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의원 경우 삼성 비자금 폭로후에 의원직 상실후에 의원직에 나와 있던 기간이 좀 길었는데
보통 좀 유명했던 의원들은 어느 조직에 속해 월급쟁이로 살아가거나 그런게 아니면 강의 같은거 다니면서
겨우 입에 풀칠하며 살아가는게 백수정치인들의 삶이고 그 시절에 받았던 돈이라고 봅니다.
당시에는 노회찬의원이 저런 단체인지 아마 몰랐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처지의 의원이 유명한 의원중에는 정청래 같은 의원인데 그분도 현재 강의나 방송으로 먹고 사시죠
사실 의원이 되면 정말 어디가도 대우 받는게 의원이란 자리지만 의원직에 내려왔을때는
많은 정치인들이 배고 프게 살고 있습니다.
장관출신이였던 의원중하나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는분도 있었고 몇년전에 타계하셨는데
예전에 엠비시 시사 다큐에서 정치인들 은퇴후 어떻게 살아가는지 나왔던 다큐가 있었는데
대부분의 의원들은 매우 비참하게 살아가는게 현실입니다.
아주 유명한 네임드 의원들은 근근히 강의등 운이 좋으면 교수직 채용등으로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의원들의 삶을 극빈합니다.
그래서 국회의원 연금제라는 것도 생겼었는데
국민 여론이 안좋아 지면서 것도 없어졌죠
직업 정치인이라는게 평생 돈의 유혹에 시달리며 살아갈수 밖에 없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정치라는게 힘든겁니다.
오늘 노회찬 의원이 작고 하셨는데
그의 죄에 대한 비판은 둘째 치고 서라도
한때 재벌과 독재와 싸워 왔던
그에 대한 기억을 저는 더 하고 싶네요
뭐 돈받았다 그거에 욕을 하고 싶은분들 이해는 가지만 그만큼 정치인으로 살아간다는게 특히
배경없이 전 직업이 변호사거나 성공한 사업가 혹은 집안의 부가 있는
김무성이나 나경원같은 사람들과 달리 사회 초년을 직업 정치인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정치계에서 멀어젔을때 그들 스스로 살아간다는건 상당하게 힘듭니다. 그만큼 배고픈 직업입니다.
특히 결혼을 해서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저도 의원과 그리고 은퇴한 정치인들 의원이 안된 전직 의원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그가 돈을 받았을정 그에게 돌을 던지고 싶지는 안네요
그냥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렇게 또 한명을 보내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자유)
듄1 재개봉했길래 듄2도 안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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