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노동자들의 청와대 함동 집회에 대해 다른 시각.

뭐라예 2018-07-16 (월) 13:53 조회 : 423 추천 : 0

대한한공, 아시아나항공 양쪽 노동자가 청와대 앞에서 공동집회를 가졌습니다.

갑질 재벌일가에 대한 처벌 수위가 너무 낮은 텃에 앞으로 있을 두 항공사에 대한 조사와 행정 조치 또한 용두사미로 끝나게 될 것이 뻔합니다. 피해보던 당사자들은 그런 형식적인 조사와 솜방망이 처벌을 더 용납할 수 없겠죠.

청와대 집회는 정부 규탄 목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두 항공사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라 엄정한 조사, 공정한 행정조치를 바란다는 부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청와대에 몰려간다고 해서 모두 규탄 성격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인터뷰도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비난 없이 말하던데요.

명색이 규탄집회인데 그렇게 차분히 진행될 리가 없잖아요.

"갑질 총수 퇴진"…양대 항공사 한 목소리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697289_226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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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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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함락 2018-07-16 (월) 14:32

하긴 솜방망이 처벌 난무하지. 있는자에겐 솜방망이.. 없는자에겐 가시 달린 쇠줄

야밤에체조 2018-07-16 (월) 14:49

부탁이라기엔 좀 포인트 잘못잡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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