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들이 그때 당시 민주화투쟁했던 야당정치인들이라도
미화했으면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익이라도 누리니까
하지만 야당 정치인 미화도 안나오죠
변호인 있잖아라고 반문 하실분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모델이 된거지
사실 그때당시 인권 변호사들 모습의 총합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모래시계의 강우석이 홍준표가 아니듯이
변호인의 송우석은 노무현 조영래 박원순같은 인권변호사들의 모습이
녹아있는거죠
그리고 이 영화들은 특별한 이념이나 정치색을 영화에서 내보내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면 이래야하고
민주주의국가라면 이래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영화들이죠
이 영화들이 무슨 사회주의 이념을 고무 찬양했습니까
그냥 민주의의의 교과서 같은 영화들이죠
이런 영화들이 불편하다면 민주국가에서 시민으로서는 걸맞지 않는
사고방식이 있는 분들이라고 보아도 무방하겠죠
뭐 특정 정파 김대중이 옳으네 좌파 정치인들이 옳으네 그런 영화들도 아닌데 말이죠
여담 변호인을 본 어느 좌파(사회주의 지향 그러니까 자유당이 말하는 좌파말고 진짜 좌파)
문화 평론가는 변호인이 그때 사회주의 활동을 하던 활동가를 의도적으로 지운 영화라고
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정치적 선으로 보아도 변호인이나 1987이나 택시운전사 같은 영화들은 절대 좌파 영화가 아니죠
애시당초 광주민주항쟁에서 나왔던 구호가 김일성은 오판말라였고
610항쟁때 저항의 방법이 애국가를 부르고 태극기를 흔들며 민주주의를 외치는것이
애국하는 것이라고 외치는 것이 좌파라고 하면 국민의 99프로는 좌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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