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왜곡이네요.
제가 알고 있는 사실만 말하자면..
원래 레바논은 기독교도들의 국가에요.
하지만 프랑스가 점령하면서 레바논의 독립운동을 저지 하기 위해서 이슬람 지역을 편입했고 그결과 6:4 의 인구 비율로 나뉩니다.
원래 기독교 국가 인데, 독립을 저지하려고 이슬람 영역을 추가해서 이슬람 인구가 유입된 사례라는 거죠.
그래서 총리와 국회의장을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뉘어서 지정할 정도로 기독교 보다는 이슬람 자체의 분열적인 모습이 있었는데..
여기에 팔레스타인 난민이 들어 옵니다.
기독교도가 여기에 위협을 느껴 먼저 이슬람을 선제 공격하면서 내전이 시작됩니다.
내전이 벌어지고 난 후, 시리아가 개입을 하는데 시리아가 개입하는 이유는 프랑스령일때 편입된 이슬람 영역 때문이었고..
기독교도의 공격에 이슬람인들이 곤란해져서... 가 아니라 수니파인지 시아 파인지의 위협을 느끼고 참전...
거기에 팔레스타인 난민을 때려 잡겠다고 이스라엘이 참전...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는데..
여기에 이슬람 때문이라는 이유가 왜 등장하는지 모르겠네요.
근본적인 이유라면 프랑스 ㅅㄲ 들 때문이고..
우리나라로 예를 들자면 만주국(괴뢰국이었죠?)과 조선을 합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고. 만주족과 조선인의 갈등 때문에 독립 운동을 제대로 못하다가..
중국인이 뛰어 들면서 벌어진 전쟁 정도로 보시면 되요.
중국인 때문도 아니고, 만주족 때문도 아니고, 조선인 때문도 아니고, 일본놈 때문인거죠.
일본놈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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