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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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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2017-09-23 (토) 23:55

나중에 국무의원 하실 생각아니면 그냥 넘어가도 될 정도입니다. 이재x이 새끼나 증여세 옴팡내야하는데..

Boollk 2017-09-24 (일) 00:00

그냥 엄마 계좌로 송금해서 현금화하고 체크카드 만들어서 긁고 다니세요.

edit글쓴이 2017-09-24 (일) 00:10

내계좌로 전부 옮기고 싶어서요

Boollk 2017-09-24 (일) 00:26

그러면 세금 내야죠. 정해진 만큼요. 증여세 내세요.

내등대가되어주오 2017-09-24 (일) 00:02

부모자식간에 보통 집 한 채 정도까지는 국세청에서 터치 안하는 것 같던데요.

얌야밍 2017-09-24 (일) 00:23

그런 식으로 옮기면 나중에 골치 아파질 수 있습니다.
2천만원씩 쪼개서 옮기든 1억을 한방에 옮기든 당장 조사를 받거나 증여세를 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 일 알 수 없기때문에 몇 년뒤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조금은 다른 방법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으로 인출 후 좀 돌리시든 아니면 믿을 수 있는 사람 계좌를 이용하여 2천만원씩 쪼개서 돌리셔야 합니다.
한방에 3천만원이상 돌리면 문제가 됩니다.
은행에서도 3천만원 이상 인출 할 때는 이유를 물어보기도 합니다.
나중을 위해 이력을 적어 놓는 것이지요.

결론은 한방에 1억을 어머니 계좌에서 글쓴이분 계좌로 다이렉트로 넘기는 것은 비추라는 것입니다.
당장은 증여세 때리지는 않을테지만 사람일 알수 없는 것이니까요

edit글쓴이 2017-09-24 (일) 00:41

엄마돈 엄마HTS 만들어서 여기다가 5천으로 1억 만들었는데..
처음부터 내HTS로 할걸 후회가 막심합니다..ㅠㅠ
사고팔고 맘조리며 벌었는데.. 주식세금 내고 또 세금걱정을 해야되나..
머 이런게 다있놔! 아직도 어떻게 내계좌로 옴겨야할지 걱정이에요

엄마한테 돈빌려달라고 해서 그때 적금 꺠고 빌려준돈인데..ㅠㅠ
잃은것도 아닌데.. 왜 주식세금 내고도 또 세금 걱정을 해야되는지..
일ㄹ줄은 생각지도 못하다가 최근에서야..ㅠㅠ

얌야밍 2017-09-24 (일) 01:01

10년내에 별 다른 일.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 부모님에게서 증여를 받아야 할 일이 생길 때
글쓴이 님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집을 증여 받게 될 때 집 값 외에 그 부분까지 물고 들어가 생각보다
세금이 더 나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10년 내에 그럴 일이 생기지 않는다 생각하신다면 그냥 다이렉트로 옮긴다해도
국세청에서 조사 들어와서 왜 신고 안했냐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진짜 재수 없으면 걸리기도 한다지만 웬만해서는 걸리지 않습니다.
1억 정도로는 말이죠.

그냥 귀찮더라도 현금으로 찾으시고 잠시 두고 있다가 글쓴이 분 통장으로 입금하세요.
이 방법도 걸리기는 하지만 글쓴이 분이 증여받을 것이 지금 1억 외에 수십억이 되지 않는 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정도 된다면 1억 가지고 걱정하지도 않으셨겠죠.

평소 지나다 밟으면 개똥이요 맞으면 비둘기 똥이다 같은 운수를 타고 나셨다면
현금인출 후 재 입금을 추천드리며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겠냐 하신다면
그냥 다이렉트로 옮기세요.
1억정도 이체하다 증여세로 국세청에서 뭐 날라왔다는 사람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edit글쓴이 2017-09-24 (일) 01:12

1억 다이렉트로 옴겨도 되요?? 10년내에 증여받을일도 없어요
그러면 증여세 신경안써도 되나요??

얌야밍 2017-09-24 (일) 01:24

제 주변에서 1억 다이렉트로 옮겼는데 국세청에서 증여세 내라고 날라왔다는
사람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예외란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글쓴이 님께서 본보기로 걸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정도 위험부담을 할 수 있다하면 하셔도 무방합니다.

맹물 2017-09-24 (일) 00:47

글쓴이께서는 최초에 5천만원이 자신의 돈이라는 증거가 전혀 없으므로, 현재의 1억원 전액이 과세근거가 됩니다.
다만 이 경우는 모친이 직계비속인 글쓴이에게 증여하는 것이므로 10년간에 걸친 합계금액이 5천만원까지는 무상증여할 수 있습니다.(미성년자는 2천만원 한도)
그러므로 1억원에서 증여재산공제 5천만원을 제한 5천만원이 과세표준이 되며, 이를 근거로 증여세를 산출합니다.
증여세 세율표에 의하면 과세표준 1억원 이하의 증여세율은 10%를 적용하므로 글쓴이에게 부과되는 증여세는 5백만원이 됩니다.
다만, 3개월 이내에 자진신고하면 세금의 10%를 감해주므로 이를 적용하면 최종적으로 글쓴이가 납부해야 할 증여세는 450만원이 됩니다.

너무 겁먹을 필요없이 관할세무서를 찾아가서 민원담당자에게 전후사정을 설명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edit글쓴이 2017-09-24 (일) 00:57

주식하면서 -0.3% 세금 뜯어가면서.. 왜 또 세금을 걷어가는지..
원래 세계 나라가 다 이래요?

캐바밤 2017-09-24 (일) 01:01

네 전세계가 그래요. 그걸 증여세라고 하죠.

그걸 안 내려고 온갖 꼼수를 부려서 허구한 날 욕 먹는게 대기업 총수 일가고요.

본인 돈이 아닌 가족 돈으로 돈을 번 걸 본인 소유로 하려면 증여세를 내야하죠.

그런데 전국민의 계좌를 조사해서 증여세를 제대로 냈는지 안 냈는지 파악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 큰 기업들이나 한번에 규모가 큰 증여가 이루어진 것 같은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일반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죠.

edit글쓴이 2017-09-24 (일) 01:11

5천을 가지고 힘들게 고생해서 손실나도 세금 꼬박꼬박 -0.3% 겉어가면서
힘들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5천 벌어놨는데.. 또 세금을 증여세 내야한다니
진짜 어의가 없고.. 머 이런나라가 다있데요? 2년2개월간 군대에서 국방의무
마쳤는데.. 지들은 취업안되도 해준것도 없으면서..

그냥 5천씩 이틀에걸쳐 두번 옴기고 싶은데.. 어짜피 엄마돈 5천은나중에
돌려줘야하고.. 수익이 5천인데..

캐바밤 2017-09-24 (일) 01:13

증여세는 전세계 국가에 다 있는 건데 어쩔 수 없죠.

1억 정도는 국세청에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건드리지는 않을 거 같아요.

맹물 2017-09-24 (일) 01:24

아니, 그러면 질문 내용 중에 솔직하게 탈세하고 싶으니까 탈세방법 좀 가르쳐 달라고 질문해야 할 것 아닙니까?
없는 시간 쪼개서 가장 합리적으로 뒷탈없는 방법을 가르쳐 줬더니만 엉뚱한 불평이나 하고 있는 글쓴이를 보니까 제 답변을 자삭하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정강 2017-09-24 (일) 00:53

엄마계좌로 내가 운영해서 번 돈 -- 차명계좌로 봐야죠. 보통 부모 자식 간에는 융통성이 많이 있습니다만, 한방에 옮기시지 마시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옮기시는 게 좋아보이네요.

곰탱이45 2017-09-24 (일) 01:20

어머님께 5천을 빌려서 5천의 수익이 나서 1억이 된것이니 5천만 본인 계좌로 옮기세요. 어차피 초기 자본 5천은 어머님께 갚을돈이니 남겨두시고요. 10년 5천만원까지는 증여도 세금 안냅니다. 정 찝찝하다 싶으시면 500이나 천만원씩 나눠서 옮기세요. 한방에 2천 이상 옮기면 자동 신고는 되는데 일반인들 자금거래도 세무조사 할정도로 한가하지 않습니다. 세금체납 같은거 있을때나 세무조사걸리면 함께 걸리는겁니다.

시드박스 2017-09-24 (일) 02:44

증여가 좀 ㅡㅡ 그래요

엄마 계좌로 가상화폐 사서 본인 계좌에 넣는방법도 될지도

무리한요구 2017-09-24 (일) 10:58

미국주식은 30% 뗍니다
우리나라 일본같은 아주 일부국가만 주식 소득에 대한 세금(양도소득세)을 안떼죠
증여세도 다른나라에 비해서 약하고 우리나라는 세금에 대해서 아주 관대한 나라입니다
복지할려면 세금 제대로 내셔야죠

무리한요구 2017-09-24 (일) 11:08

다른나라 가면 세금 무서워서 어떻게 살지
세금은 내기싫고 더 강력한 세금 내는 나라의 복지만 부러워하고
이게 작금의 우리나라 젊은사람들의 인식인거 같습니다

무리한요구 2017-09-24 (일) 11:12

주식은 1년 1억 잃고
그 다음해 1억 벌면 1억에 대한 종합소득세 뗍니다
대략 30%정도?
결국 본전인데 세금은 엄청나죠
지금은 2000만원 이상 소득에서만 종합소득세 떼지만 앞으로 1000만원으로 내린다고 하더군요
젊을때는 가진게 별로 없으니 복지 해준다면 무조건 좋아하겠지만
나이먹고 소득이 많아질수록 복지에 대한 혜택은 못느끼고 세금만 엄청나게 뜯어가는거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