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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부산사는 사람이 글 남긴거 봤는데 ㅋㅋㅋ

잇힝e 2018-06-18 (월) 15:26 조회 : 5862 추천 : 6

자기는 동네고 해서 평범하게 다니는데

이제 7.8월 여름 휴가 바캉시 시즌에

관광객들이 와서 비키니 차림

야시시한 차림으로 동네 편의점에 있다고 ㄷㄷㄷ

자기들은 평범하게 옷입고 다니는데

흠칫 놀란다고하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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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첫사랑의 결혼소식을 들을 나이..
주소 : 린과 시원을 먹을 수 있는 동네~
특기 : 낯선 사람들과 친해지기~
고민 : 장가갈 수 있을까..
P.S : 커피 한 잔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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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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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 2018-06-18 (월) 15:27

피서철 해운대만 그런거아닐까여

신공공관리론 2018-06-18 (월) 15:27

바닷가겠죠 ㅋㅋ

나쁜넘 2018-06-18 (월) 15:28

광안리나 해운대쪽에 사는 동네주민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ㅎ

fourplay 2018-06-18 (월) 15:32

바닷가 인근 가능.... ㅋㅋ

닥털하우스 2018-06-18 (월) 15:36

해운대바닷가쪽 휴대폰하는데요 여름엔 오일냄새 가득 비키니 분들 가끔씩 오십니다

소총3자세 2018-06-18 (월) 15:36

해수욕장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비키니입고 다녀도 더위에 지쳐서 아무 생각이 없음
남녀가 서로 부비부비해도 그냥 그러거나말거나.

페이마임 2018-06-18 (월) 15:45

작년에도 휴가철 해운대 근방 그런 사진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나요

강무 2018-06-18 (월) 15:47

해수욕장근처에 돌아다니면 여름에 많이들 있죠...
비키니 입고 식당들어가는건 예사였고 편의점 커피숍 안가는데가 없었는데
요즘은 그나마 모래때문에 비키니입고 출입하지말라고 하는데도 있긴한데
여름한철 장사 생각하시는분은 ...무조건 일단 들어오라고 하죠..ㅋㅋㅋ
.
제일 충격이었던건...
해운대 레스토랑에서 일할때 였는데 그때가 벌써 10년가까이 지났는데...
그때로 비키니 입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던분들 계셨습니다 ㅋㅋㅋㅋ
한두명도 아니고 진짜 많았어요...ㅋㅋㅋㅋ
그뒤로는 길바닥에서 비키니를 입든 비키니 입고 길을 물어보던 당황한적은 없네요 ㅋㅋㅋ

사과는애플 2018-06-18 (월) 15:49

흔한데여

부엌쓰 2018-06-18 (월) 15:55

부산의 극히 일부 지역. 서울 사람들은 동네에서 유재석 본다는 말이랑 비슷.

북악흑제 2018-06-18 (월) 17:23

혼자 부산 여행 갔다가 들은 말이....해운대 똥물 보러 여행온 사람들 이해가 안 간다고....

썰렁매니아 2018-06-18 (월) 22:29

그래서 뭐 꼴리나 어쩌라고

향기캡슐 2018-06-18 (월) 22:41

딴건 모르겠고 지하철에서 비키니 입은 건 봤음 해운대 쪽

솰라솰랄 2018-06-18 (월) 23:08

헛 지하철에서요..... 이건좀 그렇네여

릴라킹 2018-06-18 (월) 23:21

해운대 광안리는 거의 집앞이 바닷가라
여름철에는 그게 보통임.. ㅋ

해적좀비 2018-06-19 (화) 00:06

해운대만 그럴거 같은데요

세드님 2018-06-19 (화) 01:21

해변은 비키니입고 편의점 가는사람잇음

강백란 2018-06-19 (화) 08:35

해운대가면 탑레스들도 심심찮게 보임

국내 해수욕장이라고 보기 힘들정도임

얄리얄리얄랑셩 2018-06-19 (화) 09:08

왜그러는거지 ㅋㅋ 아니 해수욕장 벗어나면 옷입어야짘ㅋㅋ 해운대나 가볼까 ㅋㅋ

블랙커피M 2018-06-19 (화) 10:25

얼마전 해운대 가봤는데...

요즘 비키니 입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인이고 우리나라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래쉬가드 입고 다니는거 같던데요;

아치미슬 2018-06-19 (화) 11:43

해수욕장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나 그렇고 조금만 벗어나면 관광객 구경하기도 어려워요.

9900 2018-06-19 (화) 12:22

바닷가서도 편의점, 포장마차 정도지 식당이나 그외 동네에선 아직 본적 없네요.. 해운대 광안리에는 외국인들 토플리스가 늠. 해운대 광안리가 워낙 유명하서 그런지 송정 임랑 일광에서는 외국인들 거의 못봤네요.

후뚜루랏따 2018-06-19 (화) 12:27

해운대 30년 사는데 사실입니다. 어릴때는 버스타는 비키니녀도 있었는데 요새는 그런정도는 아니구요. 특히 바다 근처에서 커피점을 꽤나 오랫동안했어서 관찰해봤는데, 레시가드가 많긴하지만 몸매에 자신있는 분들은 비키니를 입으시는지 비키니도 만만치않게 많습니다. 대신 그 근처에는 아저씨, 청년, 등등 남자들이 득실득실하니 멀리서 보기엔 안보일 수도 있겠네요.

검은강 2018-06-19 (화) 14:39

외지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해운대만 그래요. 광안리나, 송정, 송도, 다대포는 좀 다름.

애쉬ash 2018-06-19 (화) 14:57

광안리 이야기하는 거 같은데... 사실 쌤쌤임

그 동네 주민들 열대야일 때 돗자리 가져와서 백사장에 깔고 가족끼리 나와서 자는데 가방도 가져와서 백사장에서 일어나 편의점에서 아침 먹고 등교하는 중학생 보고 관광객들도 놀람 ㅋㅋㅋ

서로 문화 충격 주고 받음 (이거 들은거 몇 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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