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으로 군면제나 4급받을 정도면

제 정신을 가지고는 할 수없는 직업인가보네요

군대에서 정말 이 사람은 군대 올 사람 아닌데 할 정도 수준인 사람 많이 보았죠.
대표적으로 귀신 본다는 사람 있었는데.. 그래서 잠도 제대로 못 자더군요..
이야기 들어보면 사회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결국 군병원으로 가긴 했지만 애초에 왜 받아들인건지..
그외에 허리디스크 걸린 고참이 있었는데.. 진짜 뛰기는 커녕 걷는 것도 제대로 못함..
그래도 제대 3개월전까지 행정병으로 아픈거 참으며 근무하더군요

심각한 정신병이라 판단되어 면제 받았는데 연예인 생활이 가능하단건 앞뒤가 안맞죠 
아니면 연예인직업은 정신병자가 하기 딱 좋은 직업인건가
앞으로 오디션은 정신병원에서..

전방에서  다른 사수랑 근무서다가 총 장전해서  애를 내려 보낼까 말까 의논중이던  놈이랑 근무 서봤는데...... --;    애가 그냥 자기 혼자 있으면 불안증 수준이라서 엄청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냥 같이 있어주기만  하면 문제는  안 일으킨다는 건데...    뭐....  군대 오면 안되면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이걸  엄한놈들이 써먹고 일반인들은  억지로 군생활 해서 문제겠죠.      위에놈은 그때 전방 때는 저랑 붙박이 사수 부사수 하다가.....  페바에서 다시 전방 올라올때는  전출 시켰었습니다.    얘는  무조건 혼자두지 말라고 소대장이 엄청 강조하고 왔었구요.

애초에 한국은 정신병원을 좋게안봐서
진짜 상태 안좋은 사람도 다 군대가죠
일부로 이걸로 뺄 사람은 정신병원 가는건 힘든일도 아닐듯

악순환만 게속 지속되죠

연예인 내지는 먹고 살 걱정 없는 얘들이나  군대 정신병으로 뺄수 있는 거지 일반인은 그런 기록 남으면 그냥 낙인이니까요. --;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