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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김훈의 언어로 삼국시대사가 소설로 나온다면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네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아파카트 날짜 : 2018-05-17 (목) 08:48 조회 : 385
이양반의 표현력은 시를 보는거 같네요 ㅋㅋㅋ

다 읽어본건 아닌데

칼의 노래 현의 노래 흑산 남한산성
(칼의노래는 한 5번도 더 읽은거 같네요 ㅋㅋ)
이 네가지만 읽어도 앞으로 나올지 모르는 역사소설이 마냥 기대되고...

이문열의 필력이 아무리 좋다한들
한문장 한문장 뼈를 파고드는 이 언어유희를 개인적으론
절대 따라갈수 없지 않을까

앞으로 이런 작가가 또 나타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고
나도 모르게 이양반이 건강하길 바라고 있어요 ㅋㅋ

마치 영화 팬중에 리들리스콧의 연세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fourplay 2018-05-17 (목) 08:54
공감. 자전거여행 추천 드려 봅니다.
     
       
글쓴이 2018-05-17 (목) 08:58
아 그거 책은 도끼다 에서 추천한걸 보고 사려고 맘먹었는데
에세이 형식이 왜케 안끌리는지 ㅠㅠ
그때 자전거여행 대신 남한산성과 흑산을 샀어요 ㅋㅋ
코뮤니스트 2018-05-17 (목) 09:08
저는 칼의 노래, 남한산성 읽었습니다. 글을 정말 잘 쓰는 것 같아요. 남한산성 특히 짱짱.
     
       
글쓴이 2018-05-17 (목) 09:33
남한산성도 짱이죠

책먼저 읽고 극장가거 영화봤는데

지렸어요 이병헌 연기 때문에
          
            
코뮤니스트 2018-05-17 (목) 12:22
2222222 이병헌 연기 진짜 최고 엉엉
Ariad 2018-05-17 (목) 09:28
워낙 시같이 글을 쓰시니 빠르게 못읽겠더라구요 ㅋㅋ
여러번 곱씹으면서 봐야됨
     
       
글쓴이 2018-05-17 (목) 09:32
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리야?? 하면서 몇번 생각하며 읽어도 못 알아먹는 문장도 잇어요
씨큐 2018-05-17 (목) 09:54
불멸의이순신이 칼의노래 영상화라는걸 나중에 알았는데

어이없더군요;;

영웅이 아닌 고뇌하는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이순신을 참 생생하게 그렸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냥 나를 따르라 하는 전형적인 닥돌장군 이순신이라니;;

칼의노래는 진짜 전율하면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글쓴이 2018-05-17 (목) 10:21
전 명량의 이순신 최민식도 칼의노래 이순신을 제대로 못 살렸다는 느낌이 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러니 불멸의 이순신은 말할것도...
겐히 이러니깐 최민식 김명민 디스하는거 가튼데
그만큼 칼의노래 이순신한테 받은 그 감동이...
감동이 아닌데 언어로 표현을 못 하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