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기무사, 삼성이슈는 거론안되고 이재명만 거론되는 이유

기무사 건은 대통령 보고까지 들어간 사안인데
이재명 기사로 덮는다고 하는게 웃김

다양한 각도에서 봐야죠.

자신이 보고 싶은것 믿고 싶은것만 보다가는 어느새 자신이 적폐의 선봉 이용당하는 희생양이 되는 것입니다.

원래 정보조작의 기본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입맛에 맞게 가공해서 던저주고 자신의 의도대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진정한 거짓말쟁이는 80%의 진실에 20%의 거짓을 섞는 것입니다.

이런한 기본적인 프로세서만 이해를 하고 약간의 정보 수집능력을 가지고 사물보는 시각을 다르게 혹은 폭넓게 깊이 있게 들여다 보면, 의외의 끔직한 진실과 마주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기무사건은 대통령에게 보고들어간 선에서 끝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2018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하고, 기무사를 존속시키고 개혁할것인가. 문건에 관련된 사람들의 처벌은 어느정도 까지 적용할 것인가. 기무사를 폐쇄하면, 그와 관련된 업무는 어떤 행태와 권한으로 어떤 기관으로 재편할 것인가 이런 대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할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오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21세기형 리더쉽을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의 모임이면, 적어도 위에 제가 제시한 사항들에 대해서 쉽게 해결책을 제시해 주실수도 있고, 이런 것들이 모여서 보다 건전한 사회와 정부를 이끌어가는 초석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음모론만 제시하는 것은 90년대 찌질이 들이나 하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음모론을 제시하셨으면 그에 대한 타당한 객관적인 논리들을 제시하셔야 하고, 미디어나 언론에서 제시한 문제나 의혹들에 대해서는 교차검증과 정확한 의도나 목적을 차근 차근 따져봐야 합니다.

지난 탄핵이후 장사 하루 이틀 하시는 것도 아니고, 언제나 그렇듯이 이토에서 보다 이성적인 판단들을 또 한번 내려 주시면 될듯합니다.

그런데 최근 3일동안은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