 여자와 비교해서 없애자는 말이 아니라 같은 선수생활하는 여자에 비해 역차별이라는것이었습니다. 수만명 이상의 선수들중에 대표로 뽑힌 수백명의 선수들 그중에서 병역면제급 메달에서 여자빼면 남자는 1년에 2명 내외꼴로 면제일텐데 국가를 대표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나가서 결과까지 좋은 선수들한테 혜택 가는게 큰 차별인가요?

차라리 다이아 수저들이라고 불리는 인간들 중에서 병역면제 한 놈들 터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릴거는 다 누리고 사는거도 잘사는데 뭐 군대나 감옥만 가려고하면 그렇게 별의별 문제들이 다 생기는지 원.

오름오름H 2018-02-17 (토) 20:08

일반남성의 2년도 충분히 중요합니다. 그게 운동선수 2년의 전성기가 중요하다고 평가절하될순없습니다. 운동선수하다 군대가면 평생 노나요? 전혀아닙니다. 운동선수로 다시 뛰는선수들이 훨씬많고 코치를 할수도있고 그업계 행정업무를 할수도 있습니다.
군 의무는 모든남성이 사익을 포기하고 치루는 의무입니다. 단지 운동선수 전성기 2년이 중요하다 라는 이유로 면제혜택이 있다는건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자 선수들의 역차별이 아니라 남성들만 군대가는것 자체가 차별이지 성별에 따른 선수의 역차별이 아닌겁니다. 그걸왜 성별에 따른 선수의 역차별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결과좋은 선수들은 그냥 포상하면되는겁니다. 왜 박정희가 만든 구시대적 발상을 아직도 따라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포상은 포상이고 의무는 의무입니다. 포상안에 의무를 끼워넣는거자체가 웃긴겁니다.

다이아수저병역기피는 다른문제입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겁니다.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0:28

병역의무는 남성만 사익을 포기하고 치뤄야할 의무가 아니라 남녀그리고다른성정체성 대한민국 국민 모든 성인이 치뤄야할 의무입니다.

그리고 다이아수저병역기피는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선수 몇명보다 숫자도 훨씬 많은데다 2년 그냥 어영부영 보내도 사는데 지장생기는 일 없는 계층입니다. 선수들 몇명보다 그들의 병역 불이행이 차별과 상대적 박탈감도 훨씬 크게 느끼게 합니다. 왜 숫자도 제일 적고 만만한 선수들만 먼저 주리를 틀어야 합니까? 참고로 전 선수거나 선수출신도 아니고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없습니다.

오름오름H 2018-02-17 (토) 20:32

지금 그렇다는겁니다. 남성들만 의무를 지고있는거지 대한민국 국민 모든성인이 병역의무를 치룹니까? 모드치루는데도 차별소리가 왜 나오나요...

또 다이아수저하고 이문제하고는 상관없는 문제라는겁니다. 다이아수저병역기피가 정당하고 올바르다는게 아니라 그건 그것대로 문제라는겁니다. 운동선수 병역특혜하고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0:53

올림픽에서 금은메달 딴 선수만 혜택을 받아서 일부만 병역의무를 차별적으로 하는게 문제라 이런말이 나오는건데 다른 차별문제는 왜 상관이 없나요?

그리고 제 말은 모든 성인이 의무를 다 치룬다는게 아니라 성인인 국민의 의무는 다 같이 있는데 남자만 치루고 있다고 하는겁니다. 병역차별 문제를 다룰거면 다 다루던가 큰거부터 해결하고 작은거도 다같이하는 의무인데 니네만 다른게 말이 되냐해서 처리를 해야지 선수들부터 잡는거는 제일 소수고 힘없는 쪽만 건들자는게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선수들이 선수생활후에 지도자나 행정직갈수도 있고 상무에서 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종목관련되는 일을 하는건 선수중에 성적이나 족적 남긴 일부고 상무에 자리가 있는거도 전 종목은 아니죠. 있는 종목도 자리는 부족하고... 님말대로 되면 사실상 상무팀에 못들어가거나 자리도 없는 비인기 종목 남자선수는 군대가기전에만 잠깐 취미로 하다가 관두면 붕 뜨게 됩니다. 2년 다녀와서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새로 몸만들어야하는데 이게 교과서만 봐도 수능만점 받는애 있더라 같은 소리라...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0:58

솔직히 우리끼리 이런말 하는거도 웃기는 겁니다. 별로 받은거도 없이 의무만 잔뜩 있는 사람들끼리 하나 더 받은 친구들 우리 자리로 끌어내리자는 거니까요. 차라리 누릴거 다 누리면서 뭐만 걸리면 빠져 나가려는 사람들한테 니네 받을만큼 받았으니 의무를 더 지지는 않더라도 우리랑 같은 수준으로 의무는 져야하지 않겠냐해야하는게 옳은건데.

오름오름H 2018-02-17 (토) 21:02

지금 저희가 얘기하는 문제는 선수들의 병역특례문제지 다이아수저의 병역기피를 문제삼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러니 상관없다는거구요.

제가 그말하고 있지않습니까? 남성들만 치루고 있다고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본론글부터 시작해서 병역차별문제를 다루고 있나요? 시발점은 선수들의 병역특례입니다. 왜? 다이아수저들의 편법 ,기피문제를 다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타기로밖에 안보입니다.

아닙니다. 무슨 다 국가대표 코치,감독자리만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이하던 운동종목과 관련된 자리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지금 운동선수들이 다 병역특례를 다 혜택받은선수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군대 갔다오고도 운동선수하는 선수들 많습니다. 충분히 가능하다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일반남성들도 똑같습니다.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머리는 머리대로 굳어서 따라가기 쉬울까요? 똑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선수들끼리도 누구는 병역면제고 누구는 병역을 치뤄야하는 문제도 생깁니다. 님말대로 운동선수들의 전성기가 문제라면 1등못해서 병역혜택 못받는 운동선수들은 어쩌나요? 그사람들은 열심히 안했겠습니까? 실력자체가 모자라서 1등못했는데 걔들은 그냥 군대가라고하면 님말대로면 오히려 더 심각한거 아닌가요? 진짜 2년이 그렇게 피해가 크다면 병역이행하는 운동선수들은 사망선고이나 마찬가지인데?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1:18

일반 남자 선수들의 병역특례가 아니라 4년에 한번 있는 대회에서 남자 선수들중에 세계 1,2위한 선수들의 병역특례죠. 세계 1,2위 하는 선수들이 혹은 그 직전의 문턱에 있는 선수들이 병역 때문에 그저그런 선수로 남을려고 할까요?

그리고 저보고 물타기라고 하셨는데 님도 제대로 된 말을 근거로 본인 주장하세요. 아까는 왠만한 종목은 상무에 다 있어서 상무에서 뛰면 된다더니 상무에 자리없거나 팀조차 없는 비인기 종목 어쩌냐니 군대 갔다와서 뛰면 된다고 하고 아까부터 운동선수하다 관련 종목일 하면 된다구 자리가 충분하다구요? 인기 종목인 야구 농구 축구부터가 선수 접었을때 아예 다른 직종 뛰어드는 경우가 세고 셌는데 선수층 자체가 지역 동호회수준인 비인기 종목에서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현역 선수 생활보다 현역후 직장생활 기간이 몇배라서 단순 계산만해도 선수의 몇 배가 지도자+행정직인데 세상에 그런 종목이 어딨습니까?

오름오름H 2018-02-17 (토) 21:25

그선수들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중요치않습니다. 그럼 일반 남성들은 2년동안 썩고 싶겠습니까? 이건 보편적인 의무문제입니다. 어느 한곳에서 뛰어나다고 다른사람들이 지고있는 의무를 면제해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왠만한 종목은 상무라는 팀이 있고 설령 비인기종목, 실력이 떨어져서 상무팀에 못가는 선수더라도 군대갔다와서 충분히 선수생활 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선수생활이후문제는 님이 군대갔다오면 선수생활못한다고 하기에 한말입니다. 군대갔다와서 운동선수하는사람 많습니다. 또 선수생활이후에도 종목과 관련있는 자리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 기대치가 낮아서 다른길로 들어서는거일뿐이고요. 선수생활이후에 그 노하우,경력 어디가는거 아닙니다. 일반 남성에비해 훨씬 갈수있는 길이 많습니다.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1:46

1. 처음에는 병역혜택보는 선수만의 문제라고 저보고 더 많은 숫자에 문제도 많은 여성의 의무나 특권층 불이행 문제 이야기하면 물타기라 하더니 이제와서 보편적인 의무의 문제? 여성의 의무나 특권층 불이행의 문제보다 몇만분의 일 이하의 수준인 4년에 몇명인 남자 메달리스트가 보편적인가요?

2. 상무 가면된다더니 자리 없거나 팀없으면 어쩌냐니 일단 군생활하고서 알아서 선수생활하라고 하라구요?

3. 운동하다가 관련 업종인 지도자나 행정직 충분하니 계속 운동관련일은 열려있다고 하더니 정말로 선수가 다 관련업종 나갈만큼 정말 자리 충분하냐고 하니 다른길이 충분히 열려있다구요? 평생 운동만하고 나이먹고 운동관련일마저 못하게 된 사람들한테 충분히 열려요? 진짜 열려요? 이거 대기업에서 사람 자를때 명예퇴직 같은거 하라고 할때 안하면 평생 다른일 하던사람 엉뚱한데다가 발령내서 상관없는 일 시키고 근무평가 낮게줘서 강제해고할때 하는거랑 다를바 없어요.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1:58

그리고 님 논리대로면 상무팀이 있는거도 웃기는거죠. 남들은 자기랑 전혀 상관없는걸로 군복무 하는데 상무팀에 팀이 있고 TO가 있어서 거기 들어간 선수들만 자기 몸상태랑 커리어 유지하는거니까요. 비운동인이나 비상무팀인 운동인에 대한 차별입니다.

그리고 상무팀 말고도 의료인이나 법조인들도 직업군인으로 들어가서 직업군인 월급 받으면서 자기 전공커리어 살리는 의료나 법률 관련 일하는거도 차별이죠. 일부만 전공 살리는걸로 뽑고 나머지는 자기 전공 상관없는 걸로 보내고 복무도 다들 사병월급에 대우 받고 가게 해야지.

오름오름H 2018-02-17 (토) 22:23

1. 짚고넘어가죠. 이건 운동선수들의 병역특례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겁니다. 그 문제에 보편적인문제가 아니라 보편적인 의무를 병역특례로 혜택을 받고 있는 선수문제인겁니다. 이차이를 이해못하시겠나요? 지금 우리는 보편적인 의무부분에서 운동선수들의 병역특례문제를 다루고 있는거라고요. 답답하네요 진짜..그리고 누가 여자,특권층의 병여기피,차별문제를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나요? 그문제는 그문제고 이문제는 이문제인겁니다. 님논리가 더 이상한거에요. 여자,특권층의 문제가 있는데 왜 병역특례를 물고늘어지냐 이소리잖아요?

2. 군생활을 하고도 운동선수를 할수있는말이지 그런식으로 비아냥 대지마세요.

3. 네 충분히 있습니다. 일반 사기업에 사로잡혀있는 사람이랑은 비교하며안되죠.
그거하고는 다른겁니다.

오름오름H 2018-02-17 (토) 22:26

그리고 제글을 읽고 계신거 맞나요? 위에 쓰지않았나요?
'더군다나 왠만한 운동종목은 상무팀이 있습니다. 전 이것도 잘못된거라고 보고있습니다만 '
이렇게 써있는데 무슨 상무팀 차별 운운하시는건지..
전 상무팀 운영도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죠. 의료인,법조인이 군생활에 필요없는분야인가요? 엄연히 군대내에 분과가 있는 분야입니다. 군대내에 군의관이 없다는것도 이상한거고 군법이 있는데 군법을 판단할 군법무관이 없다는것도 이상한거죠.
그리고 군인으로 일하고 있지않습니까? 직업군인급으로 돈은 받지만 일반사병보다 복무기간이 깁니다. 이는 부사관,학사장교,장교랑 같은개념이지 무슨 혜택? 특례?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일반사병도 돈많이받는 직업군인 부사관,학사장교,장교로 지원해서 복무하면 의무는 다하는겁니다.

아그리고 너무 늦어서 전 이만 자러갑니다. 댓글다시면 내일이든 모래든 달아드리겠습니다.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3:45

서로 자기 주장이 강한데 이야기 더 나눠봐야 서로 동의는 못할거 같군요.

공부는 국내에서도 학업으로 성과있으면 군대 현역근무 외에 자기 분야업무로 일하면서 보낼수 있게 배려받거나 해외 나가서 학위따고 경쟁력 있으면 그 나라에 정착 할수 있는 상황인데 스포츠에서 4년에 한번있는 대회에서 세계 1-2위 메달딴 몇명만 받는 혜택은 차별적이라니 전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까지 병역이 꼭 필요하다면 어차피 국대 선수들은 소집되서 기숙사에서 단체 생활하면서 맨날 체력 훈련은 받으니 선수촌에 군인들 파견해서 일과후랑 토일요일중에 하루 군사나 안보교육 같은거 시키는 걸로 대체 하는게 좋겠죠. 그러면 상무팀 따로 운영할 필요도 없고 상무팀 운영보다 교육할 몇명 파견하는게 비용도 저렴할테니까요.

한국 탑이라고 생각하고 국대로 뽑힌 선수들이 군대에서 운영하는 상무팀에 자리있나없나 눈치보고 군대에서 티오 안내줘서 경력단절로 선수생활 어찌되나 걱정하고 그래야 하는게 웃기는거죠.

오름오름H 2018-02-18 (일) 08:50

공부쪽이고 뭐고 모든 병역혜택은 불공정하고 특혜일뿐입니다.

공부쪽은 이미 폐지쪽으로 가닥을잡고 손보고있는상황이고 체육계 군복무특례도 손봐야합니다.

이게다 성장지상주의로 나온 불공정한 차별일뿐입니다.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국가적 포상은 포상에서 끝나야지

의무를 건들여서는 안됩니다. 의무는 의무일뿐이고

포상이란개념안에 의무를 집어넣어서는 안됩니다.

상무체육부대자체가 이미 엄청난 혜택입니다.

공부하던 대학생들, 일하던 사회초년생직장인들 ,장사하던 자영업자들

다 희생을 감수하고 군복무란 의무를 다합니다.

국군공부부대, 국군직장부대, 국군자영업부대 다 만들어야 형평성에 맞는겁니다.

누구 2년은 전성기때문에 중요하고 누구 2년은 개차반이랍니까?

그리고 애초에 모든사람들의 토론끝에 만들어진 입법이 아닙니다.

애초에 태생자체가 박정희 독재정치의 산물일뿐입니다.

독재정치시대 국가발전,엘리트체육만든다는 명분하에 만들어진 쓰레기일뿐이구요.

병역혜택없어도 이공계,체육계는 잘 돌아가고 잘 발전합니다.

또 병역면제혜택은 대부분 잘나가는 선수들만 이득봅니다.

그게 한국체육계를 위하는건가요? 잘나가는선수 일부만을 위한 제도지

이미 그 선수들은 일반 운동선수들하고는 차원이 다른선수들이고

2년쉰다고 운동선수못하는거아닙니다.

그리고 운동지속할수있는 상무부대도 있는데 굳이 병역면제타이틀걸어놓고 혜택,특혜줄필요없습니다.

야이시골년아 2018-02-18 (일) 09:02

올림픽은 동메달따도 병역혜택 받아요 ㅎㅎ

eeks2 2018-02-17 (토) 18:55

노력에 대한 대가라는 의견은 그냥 돈 되는 프로 스포츠로 전향하건 알아서 해야 된다고 생각함

소리없는 2018-02-17 (토) 18:57

저도 엘리트스포츠주의는 이제 청산해야 한다고 생각해여.
금메달 따봐야 우리 삶과 1도 관련 없는거
진짜 아마추어리즘으로 자기가 좋아서 하다가 따는거라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겠는데 ;;;

붙을때됐다글쓴이 2018-02-17 (토) 18:58

저도 같은 맥락입니다.

북미너구리 2018-02-17 (토) 23:54

지역에서 일반인들 모이는 작은 대회면 모르지만 올림픽 수준에서 겨루는 선수들이 아마추어일수가 없죠. 올림픽 자체나 출전하는 선수들이나 팀에 붙는 스폰서가 얼만데요. 다 프로죠. 대회에서 상금대신 메달 주고 메달보고 스폰서 붙고... 진짜 아마추어리즘은 대회 꼴지나 꼴지 근처인 참가 사연 자체가 영상이나 기사로 나오는 몇명뿐인거 같아요.

소리없는 2018-02-18 (일) 07:29

그래서에여, 다 프로고 선수 개인 상업적 활동인데 국가가 거기 돈 쏟아붓고
내셔널리즘 투영시키는거 이젠 그만할때도 되지 않은가 생각하는거져.

응켱쿙 2018-02-17 (토) 19:03

올림픽나가서 메달하나도 못따고 오면 이야기가 달라질거같은데

The미래 2018-02-17 (토) 19:03

그 여러 이유를 한 번 들어보고 싶은데 가능할지요?
이 부분은 저도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막연히 생각하자면 오히려 포상을 없애고 연금으로 가는 게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체육인 구조라면 더 맞는 방향이 아닌가 싶고요. 다른 일을 하면서 체육을 한 사람들이면 모르지만 평생을 체육만 해온 사람들이고, 자주 나오다시피 아직까지 체육 관련쪽은 그렇게 투명하지 못해서 밥벌이에도 연줄이 너무 크게 작용하는 상황에서는 상식 내에서의 연금이 맞지 않나 싶네요. 차라리 본인의 노력에 대한 포상이 금메달이고 대회의 상금일 뿐, 그 이후의 더 큰 수익은 광고 효과 뭐 이런 걸로 알아서 버는 거가 아닐까라고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연금의 액수가 적당하다면 '연예인 급의' 스포츠 스타 경우 자발적으로 이 연금을 후배 양성 이런 쪽으로 돌리겠죠.

붙을때됐다글쓴이 2018-02-17 (토) 19:08

스포츠인을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1인입니다.

The미래 2018-02-17 (토) 19:13

그렇다면 실업팀에서 활동하는 스포츠인들만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이번에 듣자하니 비인기 종목은 실업팀도 없고 해서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니라고 했던 거 같은데, 이게 맞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붙을때됐다글쓴이 2018-02-17 (토) 19:15

저는 그런 종목은 국가나 기업의 지원, 스폰이 없다면 도태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The미래 2018-02-17 (토) 19:19

하지만 국가는 개개인이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할 의무도 있죠.
위에 언급했지만 비정상적인 구조 내에서(이런 게 다 독재 정권 시절부터 이어져온 게 아닌지... 이 경우는 제가 역사적으로 아는 게 없어서 조심스럽게 언급만 해 봅니다.)는 그냥 아니면 굶어 죽어라는 아니라 봅니다.

전반적으로 님의 의견에는 동의하고요, 그렇다면 기형적인 구조를 고쳐야 하는데, 반면에 어떤 국가던지 특정 부문에서 특출난 인재에 대한 지원은 하거든요. 이 부분을 어떻게 메꿀건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붙을때됐다글쓴이 2018-02-17 (토) 19:23

비인기종목에서 수상을 한 분들에겐 교육자(초등, 중등, 고등 , 대학과정)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지원을 하면 어떨까 정도 생각 한 바 있습니다. 물론 경쟁은 공정해야겟져.

The미래 2018-02-17 (토) 19:32

여튼 저도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던 부분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 한편으로는 좀 이상하긴 한데 뭐 그럴 수도 있는 당연한 혜택이라고도 생각했던 것 같네요.

noahe 2018-02-17 (토) 19:35

연금 누적으로 메달 두세개딴다고 2백3백되는거 아니지 않나요? 무조건 백만원이 한도라고 알고있는데 나라에서도 큰 부담될것같진 않음..병역면제는 남녀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나 면제를 없애기보다 포상기준을 살짝 낮추고 여자쪽이나 이미 병역을 치룬 메달수상자에게 추가 포상을 하는게 어떨지

wlgurnwl 2018-02-18 (일) 12:54

그거 지금 다 뺏는다 그러면 표 달아나니 절대 없앨일 없을거에요 ㅋㅋ
전 국위선양이란 말만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아직도 그런게 먹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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