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시판]

인구 당 농어촌이 도시의 두 배의 표를 행사하는 셈?

강생이똥꼬 2017-12-30 (토) 01:23 조회 : 788 추천 : 0

방송에서 얼핏 (유시민?)
총선에서 지역구를 도시의 반 정도 인구 기준으로 나눴기 때문에 두 배의 표를 행사하는 셈이다라고 들은 것 같았습니다

이를테면
도시 지역구 10000명 당 국회의원 1명
농어촌 5000명 당 1명

이렇게 되어있다는 건가요?

도시와의 인구 격차가 매우 커서 농어촌이 소외될
수 있고 지역이 넓기 때문이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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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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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임 2017-12-30 (토) 01:31

지역별로 국회의원 한명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낙후지역이 왜 낙후지역이겠어요 ㅡㅡㅋ

ㅋlㅎlㅎlㅋl 2017-12-30 (토) 01:31

지금은 인구 부족한 곳은 여러 지역 인구 합쳐서 국회의원 선출해요. 그래서 강원도에서 4개 지역 합쳐지는 불편한 현상이 일어났죠.

손님475 2017-12-30 (토) 01:33

뭐 작은 동네는 네군데 지역구가 한명 뽑긴 합니다.그래봐야 서울 인구 많은 구의 반도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그러고 보면 서울도 구민이 55만 넘으면 세석이군요.

아크릴수지 2017-12-30 (토) 01:36

아무래도 1대1비율로 하면 수도권 혹은 광역시의 의원이 많아질것이고 그렇다면 예산반영이라던가 정책의 흐름같은게 인구밀집도가 높은곳으로 진행되기때문에... 수도권의 인구집중현상을 막기위한 노력으로는 충분히 필요하다고 봐요.. 심지어 지금 2대1도 몇년전 헌재에서 결정나서 바뀐거죠

한화이글스 2017-12-30 (토) 01:41

지역구별 최소최대인원이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최소치를 살짝 넘은곳과 최대치에 살짝 모자라는 경우만 비교했을때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관할 면적으로 보자면 농촌이 아주 불리해지는거죠... 서울보다 9배 큰 면적에 국회의원 한명인곳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국회의원이 지역민심을 제대로 투영하기도 힘들죠...
장단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