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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반기에 그것도 대기업에 취업했습니다. 후련하네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써코니 날짜 : 2018-06-12 (화) 23:14 조회 : 8036
올해 2월에 졸업한 26살 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동기들 취업 준비할 때, 저는 공모전이랑 연구실 프로젝트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당장 무슨 스팩이 있냐.. 선배들만 봐도 대기업 간 사람 손에 꼽힌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대기업 공채를 다 넣어가면서,  하반기 취업 준비하는 동기들을  무시한게 적잖이 있었는데.. 웬걸, 동기들 대기업, 중견기업 다 잘갔네요.

솔직히 축하하는 마음보다는 스스로가 많이 초조해지더군요. 

동기들이 저렇게 잘 갔는데, 나는 못가면 어쩌나 그런 생각에 초조했습니다.

3월 중순 부터 서류 10군데 넣고, 결과 기다리고.. 애타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4월 부터는 사람들이랑 스터디를 하면서 적성검사, 면접 준비하면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삼성, 한화를 면접까지 갔는데.. 

삼성 면접이 첫 면접이어서 많이 떨렸고.. 끝나고 나니, 제가 했던 말들.. 면접관 반응이  계속 머리에 멤돌고..

하여간, 발표 전까지 완전 멘붕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더욱이 삼성 다음에 본 한화 1차 면접은 편하게 봤는데도 떨어졌고, 이제 삼성밖에 안남았단 생각에 더 쫄렸는데..

그래서 하반기 준비할 생각이었는데, 삼성이 떡하니 붙어서 어버버.... ㅋㅋㅋㅋ 

상반기 준비하자마자 바로 취업하다니, 정말 정말 취업 운이 잘 따라줘서 가능했습니다..

아직도 싱숭생숭하네요. 주변에서 TV에서 취업에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한번에 대기업에 취직하니.. 그냥 뭔가 싱숭생숭 합니다.

이제 7월 중에 연수받으러 가는데, 그때서야 진짜 실감날 것 같아요..

이토에서도 분명, 저 처럼 취업 준비했던, 또 앞으로 할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나름도 실력을 쌓아왔지만, 확실히 취업은 운도 따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각자 나름의 실력을 쌓아온 분들이라면, 기회가 닿는다면, 충분히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공원 2018-06-12 (화) 23:17
축하드려요!!
관리만이살길 2018-06-12 (화) 23:19
축하 드립니다!!


에취냥 2018-06-12 (화) 23:20
취업 준비하느라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축하드려요
Ast가브리엘 2018-06-12 (화) 23:21
저도 오늘 산학장학생 최종면접 보고 왔네요ㅎ 축하드려요~
     
       
글쓴이 2018-06-12 (화) 23:30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꽃길만 걸으십쇼 ㅎㅎ
          
            
Ast가브리엘 2018-06-12 (화) 23:59
삼성이 욕을 많이 먹어도 업무 시스템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깔끔하고 잘 잡혀있어서 우수한 경력으로 인정받아서 추후에 이직할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입사 전까지는 무조건 잠 줄여가며 즐기고 가시기 바랍니다!^^
iliiIili 2018-06-12 (화) 23:27
그 자리가 바로 써코니님 자리였나보네요
멋진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이토 회게의 열정적 삼성불매자들이 뭐라고 할지..
     
       
글쓴이 2018-06-12 (화) 23:33
저도 여러 사고들 때문에, 삼성이 미움받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는 삼성이 좀 바뀌길 바라고 있습니다..
     
       
루까꾸 2018-06-13 (수) 04:24
그냥 축하해주면 되지 막줄은 뭐하러 덧붙히나.
          
            
iliiIili 2018-06-13 (수) 22:46
이 글 4개 아래 삼성 어쩌고 하면서 개난리 치는 글이 있어서.
     
       
문태양 2018-06-13 (수) 08:38
슴상 불매자지만 슴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 없음 경영진과 오너가가 문제지 일하는 사람들이 무슨 죄겠음 물론 돈 준다고 시키는대로 악한 짓을 벌이는 안간들은 이야기가 틀리지만요
     
       
길가의금낭화 2018-06-13 (수) 15:37
삼성 불매자입니다만 축하드리네요.

뭔가 혼동하시나봐요.
삼성의 행위가 싫은거지 삼성 직원이 싫은게 아닙니다.
글쓴이 2018-06-12 (화) 23:29
축하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이번에 취업하면서, 심적으로 힘드니까.. 주변에 취업한 친구들을 진심으로 축하하지 못했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카다수다 2018-06-12 (화) 23:44
축하드립니다~!!!
블루엔쵸비 2018-06-13 (수) 01:26
와우! 축하요!
무향후 2018-06-13 (수) 01:35
축하드려요ㅋㅋ
일반기업들 보면 진짜..
이제부터 시작이죠ㅋㅋ
닉네임님 2018-06-13 (수) 01:37
축하드려요~ㅎㅎ
무한탐욕 2018-06-13 (수) 01:42
축하드리고 한 3년 뺑뺑이 돌려도 꾹 참고 기달리세요...
taehong2 2018-06-13 (수) 06:07
대기업에서 배울것은 업무 시스템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
이히요호아하 2018-06-13 (수) 06:37
지금의 마음가짐 그대로 회사에서 열심히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삼성이 나쁘지 그안에서 일하는 모든사람이 나쁘겠습니까! 어린나이에 좋은회사들어가셨으니 잘 버티시고 힘내시길 바랄께요!! 연수전까지 여행 다녀오시고 몸관리 잘하세요ㅋㅋ직장인되신걸 축하합니다! 웰컴투헬..ㅠㅠ
미니라디오 2018-06-13 (수) 08:24
진짜로 잘 버티고 잘 견디셔야 해요
아무튼 잘 버티고 잘 견디기만 하면 좋은 일들이 많더라구요
개악마 2018-06-13 (수) 08:26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어느사업부 합격하셨는지요?
     
       
글쓴이 2018-06-13 (수) 18:22
삼성 IT계열사인 SDS에 취업했습니다.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순위가 높진 않지만, 열심히 다녀보려구요 ㅎㅎ
학점천사 2018-06-13 (수) 08:40
와 삼성 이라니 축하드립니다 암욜맨 삼성맨 히릿
kid4 2018-06-13 (수) 08:46
ㅊㅋㅊㅋ
돌망V 2018-06-13 (수) 09:56
축하드립니다.거기서 삼성을 제발 바꿔 주세요....^^;
우존 2018-06-13 (수) 09:57
마음 고생 하셨습니다. ㅋㅋ ㅊㅋㅊㅋ
93년생 2018-06-13 (수) 11:51
축하드려요 ㅎㅎ
뿔난아재 2018-06-13 (수) 12:02
축하드립니다.
대기업이 어린 신입사원을 선호해서 어줍짢은 스펙 쌓다가 나이 먹는것보다는  한 살이라도 더 어릴때 찔러봐야 더 승산 높아요.  대기업에 일찍 취업을 한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한 5년쯤 지나고나면 나와 나이가 비슷하거나 더 많으면서도 스펙도 더 좋은 사람이 나보다 늦게 취업하여 부사수로 들어오는 날이 있을텐데 이런 사람과 업무상 트러블이 좀 생길 순 있습니다. 대기업 칼취업한 직장인들이 대부분 겪는 직장내 문제이다보니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면 됩니다.
아이유는IU 2018-06-13 (수) 12:59
샘송~ 축하드립니다~
추억에잠기다 2018-06-13 (수) 13:57
축하드리고 늘~~행복하세요! *^^*
하늘하늘21 2018-06-13 (수) 16:11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취업이 얼마 남지않은 졸예자라 더 부럽네요!
     
       
글쓴이 2018-06-13 (수) 18:26
감사합니다 ㅎㅎ.. 남은 학업 잘 마치시고, 공채 준비 잘하셔서 좋은 곳으로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아나라고사 2018-06-13 (수) 16:17
먼저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취업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먼저 입사했었던 선배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삼성은 좋은 회사가 아니라 돈 많이 주는 회사입니다. 이걸 꼭 명심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삼성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것 만큼 삼성에서 탈출하고 싶어합니다.
처음에는 일을 많이하더라도 돈 많이 주니까 괜찮다 라는 마인드가...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이러려고 돈 버나 싶을만큼 힘들어지는 시기가 옵니다.
저는 빠르게 탈출해서 지금은 공기업으로 이직했고
연봉은 2천 정도 줄었지만 워라벨에 충분히 만족하고 삽니다만
일단 결혼하게 되면 대부분 그냥 남아서 돈 버는 기계로 살더군요.
제 대학교 동문들 중 50% 이상이 삼성으로 취업하는데...
박사 밟고 과장으로 들어간 동기들도 다 이직 준비하면서 다닙니다.

괜히 돈 많이 주는게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고 늘 퇴로를 확보해두세요.
아무생각없이 그냥 돈만 받고 다니다가 나중에 진짜 고생합니다.
힘내시고 이제 끝이 아닌 시작이란 마음으로 건승하시길.
     
       
글쓴이 2018-06-13 (수) 18:25
선배님 조언 감사합니다. 확실히 연봉도 중요하지만, 워라벨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헬스가 취미인데.. 야근하느라 헬스장도 못가면,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 같네요.. ㅜ 명심하겠습니다.
     
       
아닝앙 2018-06-13 (수) 18:32
아주 주옥같은 말씀이네요. 저도 같은 기업은 아니지만 진작에 탈출했어야하는데 이제야 이직생각이 드네요
고요한바람1 2018-06-13 (수) 16:18
저도 2004년 7월 연수 들어갔었죠. 더운 여름 아침마다 조깅하고 저녁엔 군무 배우고 고생했지만 십수년이 지난 지금.. 즐거운 추억입니다. 도덕적인 문제가 많지만 일하기에는 괜찮은 회사입니다. 부디 잘 다니시면서 이루고싶은 꿈들 이뤄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글쓴이 2018-06-13 (수) 18:28
연수원 3주 동안 파란피 수혈받고, 삼성인으로 탈바꿈한다고 들었습니다.. 3주 동안 연수받는 다니 군대 같기도 한데.. 뭔가 기대도 되네요 ㅋㅋ
연수 잘받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닝앙 2018-06-13 (수) 18:29
왜 동기들하고 비교하는 삶을 사세요?ㅋㅋ 남이 어딜가던 신경쓰지말고 마음 편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으시길..

그리고 취업이 끝이 아닙니다. 입사하면 또 다른 지옥이 시작됩니다.

저 포함 학교 동기들 각자 다른 기업들에 입사한지 6년째인데 죄다 나갈 생각합니다 ㅋㅋ 막상 나가면 할게없어서 못나가는거지..

윗사람들도 비슷한 댓글 달았네요. 아무튼 첫단추는 잘끼우셨으니 잘버텨보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2018-06-13 (수) 18:34
맞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취업때 동기들이랑 비교한 경우이지.. 사실은 살면서 대부분의 경우에서 남이랑 비교하게 되네요.. 좀 성숙해져야 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글쓴이 2018-06-13 (수) 18:30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하반기에는 모두들 웃을 수 있는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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