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 입장에선 정당보단 지역내 평판이죠..

포이에마 2018-05-23 (수) 23:17 조회 : 496 추천 : 1

오늘 강진에 사시는 아버지(전 목포에서 생활)와 이야기 했는데

민주당 소속인 현 군의원 이야기 같이 했는데..(개인적으로 그 분 찾아가서 일자리 알아본적도 있음..)

요즘 지역내 평판이 안 좋다고 평화당 소속으로 나온 분 뽑으라고 ㅋ

그분이 도의원으로 나온 줄알았는데, 도의원 후보도 못되고..

이런 시골에선 몇 백, 몇 십표 더 얻는 게 당락을 결정하는 상황이라

이런 얘기가 나오면 당사자는 골치 아플듯...

저도 왠만하면 이분 뽑으려고 했는데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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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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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마 2018-05-23 (수) 23:35

자한당과 바미당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외에 뽑아주는 인간들에게도 그닥 기대를 안합니다.

뭔가 좀 슬프네요

포이에마글쓴이 2018-05-23 (수) 23:37

선거가 뭐 별거 있나요?
자기네들에게 이익 줄 것 같은 사람 뽑는 게 선거아닌가요?

belcowin 2018-05-23 (수) 23:44

평화당???
아, 문재인 배신하고 안철수 한테 갔던 호남 토호 애들이요?
토호들이라서 역시 지역 영업을 잘하나 봅니다.

포이에마글쓴이 2018-05-23 (수) 23:45

그럼요
지역 조직력은 한 수위입니다..

belcowin 2018-05-23 (수) 23:47

그렇다면 민주당 인사가 평판이 안좋다는 소문은
지역 영업의 결과일 수 있겠네요.

포이에마글쓴이 2018-05-23 (수) 23:48

그럴지도요

뭐 현직군수도 공천 실패하는 동네인데요 ㅋㅋ

자업자득이든 뭐든 선거에서 이길려면 그런것도 잘 관리해야죠

화살이어디갔지 2018-05-23 (수) 23:45

우리 동네는 자한당 1번 민주당 1번 번갈아가면서 했었는데 다 되고나서 얼굴 싹바꿨다면서 지금 무소속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네요 딱히 정당을 안보고 사람됨됨이가 우리 동네에선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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