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사건 보다보니 궁금한점

1. 비공개 출사가 아닌 일반 촬영은 초상권에 크게 상관없습니다. sns 상 사진작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아마추어고 모델한테 페이를 지불하고 사진 찍는거라서 상관없습니다. 모델도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알려지면 일이 많아지고 좋은겁니다. 하지만 비공개출사는 말 그대로 비공개라 유출되면 안되는거구요.

2. 이 사건은 17만의 구독자를 가진 유투버 양예원이 자신이 찍은 출사를 합리화 하기 위해 내가 의도한게 아니라 강제로 계약당하고 사진 찍혔다고 허위사실을 올렸습니다. 가만히 있던 스튜디오 실장과 사진작가들은 강간범이 됐구요. 단순히 범인 잡혔으니 끝날 문제가 아니라 무고한 사람을 강간범으로 만든 가해자가 양예원입니다, 이대로 끝날 수가 없죠

3. 당연히 문제 되죠. 양예원이 고소하면 할말없습니다.

역시 그렇군요 일반촬영은 공개로 합의한거라서 초상권상관없이 인터넷 돌아다녀도
괜찮군요 양예원처럼 비슷하게 사진찍은 다른모델들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길래
왜 다른모델들은 신고안하나 얼굴나온건데 괜찮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사진 유출 문제는 이미 경찰에서 수사 중인데 표현의 수위(성적 수치심/음란의 정도)에 따라 성폭력특별법(14조)이나 정보통신망법(44조 7), 형법(244조) 위반으로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모델이 미성년자라면 아청법(11조) 위반도 추가되구요.

단순 유포의 경우에는 불법 촬영물이나 음란물 제작 쪽은 제외되겠죠.

그 외에도 민사 소송으로 위자료와 손해 배상 청구도 할 수 있겠죠.

실장과 잡힌 유출범이 양예원한테 손해배상을 해야되겠군요
미성년은 유예림 이라는 모델도 있던데 그모델도 성추행 고백을 했더군요
양예원도 어찌해결될지 궁금하긴한데 유예림건은 실장이 사진다지우고
사과하고 합의했다는데 경찰이 미성년자를 그렇게한걸로 꼬리잡진않을까요

미성년 모델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경찰이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수사할 수 있는 사안이죠.

미성년자 성추행,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 유포는 중범죄거든요.

양예원 사건은 경찰 수사를 좀 더 봐야할 거 같네요.

유출 쪽은 비교적 명확한데 성추행 쪽은 양측 간의 주장이 서로 많이 다르니까요.

아마 경찰이 고소인/피고소인 진술과 현장에 있던 동호회 회원들과 다른 사진 모델들의 증언을 참고해서 판단하겠죠.

1. 비공개 출사임에도 불구하고 양예원의 스튜디오 계약서처럼
유출은 불가피하다, 금지된다 라고 나올 시, 그 계약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2. 사실 피해자는 둘 다이지만 피해자이면서 같은 피해자를 공격한게 양예원입니다.
스튜디오 실장이 유출 시켰다 라는 명목이 아니므로 스튜디오에서 확인되야할 것은
양예원이 성추행을 당했는가? 라는 문제가 이제 관건이겠습니다. 카톡내용도 복원되었으니까요.

본인도 심지어 유출은 피해달라고 말했으며 결국에는 지인들로 통해 유출된 것을 보았을 것이고
쌓아온 이미지가 있으면 (전과가 있다던지) 하면 문제는 전과가 나쁘면 나쁜대로 같이 묶이고,
전과가 있더라도 자신이 스튜디오의 계약서라던지 성추행, 강제성을 이야기 하지않고

그대로 사진 유출된 걸 두고 조용히 실장과 어쩌다 유출이 됐는지 해결봤어야 했죠.
일을 이정도로 크게 키울 필요는 없었습니다.

아직 판결문제나 일이 커진 상태에서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니므로
확정짓지않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사건은 반전에 반전을 낳거든요.

3. 문제가 됩니다. 유출범과 공범이 됩니다.
이 사건은 사실 양예원양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나서 자신의 사진을 더 찾아보게되는 형식이 되었죠.

2번째에 말한 것과 같이 자신이 사건을 더 크게 만들었고 그로인해 유튜브 조회수 같은걸로
돈벌이를 생각한다면 진짜 생각이 글러먹은 겁니다.

유출범이 잡혔다고한들 사진은 이미 더 크게 번져나가고 있고
그 유출된 사진이 얼마나 많을진 몰라도 다 잡기는 힘들겁니다. (유출된게 많다면요)

그전에도 양예원남친과 자작글 사건들이 보이던데 설마 남친이 미투이용하자고
시킨건 아니겠죠? 그게 일이 점점 커져서 이상황까지 된건아닐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