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카드는 정부와 여당이 쥐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로 개헌의 주도권은 대통령과 여당이 쥐었다.

대통령이 주장한 대통령 중임제와 국회의원 중선구제 그리고 공수처등...

야당들은 이번선거로 총리 추천제는 물건너 간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 득표율을 총선에 대입하면 여당이 250석 가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지금의 선거제도론 야당들이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정부와 여당은 중선거제도 바꾸는 카드로 중임제와 공수처등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보는데..

그런데

자유한국당이 이걸 받을지...

중선거제도로 하면 영남권을 특히 TK의 절반을 여당에 뺏길것이고

다른지역에선 다른 야당과 싸움을 해야하기 때문에

영원히 제 1당은 물건너갈것이 뻔한데...

안 받으면 다음 총선에선 지금의 절반의 의석수도 유지하기 힘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랄까?

트럼프는 재선을 위해 북한 핵폐기 쇼를 2년간 계속할것 같아서  

대통령의 지지율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어차피 한국당은 분열되어

친박당과 다른당이 만들어져 바른미래당과 합치든...

2개로 분열하여 다음 총선에 나올것 같은데...

2개로 분열되면 다음 총선은 보나마나...

대통령과 여당은 양손에 떡을 쥐고

지금 한국당의 자중지란만 지켜보고 있다가...

지금 개헌하는 것보다 다음 총선에서하는것이 나을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