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agesschau.de/ausland/kommentar-trump-kim-101~_origin-e322e1c3-9252-4b35-bb32-d46278d34b68.html
아주 제목부터 대놓고 본인이 자초한 일이라고 합니다.
외교란 저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미리 다 재보고 전문가 의견 듣고 하는 거라고. 저런 식으로 궁지에 몰면 되는 그런 게 아니라고 비판하네요. 특히 리비아를 언급한 건 아주 정신 나간 짓이었다고, 김정은에게 가장 최악의 상황이 카다피처럼 되는 건데 그걸 언급하는 걸 이해가 안 간다고 강하게 언급합니다.
안 그래도 전문가들이 경고 했는데도 다 무시하고, 본인이 딜 메이커라는 식으로 밀고 나갔다고 외교란 거 자체를 이해 못했다면서 직설적으로 뭐라 하는군요.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걸 오히려 잘 보여주는 어쩌면 잘 된 일이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에게는 쓴 상황일 거라고 합니다.
우선 숙제를 해야지 노벨상이 있는거지 반대로가 아니라고 하면서 글을 맺네요.
독일도 안 그래도 무역 문제 있고 해서 썩 좋은 여론이 아닌데 이런 일 나니까 신경 쓰이긴 하나봅니다. 지난 몇 달 간 우리나라에서 큰 뉴스여도 대부분 사이트 중간이나 해외 소식 쪽에 있던 남북 이야기가 아주 맨 위에 대문짝만하게 싣려 있네요.
(유머)
굴착기 기사 오늘 하루 공쳤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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