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나이먹으니 ...

게임 밤새서 하는것도 체력전이에요 ㅋㅋㅋ

나이 들면 귀도 어둬지고 눈도 안좋아지고
아무리 좋은 오디오기기나 8K 티비가 나온들 소용 없는 분들도 계실 듯

ㅋㅋ그정도까지..ㅋㅋ되려면 좀 더 있어야할거같아요

내손이 내마음같이 안움직여요~~ ㅜㅜ
내손 같지 않아.. ㅜㅜ

맞아요.. 저도항상 게임하면 뭔 게임을 한들.. 상위권실력이었는데..
이젠.........털썩..

이제 앞으론 VR 시대죠..몸 전체를 움직여야 되는 ㄷㄷㄷ

vr 게임은 진짜 날밤까면서 못할듯 ㅋㅋㅋ

와이프랑 둘이서 30분 동안 같이 게임했는데 와이프가 먼저 벗어버리더군요.ㅋㅋㅋ 눈아프다고.ㅋㅋㅋㅋ VR 두개 사놓고 썩고 있어요.ㅠㅠㅠㅠ

ㅇㅈ 저도 플스VR 있는데 그냥 TV옆 장식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브라더~~~~

레디플레이어원 생각나네요 ㅋㅋ

바저씨라    40대에  요즘  히오스  빠대만 하는데  남들 민폐  한테 안끼치기  위해  이제는  넷플은 그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헐 저도 나이도 비슷하고 퇴근하면 고급시계만해요;; 근데 이젠 이것도 민폐네요.ㅎ 빨리 로스트아크 나와야 그거라도 붙잡고 살듯;;

좀 있으면 40인대 비슷하네요.

몇달전에 한달 월급치분으로 컴 맞추고 불사르려 했는대..

같은팀한테 민폐 같아서 때려치고 그냥 웹서핑하거나 유툽 구경이나 하고 있습니다..

것보다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선 운동을 해야할거 같은대.. 실천하기가 쉽지 않네요 ㅋ

그래픽카드가 심심하겠네요

그 좋은 컴터로 웹서핑만 하시니 할 일이 없음 ㅋㅋㅋ

1080 + 램16 + 8700k(오버5.0)해서 지뢰찾기 하기...

추억의 거상하시죠

음...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30대 후반 아재입니다.
근데 최근에 PS4 구입해서 갓워브워4를 미친듯이 하는 중인데
근무 중에도 빨리 퇴근해서 게임하고 싶은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심지어 하루는 새벽 3시까지 정신없이 하다가 다음 날 두통도 심했고 너무 피곤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퇴근하면 안해야지 마음 먹었다가도 10분만 하자고 시작했더니 몇 시간이 금방 삭제되더군요. ㅋㅋ
결론은 자기한테 맞는 게임을 찾으면 나이를 먹더라도 하게 된다...이겁니다.

저스트댄스도 시간 잘가요

몸이 힘들어서 일반게임만큼은 오래못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손느려져서
맨날 지니까 더 재미없음...ㅜㅜ

2시간쯤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잠들어버린다는 ㅋㅋ

어릴때랑 지금이랑 비교를 해보면

1. 일단 생각을 많이 하게되더군요
상황이 터지면 예전엔 바로바로 몸이 알아서 반응했었는데 지금은 어디보자...하며 생각부터 하게 됨
그러는 사이 난 이미 죽어있음
2. 동체시력이 화면을 못 따라감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눈이 끝까지 못 쫓고 중간에 놓치거나 화면 구석구석을 빠르게 스캔하면서 수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는데 그게 안됨
눈이 못 따라가니 당연히 손도 느려짐
예전에 스타1할때 싸움중간에 미니맵에 빨간불 들어오는데 왜 그거 못 보냐고 구박했던 형들....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ㅠㅠ
3. 체력의 한계를 느낌
어릴때나 지금이나 약간의 손풀리는 시간이 필요하긴 한데, 일단 손이 풀리면 그 상태를 오랜 시간 유지를 못함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고, 그거 잠깐 집중하며 게임했다고 엄청난 피로가 몰려옴

완전 난데;;

사실 어렸을 때 열정 못따라가는게 게임 뿐만은 아닌것 같아요. 연애도... 일도... 대인관계도...

멋지게 스킬 써서 바닥 따위 피해주겠어!!!!!

현실은 바닥 깔린곳으로 이동하는 내 캐릭... ㅠㅠ

인생걱정 때문에 손에 안잡힘 ㅋㅋㅋㅋㅋ

저도 어렸을때부터 게임 엄청 했는데.. 이젠 시간없어서 못하는것도 있지만 무슨 게임을 해도 뭔가 새롭다는 느낌이 없어서 큰 재미를 못느끼는거 같네요

어째 이거 내얘기 같냐-_-;;; 1080ti로 유튜브나 영화나 보고 자네요.. ㅠㅠ

저는 취직후 게임은 진짜 해도 1시간 나머지는 트위치 방송이나 보고있네요.....
뭔가 체력이 후달리네요.

스팀에서 긁어모아도  죽기 전에 한 번 해보기는 할까 싶은 ㅎㅎㅎ

음

이 우주에서...중력을 거스를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주변인들과의 틀어진 관계..
이젠 바로 잡으려 헛수고 하지 않고...
그저 무덤덤하게 내버려두다가...
축의금, 조의금 낼때 만나서 ..
어설프게 푸는 시늉을 하고서는....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다들 그렇게 늙어가는거죠

그래도 우리 세대는 늙어서도 컴퓨터나 게임과는

함께할듯

습관이죠 ㅋㅋㅋ 아직도 서른넘게 먹고 숨쉬는것 다음으로 제일 많이 시간투자하는게 게임인 사람 여기도 있을걸요

새롭개 사랑하는
여자가 앞에 나타 나타난다면
남은 바이탈을 모두~!
불태워서라도
  홀라당!!!
(힘이 샘솟으실거여요)

한 10년 정도 후면
어릴때에 꿈꾸던
열정을 불태우고 싶을만큼
재밌는 게임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저 스타크래프트 디지털코드사서
거의 한달동안해서 3종족 엔딩봄..
결혼전엔 이틀이면 깨고 그런가보다할텐데
지금은 하루 한두시간씩 덜자고 겜하다보니
이제야 게임의 맛을 알거같아요

저도 요즘엔 겜 하는거 보다 트위치 게임방송만 봅니다 대리만족... 겜 방송 보면서 다른걸 할수 있죠

아쉽게도 요즘은 게임이 정치의 재미를 못따라오네요.

저도 그러네요. 사놓고 좀 하다가 안하게 되네요.

이게 나이 때문에라기 보다는 야동을 너무 즐겨보면 심리적으로 자극에 둔감해 지거나 반응이 약해지는 것 처럼 게임도 늘 새롭게 그래픽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발전 해왔기에 뭔가 새로움에 대한 반응이 둔감해져서 더 자극적이지 않으면 반응이 오지 않아서 그렇게 되는 것 같음
그냥 게임 몇 달 끊고 운동이나 열심히 하다가 꼴릴때 하면 잘 빠져들 듯
야동과 마찬가지로......

완전 공감되네요.. 저도 그래요 ㅎㅎ

피지컬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서 레이드에서도 참..

확실히 옛날엔.. 1인분도 못하는 사람들 보고 왜 저럴까 했는데..
능력치 감소가 느껴지는.. ㅡ,.ㅡ

글쓰신 분처럼 스타1 리니지 울온 젊을 땐 미쳐살았었는데 요샌 일단 진짜 체력이 달려서 밤새는건 꿈에도 못꾸네요
해봐야 두세시간 하면 질림

진짜 느껴지는게 체력이 안됨 ㅠ
할때는 밤새서 9시~10시까지 피시방 야간끊어놓고 했는데
지금은 가보면 졸려서 못함 ㅋㅋ

내일부터 스팀 여름할인이 시작됩니다!
스팀의 세계에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제로스로 돌아오세요..8월에 확장팩 나옵니다

저도 10년넘게 와우만 하고있는데 옛날처럼 밤 새서 하진 못하고있어요ㅋㅋㅋㅋ그래도 나름 설렁설렁 하는 것도 재밌네요 와우도 이제 라이트유저들도 모든 컨텐츠즐길수있게 잘 되있구요

저도 비슷하네요. 플스 타이틀만 줄창 사고 90%는 해보지도 않았네요.
요즘은 예능 보거나 스포츠 보는게 더 좋네요.
게임이 하고는 싶은데 왜 이리 손이 안가는지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저하된것도 있지만요.
사실 회사일하면서 체력과 정신력을 다쓰니 집돌아와서 게임 할 체력이없는겁니다.
회사 그만두고 백수되시면 나이가40대든60대든 다시 24시간 풀접 가능합니다.

저도.. ㅋㅋㅋ
예전엔 혼자해도 재밋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나마 지인이랑 같이해야 재미가 좀 있고
혼자하면 재밋는지 잘 모르겠음.. 그래도 게임은 하고 싶고...ㅋㅋㅋㅋㅋ

이젠.................일루전의 미연시 쪽으로 ...........

이양반아. 나이먹어서 힘들어서 그만하는 게임이면 우울하잖아. 아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우울하네 제길.
늙지 말자

눈이 감겨서 게임을 못해요

로그인 하면서 지쳐서 바로 로그아웃 하고 나옵니다 ㅎ

젤다 pc로 해보니까 예전에 즐겁게즐기던 맛이 돌아오더군요. 위처3 때도 그랬고..
토탈워 삼국지 정도는 아마 그래도 꼭해볼것같네요.
그전에 pc나 바꾸려구요 ㅋㅋㅋㅋ

허리랑 목안아프신가요? 허리랑 목이 ..ㅠ

다들 비슷하신것 같네요...
옛날에는 그렇게 좋아하던 게임 하는것 보다 그냥 자는게 더 좋으니...

이젠 귀찮아서 휴대폰게임도 잘 안하게 되네요 ㅠㅠ

답글도....너무 공감갑니다 ㅠㅠ
예전엔 겜 하나 나오면 "오 예!!" 이러면서 밤샐 궁리만 했는데요.
지금은 게임 조금 하다가 누워서 유튜브나 티비 봅니다.

저랑 형 동생 할 분들이 많이 보여 위안이 됩니다 ㅠㅠ ㅠㅠ

헐 와우...
어둠한 만든다고 돈들여서 서버 날아다니고 공대에서 법사 능가하는 딜전이라고 상위 길드서 모셔갈려고 했던... 그 꿈 같은 날들이 엉어엉엉

음... 돈되고 시간널널하고 게임하는 사람들은 잘하긴잘하더라구요.

저도 요샌 게임 거의 안해서.. 집에 데탑 없애고 그냥 노트북만 씁니다... 노트북이 게이밍 노트북이라는게 함정 ㅡ.ㅡa;;;;

내가 쓴 글인줄

손재주 기술이 좋은 사람들은 아직도 그 패턴을 기억 하면 할만 합니다 ...물론 그건 소수에 게임 잘하는 사람 애기고 ...

집에다가 게임기 모우는 아재들 특징이.... 그냥 사놓고 안하죠 ㅋㅋ 물론 피곤 해서 이유 지만 ....그냥 사놓고 안함

이거 생각 하고 있었느데 .....역시 옆에 친구가 있어야 재밋는 게임임 ....혼자 할거면 그냥 거실 장식용 되는거죠

태크가 조만간 종편 즐길듯

제 얘기 같네요. 저도 20대까지는 게임 밤새도록 했는데..지금은 게임해 봤자..20분?......도전히 오래 못함..

댓글중에도 있지만, 저도 요즘 실감하는게 미니맵.
예전에 '아니 왜 그걸 못보지' 하고 답답해 했었는데,
나이 드니까 정말 미니맵이 안보이더군요;;; ㅎㅎ

20살땐 퀘이크3아레나 들어가서 양키들하고 비등비등했는데
서든어택 첨 나왔을때도 킬뎃 75% 이상이였는데

요즘 서든어택 들어가서 겜하면 반응속도 확실히 느리네요
킬뎃도 매번 할때마다 줄어들어서 요즘은 60%정도

한동안 출근 안해도 된다면 해볼만 할껄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마체력이 떨어져서 그러신듯 합니다...
여가도 체력이 돼야 즐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