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다릅니다.
밀가루 튀김음식 1000칼로리와 밥 1000칼로리는 하늘과 땅차일겁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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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열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섬유소와 지방질의 함량이 높은 식품이 그렇지 않은 식품보다
소화, 분해 및 흡수 속도와 혈액 속의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각 세포로 전달되는 에너지 로딩이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습니다. 포도당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도 큰 영향을 가질 것이고요. 섬유소와 지방질이 없거나 함량이 낮은 식품들은 대부분 GI,GL지수가 높아 에너지 로딩이 빠르고 (특히 과당, 단당류의 정제된 탄수화물) 포도당이 빠르게 췌장으로 달려가 인슐린 레벨 또한 빠르게 상승시키기에 근합성 및 체지방 합성에 유리함을 가지게되는 것이지요~도정된 '쌀'과 그렇지 않은 '현미'의 기능 차이도 섬유소와 지방질의 유/무에 있는 것.

그리고 하루의 체내 기능 유지에 필요한 열량(기초대사량) + 생활 및 활동량에 필요한 총괄 섭취 열량의 범위를 초과한 경우, 간과 근육 속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고 남은 잉여 에너지들도 근합성 및 체지방 합성의 재료로서 사용됩니다.
언제? 우리가 휴식하고 깊은 잠에 빠져있는 동안~

간단히 3줄 요약해드리면..
식품은 섬유소와 지방질의 함량에 따라 에너지 로딩의 차이를 가진다.
에너지 로딩이 빠르고 인슐린 레벨이 높을 수록 근합성 및 체지방 합성에 유리.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의 하루 섭취 열량에 따라 체지방 축적 유/무의 결과가 크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