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9급 공무원 인식이

그만큼 살기가 불확실하고 각박하단 뜻이겠죠...

집사람 9급들어가서 10년하고 7급된지 좀 되었는데
저보다 월급 많아요
애키울때 휴직하는것도 걱정없고
좋은일자리이긴 하죠
그만큼 다른 일자리들이 안좋다는 얘기이니
좋은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ㅜㅜ

그냥 이상�h 부심이있단게 우스워보이게하는거죠.
9급공무원하면 여자들이 줄선다고하는 그런말이요. 그런거아니면 무시하는게 이상한거죠.

그래서 중소기업을 살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기나 할지 모르겠네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라..
앞으로도 공무원 쏠림 현상은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공무원보다 나은 직장이 거의 없어요. 대기업, 공기업은 거의 자리가 없다시피 하고..
어쨌든, 다른 잡다한 거 없이 공부 열심히해서 점수만 잘나오면 합격이 보장되니 그나마 해볼만한 게 공무원이죠.
채용과정이 투명하고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고 간단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합격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면접을 제외하고선 시험점수밖에 없으니.. 점수만 신경쓰면 되죠.

인터넷에서는 ㅋㅋㅋ뭐든

인터넷에서야 뭐...

인터넷대로면

세상은 평균키 180
평균학력 스카이
모두 헬스해서 몸짱이고
대기업 이상 재직


그리고
다 모쏠...

사노비 보다 공노비가 복지확실하니까 더 좋은거지

9급 공무원 무시하는건 실패한 공시생이나
세상물정 모르는 아재들뿐이죠.
요즘세상 누가 9급 무시합니까.

버는거로치면 참...무시받아도 할말이 없죠...많이쳐줘야..180?되려나;;;

안정성은 그렇다치더라도 복지?;;;그나마 연금이 있었는데 반에 반토막나서;;

지금 공무원하는사람들은 지금물가대로라면 월 150도 못받는 연금이라는데;;

사기업들어가서 국민연금에 넣으면 그보다는 많이 받는데..;;;

워낙 힘든시대니 붙어서 하면 좋은데...버는거 생각하면 진짜 막막하죠..

그래도 연차가 쌓이면 조금씩 늘어나니까요.
수도권은 몰라도 지방에선 돈 좀 모으면서 먹고사는데엔 크게 지장은 없는 수준의 벌이입니다.
그리고 정년이 보장된다는 게 크죠.

사기업에 국민연금 부어봐야 그렇게 못받을걸요. 국민연금은 극히 이례적으로 200근처에 육박하는 경우가 있을 뿐 대부분은 많이 받아봐야 100근처에서 놉니다.

아니요. 옛날부터 넣었던 사람 10년 20년 직장생활도하고 개인사업자로 자영업하셨더분들이면

국민연금이 진짜 제일 좋다라고 느끼실겁니다. 그만큼 넣은만큼 돌려주는게 빵빵합니다.

개인연금? 보험사? 다 개차반입니다. 진짜 국민연금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내로만 내면 돈이 안되죠. 어느정도 추가납입을 해야하지만

공무원이라는게 월마다 받는 돈이외에 공무원 연금때문에 그나마 버틴건데

2번에 개정을 통해 반에반토막나서 진짜 쓰레기됐습니다.

일반 사기업에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든 일반 직장인보다 못한수준입니다.

제가알기로 12년도에 개정된걸로 아는데 그때들어온 공무원이 퇴직해서 받으면

지금물가로 120정도 받는다고하더군요. 개정전에 공무원 생활하다가

퇴직해서 200~300사이 받는 공무원퇴직하신 분들에비하면 택도없죠.

뭐 나라가 부도나서 망하면 국민연금도 개차반이겠지만..현상황에서는

개정이후에 공무원되신분들은 공무원연금? 일반 직장인 국민연금,퇴직연금에 택도없습니다.

안그래요.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2/07/2017020700754.html
공제액 대비 비율로 따지면 비슷하고, 액수로 따지면 여전히 공무원연금이 많이 높습니다.

어떻게 공무원 연금이 높을수가 있나요;;

저 계산자체가 너무 자의적이에요. 직장인 연봉을 3천으로 잡고 시작하는데;;

사기업 연봉올라가는거랑 공무원연봉올라가는거랑은 하늘과 땅차이죠..

아 그리고 퇴직연금을 안넣었네요.

저는 오히려 어떻게 국민연금이 높을수가 있냐고 반문하고 싶은데요. 현재 수령하는 사람들 기준으로는 평균적으로 6배가량 차이납니다. 물론 국민연금이 그 역사가 짧아 연차 낮은 사람이 많아서 이런 통계가 나오는거지만 어쨌든 아무리 격차를 줄였다 하더라도 여전히 공무원연금이 훨씬 더 높죠. 국민연금하고 공무원연금을 통합하자고 했을때 공무원연금측이 반대하더랍니까 국민연금측이 반대하더랍니까. 그거 하나만 봐도 답은 명명백백하죠.

팩트) 국민연금 2040년이전 고갈 확정, 대안책 아직까지 없음

공무원연금은 나라가 망하기전까진 무조건 지급

생애총소득으로 따지면 삼성전자 과장급 아닌이상,

직장인중에 9급공무원보다 많은사람 거의 없습니다.

남들 60이후에 폐지줍고 몇천원에 좋아할때, 매달 따박따박250씩 나옵니다

이젠 그렇게 안나온다니깐요 . 250이 아니라 150도 안나와요.

그거야 국민연금 고갈된다 그런소리나왔으니 그런거죠.

윗대가리들이 국민연금가지고 장난질도 하구요.

공무원연금은 이미 수십년전에 고갈�瑛뺐�요.

이기사는 계속 공무원연금나빠지고있다는기사인데
스익비가 국민연금과 비슷해지고 돈은 공무원연금이 더내고있고 장점이계속 사라진다는 기사네요...

장점이 계속 사라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국민연금과는 비교불가입니다. 그리고 제가 링크한 기사이긴 하지만 투자금을 내마음대로 정할수 없는데 수익비를 비교하는건 정말로 코메디죠.

이분말이 맞아요
공무원 최근 신규들은 차라리 국민연금처럼 적게내고 국민연금과 똑같이받고싶어해요. 그럼 덜내는 돈으로 저축이라도하니까요.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훨 많이떼가요. 돈많이떼가요
후배들거로 선배퇴직자들거 매꿔야하거든요.그래서 신규들은 연금상 득보는거는 그닥없다고봐도됩니다.
왜 항상 국민연금보다. 훨씬많이낸다는걸 생각도안하는지 의문입니다.

다른건 논외로 하더라도

서울대보다 경쟁률이 쎄다건 비교대상을 잘못둔거죠

공시는 지원후 시험이고

입시는 성적나온걸 바탕으로 지원입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우리나라 9급에 비견할 직업이 전세계에 없게되겠죠

지금 9급 공문원 하라고 하면 두말없이 갑니다........

친구놈이 느즈막에 9급됐는데 프라이드가 대단하더군요.
월급은 얼마 안돼도 복지에 연금에 사회생활보다 몸과 마음도 편하다고...
가만히 있어도 결혼했냐고 물어보는 민원인도 많고
현실로는 승자죠.
9급공무원 시켜준다는데 마다할사람이 이토에는 많은듯 ㅎ

그냥 키보드 워리어에 사회생활 해본적 없고
일반 사기업과 공무원 공기업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이죠.

정작 저희같은 사람은 9급이건 뭐건... 빌빌거리면서 자료 요청해야하고...ㅠㅠ

중소기업 월급 조금주는데보다 훨씬 많이 주죠.

대기업 위에 공기업 공기업 위에 공무원인데  넷상에서야  다 연봉이  칠팔천이죠  -0-;;

대기업 다니는 입장으로서 9급은 별로라고 느껴지네요. 일단 돈이 너무 적음

9급은 쳐다보지도 않음 최소7급은 되야 아 그렇구나 할 정도지

지금도 경쟁률 비교라면서 서울대랑 비교하고 있죠? 이래서 무시당하는 겁니다.

나쁘진 않죠. 근데 또 그렇게 엄청 좋냐 그건 아니라고 하는데
마치 한국 최고의 직장인듯 얘기하시는분들이 계셔서 그렇죠

어휴 갓9급을 무시하다뇨
경찰서 가서도 내가 누군데! 내가 9급이야! 이러면서 큰소리 치는 무서운 분들을 왜 무시하나요

복지, 정년까지 안정성은 괜찮지만 임금이 얼마안되니..

저런 경쟁률에 과연 메리트가 있나 싶어요.

애초에 서울대는 지원할수있는 수준부터 다른데 ㅋㅋ 서울대보다 경쟁률이 쌔다니
당연히 9급은 지원자격이 아무나 다 되니 아무나 다 지원하죠 ㅋㅋ

단순 경쟁률 높다고 서울대에 비비다니....ㄷㄷ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봐야죠.
개인적으로 9급이면 그냥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정도이지 남자로선 고달픈 삶은 어쩔 수 없습니다.
여성이면 그냥 저냥 지낼만 하다고 봅니다.
직업적 안정성이나 연금 정도 메리트로 대졸 수준의 남자가 9급부터라면 저는 반대입니다.
그나마 고졸로 9급 시작이라면 모를까.

대졸임에도 9급에 지원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가에 대한 생각은 해볼 필요가 있죠.
대졸 기준에서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준비하는 게 보통 일반적인 상황일 것입니다.
(물론 요즘은 애초에 학교 다니면서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하지만 거기서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에 합격하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 많지 않을걸요.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빼면 공무원 밖에 답이 없습니다.
중소기업? 글쎄요... 과연 공무원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공무원도 물론 공부를 안하면 떨어지긴 하지만 공부만 열심히 하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죠.
고작 몇개월 준비해서 9급 합격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죠. 특히나 기술직군은..
5/7급 준비하는 사람도 있지만 준비과정이 9급에 비해 까다롭고 오래걸려서 9급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죠.
근본적인 원인이 학력인플레이긴 하지만, 이미 학력인플레인 상황에서 대졸이 9급 공무원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은 부정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에서 뽑힌다는 보장도 없고, 공무원 말곤 딱히 괜찮은 일자리가 없으니까요.
.
공무원은 점수만 높으면 합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공부만 확실히하면 어느정도 보장은 되죠.
대졸 수준과 9급 업무의 괴리감이 심하긴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님 말씀이 옳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죠.
무엇보다 경기가 활성화 되어 모두가 일자리 걱정 없이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최저임금 문제로 노사가 아귀다툼하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대학 졸업할 시기만 해도 과에서 대기업 추천서 몇 장은 쉽게 받고 했는데...
그것도 골라 가기도 했고, 당시 교대는 일반 사범대보다 입결이 한참 아래였던게 언제부터인가 교대가 초강세인 시대가 되어버렸고...
결국 경제적 환경에 따라 상황이 역전되는 시대를 사는듯하네요.
하루라도 빠른 경기 회복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서울대랑 9급 비교라니 ㅎㄷㄷㄷ

전국에서 1프로 안쪽 수재들이 경쟁하는 서울대와

9급비교는 너무 안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