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땅 투기하고 다녀...

넌 이제 끝났어!!

원주인 없이 팔수없게 어떻게 해놨다는 거죠? 그게 가능한지?

오늘자 뉴스룸에 나온 건가요?

원주인없이 팔수없게야 간단한 방법으론 압류걸어놓으면 됩니다.

허위의 채권이 있다고 해서, 채권자(며바기)가 법원에서 가압류 명령받아서 등기부에 기재해 놓는 방식으로 해 놓았군요...

그런다음에, 나중에 팔 때에는 가압류 취소시키고 팔고요...

저희집도 아부지가 IMF 이후로 휘청한거도 있지만

사업하는 사람들은 죄다 그런식으로 해놔요. 어짜피 압류우선순위가 은행다음부턴

선착순인지라.  저는 특히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가압류 부탁해논인간이

물건 덤핑으로 팔려고하는거 막고 가압류 서류만 하면되는걸 어머님말론 2천만원 줬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지 살아계실적엔 동업자같은 분이셨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폭삭망해버리길 그때당시 기도했는데.

가압류는 근저당이랑 가액비례를 기반으로 한 동순위인데요... 가압류보다 가처분이 더 나을 거 같은데

님 말씀처럼 사업에서 동업자나 친구 관계에서 사람을 믿고 허위로 가압류 했는데, 진짜로 해버리면 좀 곤란하겠군요...

쉬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