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고양이고기도 먹나요??

먹어요

동남아쪽 남미애들 먹습니다

고양이는 가끔가다 건강원에서 일종의 약으로 음식을 만들던데 과학적 근거가 있던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고양이 먹는 사람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전 나이 좀 있는 편인데, 동네에
무릎에 좋다, 눈에 좋다... 등 미신 비슷하게
검은 고양이 드시는 할머니, 할아부지들 계셨습니다...

그런 분들 있으시죠 그리고 개고기 자체를 반대하는건 아닌데 이게 원기보양에 다른 고기보다 특별히 효능이 있던거 아닌거 같더라구요 먹을거 없던 시절에 다른 가축들 먹기가 곤란하니까 개먹는 문화가 남은건데 먹을거 없던 시절에 고기는 뭐든 먹으면 원기충만해졌겠죠

신경통에 좋다고 먹죠

고양이가 유연한걸 보고 고양이 잡아 먹으면 관절에 좋을거라는 생각에 먹는사람도 있음
최근에도 가끔 뉴스에 나와요

중국에선 두 발 달린 건 부모, 네 발 달린 건 의자 빼고 다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나비탕이라는 거 있긴 하고요.

두발달린건 부모가 뭔말이에요? 별로 예를 중시하는 나라같진 않은데

두발 달린 자기 부모 빼고 다 먹는 다는 소리죠.ㅎ

헐;; 주전자님 얘기가 맞는말같아요

지금은 많이 퇴색됐지만 과거 중국에서 효는 거의 최우선적 가치였어요~

물론 타국민에게 무례한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요 ㅎㅎ

예전에는 신경통에 좋다고 탕으로 먹었었어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와 일부 유럽 국가 등지에서 고양이를 먹는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고양이고기는 별미로 꼽히며, 페루에서는 고양이고기 축제가 열린다.[2]

스위스에서 고양이 고기 섭취는 베른, 쥐라, 루체른 지역에서 흔한데, 성탄절 때 토끼 고기와 같은 방식으로 요리해 백포도주와 마늘을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3] 스위스에서는 1993년에 동물보호단체의 청원으로 고양이고기와 개고기의 섭취를 금지하자는 법안이 의회에 제출되었으나, 지역 전통과 특성이라는 이유로 부결되었다.[4][5]

중국 광동지역에는 고양이를 뱀과 함께 요리한 용호투(龍虎鬪)라는 보양식이 있다.

종영한 KBS의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주민들의 생활상이 그려졌는데, 고양이고기를 요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라오스 주민의 말에 따르면 고양이는 닭고기 맛이라고 한다.[6]

말 들어보면 노린내 쩐다던데...

시골에서 나비탕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노인분들이 먹는다고 하내요. 관절에 좋다나? (아마 헛소리)

오... 먹는군요... 전문적으로 파는곳을 우리나라에서 찾긴 힘들겠죠?? 잇으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답글 감사해요

시골에 붕어나 약재같은거 증탕해주는 곳은 지금도 해줄껄요?

고기 먹는게 아니고 증탕으로 먹는거니,
몇년전에도 길고양이 포획해서 증탕집에 넘기는거 TV에 나온적 있음

건강원 가셔서 나비탕 만들어 달라고 하면 해줄걸요

어릴때는 개나 고양이 잡아 먹는거 보다,

동네에 흑염소, 오리, 사슴농장이 많았는데

오리는 잡기전에 모가지 비틀어서 그릇에 피 받아 마시고,
사슴은 목에 직접 쇠빨대로 피 빨아 먹는게 더 충격적이였음 ㅋ

ㅋㅋㅋㅋㅋㅋㅋ

오리지날 몬도가네...히익

멸종위기동물 아니면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양식으로 먹지는 않고 몸에 좋다고 한액재로 쓰인다고 얘기는 들은거 같아요...

아직 나비탕 건강원에서 많이 다립니다..
수원에서도 몇곳 봤네요.

연구결과 개보다 고양이가 몸에 좋아

...

오래된 짤이지만 둘다 귀엽.ㅋ

터무니없습니다. 연구결과 개고기가 더 몸에 좋답니다옹

ㅠ.ㅠ

듣기로는 술 담궈 먹습니다.

건강원 같은 곳에서 개소주 만들때 고양이도 넣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누린내가 많이나고 맛이 없어서 요리로는 안먹어요.

지금이 아니라 옛날 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자면 개에 비하면 고양이는 먹을게 없는거죠
요즘 고양이야 사료먹고 빵빵하게 살찐하고 하지만 옛날 고양이들은 그런거 없었거든요

고양이뿐 아니라 육식동물들을 먹지 않는 이유들과도 일맥상 통하는데, 질기고 맛이 없답니다.
호랑이 고기도 그래서 약재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만 있고 먹는다는 이야기가 잘 없죠..
로빈슨 크루소에서도 고양이를 사냥했는데 모피는 푹신하고 좋았으나 고기는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뭐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해남쪽도 드시더군요
개고기맛이랍니다

육포도 있다더군요


퇴마용 으로 먹는답디다

스위스에는 탕으로 끓여먹는 전통요리에요.

어릴적 어른들이 장난으로 짜장면에 들어가는 고기가 고양이 고기라고 해서 믿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한동안 진짠줄 알았습니다.

원래 호랑 앞다리가 좋다고 해서 호골이 한약재로 쓰였음..근데 어디서 호골을 구하겠음...대용품으로 고양이를...냠냠..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던데, 사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껌의 재료도 고양이입니다.





껌은 고양이 뇌로 뇌로 뇌로... ㅈㅅ

????????껌 재료는 고무나무 치클부터 나온 건데

아무 근거도 없는. 그러나 신경통 관절통에 좋다고 옛날 사람들은 고양이 먹었습니다. 쓸데없는 짓거리

우리나라도 고양이를 먹는데 개보다 심한 누린내와 질긴 육질 등등 너무 맛이 없어서 대중적(?)인 음식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일반 개고기 처럼 먹는건 본적 없고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건강원 보면 고양이도 개소주 처럼 해서 파는 거 같더라고요

구글 검색하면 사진 나오던데 요즘은 사라졌네요.

http://khariles.tistory.com/110 있어요 나비탕.

고양이탕 있잖아여

건강원 가면 팝니다.

약으로 먹어요....

뉴스 나오는거보니까 먹긴 먹는 듯.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프랑스에서 고양이 고기 먹었답니다...
정육점에서 매매를 할정도 였다고 하더군요...^^

그 뉴스  동네  멀지않은곳에 있습니다. ㄷㄷㄷ  어느날 식당나와서 아파트 현수막에 고양이 글자 보니까

어르신들이 그런듯 ㅎㅎ  임대 아파트인데 ㅋ

나비탕 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