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09/19] (기타) 땅꾼  
검색
홈으로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출석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뉴스] 

5공 청문회 당시 군 5.18 기밀문서 조작지시 + 예행연습까지

[시사게시판]
글쓴이 : †와룡 날짜 : 2018-05-17 (목) 01:27 조회 : 355



K-6120.png

이틀 뒤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38년입니다. 

최근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가 계엄군이 헬기로 사격을 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 진상을 밝히라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보안 사령관이었던 전두환 씨는 회고록을 통해서 헬기 사격은 없었고 자신은 5·18과 무관하다고 주장합니다.



K-6129.png

그런데 저희 취재진은 진상 규명에 대한 요구가 커지던  1988년 군이 국회에 제출할 '기밀 문서'를 조작하려 했던 정황을 확인 했습니다. 



K-6098.png


코브라 헬기와 지뢰를 비롯한 '대량 살상 무기'를 동원한 기록 등을 지우라고 한 겁니다. 이 문건은 국회 청문회에도 제출됐습니다.

K-6099.png

전두환 씨가 대통령에 물러난 지 1년 뒤 국회에서는 5·18 진상 규명을 포함한 5공 비리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청문회는 전국에 생중계 됐고 광주의 참상을 처음으로 국민에게 알린 계기가 됐습니다.

그런데 청문회 9달 전인 1988년 2월, 진상 규명 목소리가 나오던 시기에 육군은 기밀 문건을 작성했습니다.

5·18 당시의 작전 기록 등에 대해 불리한 부분은 모두 수정하라는 지시가 들어 있었습니다.


K-6100.png

K-6101.png


코브라 헬기를 투입한 기록은 군이 강력한 공중 화력 무기를 동원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며 삭제를 지시
했고,


K-6102.png

  시민들을 향해 대량살상무기인 M203 유탄 발사기를 사용했다는 부분은 가스탄으로 바꾸도록 했습니다.

K-6103.png


도로 파괴용 지뢰를 설치했다는 기록 역시 '차단물'로 순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백서를 발간하기 위해 당시 진압에 참여한 군인들이 쓴 친필 수기도 조작 대상이었습니다.

군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은 모두 다시 쓰라고 한 겁니다.

K-6104.png

K-6105.png

K-6106.png

K-6107.png

"초기 진압 작전이 과도했다"거나 "선량한 시민을 데모 군중으로 오인했다"는 등의 불리한 내용은 아예 국회 제출 대상에서 제외하기도 했습니다.

5·18 특별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조작 지시가 상당 부분 이행됐고, 조작된 문서들이 국회에도 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문건 내용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K-6108.png

조작은 문서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당시 육군은 이른바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 '을 청문회 증인으로 선발해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외우게 하고 호텔에서 예행 연습까지 시켰습니다.


K-6109.png

육군은 1988년 청문회에 대비해 국방부 차관 아래 대책반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을 선별해 답변 태도와 대응 논리 등을 교육했습니다.

당시 특전사령부가 작성한 문건에 따르면 국가관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를 증인으로 뽑겠다면서 군에 유리한 증언을 해줄 사람들을 선정했습니다.

K-6110.png

K-6111.png

이렇게 선발된 증인들은 청문회 3달 전, 서울의 한 고급 호텔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민정당 국회의원들과 예행 연습을 거쳤습니다.

육군은 특히 이들에게 "군인 특유의 우직성과 저돌성을 살려 강경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6112.png

K-6113.png

또 "논리성보다는 국민의 감정에 호소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6114.png

불리한 증언을 할 것 같은 장병은 직접 찾아가 회유했습니다.

진압 작전 당시 계엄군 무전병이었던 민모 씨는 평민당 총수였던 김대중 당시 국회의원을 찾아가 양심 선언을 하려 했습니다.


K-6115.png

K-6116.png

그러자 군은 민 씨를 찾아가 "부대 명예와 의리를 위해 평민당원들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대대장은 자비를 들여 제주도의 국군 휴양소로 도피시키기도 했습니다.

K-6117.png




뭐 사실 이전에 나왔던 이야기죠 5.18 조작 이건 조금 다른이야기 이긴 하지만...

전재산 29만원밖에 없다는 그새끼는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잘살고 있죠 ㄱㅅㄲ....

산돌마을 2018-05-17 (목) 01:33
두환아 종신형 가즈아~

독재자의 인생마감은 감방이 어울려.
     
       
무득 2018-05-17 (목) 09:24
이미 사형 선고받은걸
가석방으로 풀어준거라
감방 못보냄 ㅋ
새날 2018-05-17 (목) 03:23
찟어 죽이자 전두환
壽山福海 2018-05-17 (목) 05:32
전두환은 진짜 사람 수백명 죽인 범인인데
그 아들넘들은 재산 수천억 받아먹고 잘 사는 헬조선. ㅅㅂ
무득 2018-05-17 (목) 09:24
전두환 노태우 풀어준게 김영삼이었나 김대중이었나 헷갈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