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수수료 더 높은 일본 편의점이 쉽게 망하지 않는 까닭(오마이 뉴스)

오마이뉴스에 한국과 일본의 편의점을 비교한 글이 있어서 요약해 올립니다.

(저는 편의점 잘 모릅니다)

임금·수수료 더 높은 일본 편의점이 쉽게 망하지 않는 까닭(오마이 뉴스)

http://v.media.daum.net/v/20180718201506055?rcmd=rn

한국의 편의점은 일본보다 영업 환경이 좋음 .

*일본의 편의점:

임금 , 수수료가 더 높음 .( 한국 30%, 일본 50-60%. 점주가 임대료 , 인테리어 부담 시 – 수수료율 낮음 , 본사가 모든 비용 부담 시 – 가장 높음 )

전기 요금 2 배 비쌈 ( 가정용 요금 )

시급 비쌈 (1000-1500 엔 )

---> 알바에게 임금을 더 줌에도 일본의 편의점은 잘 돌아간다.

그럼에도 한국의 편의점 경영이 어려운 이유.

  1.     편의점이 너무 많다 .

A.      한국 - 4 만개 / 일본 -5 만 6 천 개

B.      인구 대비 거의 한국이 2 배 많은 셈

2.      본사가 점주의 수익 안정화에 전혀 관심 없고 신규 점포 늘리기에만 혈안 .

적자 시에도 책임 안 짐 .

A.      한국은 신규 점포에만 기간 한정으로만 보장 .

B.      일본은 본사가 최저 수입을 보장

연간 총 수입 2000 만엔 정도 ( 월 1650 만원 ) – 안정적인 운영 가능

 운영 가능한 곳에만 출점 계약(즉 , 본사와 가맹점이 공동 책임 의심을 갖고 운영 )

3.      편의점주의 창업 자세

A.      한국의 편의점주들은 준비 없이 무모하게 창업하는 경향.

B.      일본은 가족 2 명이 전업 가능한 경우에만 계약이 가능 (즉, 오로지 편의점 경영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사람)

기사의 결론,

1. 진짜 큰 문제는 최저임금보다 본사와 가맹점 간의 계약 구조이다.

2. 가맹점주의 기본 소득을 보장하고 , 인근 지역 출점 제한해야 한다

(근데 이미 생긴 편의점은 어떻게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