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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향수에 관해..

[회원게시판]
글쓴이 : BlueKan 날짜 : 2018-05-16 (수) 18:03 조회 : 3415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향수의 향연을 경험 후 갑자기 향수에 관심을 갖게 되고 나서

향수에 취미가 생기더니 약간의 공부같은거도 하게 되네요 ㅎㅎ


향수는 아시겠지만 누가 좋다고 해서 더럭 사면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취향을 정말 많이 타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니치향수는 더더욱)

그만큼 향의 종류 자체도 다양하고 스타일도 다양하고

절대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향은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취향이 다양합니다..

1.jpg


제가 가지고 있는 향수들 중 일부 사진인데

실제는 현재 본품이 이제 40여개정도에. 샘플이나 소분이 100여가지 정도 되네요...

이정도면 병까지 간건지..ㅎㅎ 한번 뭐에 빠지면 일정 이상까진 빠져서.-_-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수 취향은 시트러스(레몬,베르가못,오렌지 등의 상큼함 {달콤한 후르티랑은 다릅니다})를 우선적으로 좋아하고,

풀뿌리 같은 종류인 베티버계열 {물론 베티버도 여러가지라 조금씩 향이 다릅니다..}

, 그리고 로즈나 릴리오브더밸리나 프리지아 등의 꽃향이 섞이는 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보통은 우디, 오우드, 래더, 파운더리, 타바코, 물향 같은 계열은 비율이 작게 또는 적절하게 가미되면 좋은수 있으나

이런 향료 비중이 높은 향수는 저는 보통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구요...

그리고 남성스킨향 계열도 왠만해서는 선호가 안되네요... 크리드 어벤투스도 조금씩은 사용하나 선호하는 편까진 아닙니다..


향수는 가격이 40만원짜리건, 1만원짜리건 가격이 비싼거로 본인에게 마음에 들고 안 들고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크리드 40만원 넘는 어벤투스나 실버마운틴보다 그 절반값인{물론 그래도 비싼거지만+_+;} 조말론의 잉글리쉬페어앤프리지아 향이 훨씬 좋으며,

 몇만원도 안 하는 버버리위캔드가 크리드 실버마운틴 등 보다 훨씬 향이 마음에 듭니다^^)

취향 차이가 워낙 큰거라 사실 선물도 조심하는게 좋은게 향수입니다~


제게는 싫은 향수가 누구에겐 최고의 인생 향수거든요...

반대로 쓰자면 제게는 최고인 인생 향수가 누구에겐 불호인 향입니다...

이런 경우를 직접경험뿐 아니라 향수 관련 카페나 글 등에서 향수 좋아하는 분들의 글에서 많이 봤습니다.


니치향수 중 프레데릭말 같은 경우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향수 매니아들에겐 조용하게(?) 인기가 상당하고

그 브랜드꺼에서 인생 최고의 향수를 만났다는 분들도 꽤 계신데 (다만 가격이 크리드 바로 아래 정도로 비싸서...)

저는 8가지를 샘플과 소분으로 여러번씩 착향해보며 맡아보니....

제게는 거의 다 불호입니다.ㅠ.ㅡ

(특유의 향을 피운거같은 오리엔탈 느낌도 아주 연한정도가 아니면 향수로는 제 취향으론 좀..ㅠ.ㅡ)


향수는 정말 취향을 많이 타기에 그냥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크리드나 니치향수 사면 무조건 짱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면

마음에 안 드는 향수를 사게 될 가능성이 무지 높으니, 우선은 본인이 좋아하는 향부터 찾아야 합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실까 해서 쓰자면


가능하다면 매장 등에서 여러가지를 시향을 해 보시고 시향지를 챙겨와서 맡아보시면 좋을거고,

샘플이나 소분을 구할수 있다면 그런걸 여러가지 구하셔서

https://www.fragrantica.com/notes/  << 에 향수 이름을 영문으로 쓰면

그 향수의 메인 향조들과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의 주향료명이 쭈르륵 사진과 함께 나옵니다.


* 참고로 탑노트,미들노트(하트노트), 베이스노트는 향수의 구성이

향수의 항료 조합 자체가

지속시간이 짧은 예로 : 시트러스(레몬,오렌지 등)같은 'TOP노트용 향료',

지속시간이 중간정도인 예로 : 플로럴같은 '미들노트용 향료',

지속시간이 가장 긴 예로 우디나 머스크나 래더 향료 같은 '베이스노트용 향료'

가 향수에 따라 비중조절이 되며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여러가지를 맡고, 그 향료의 조합을 보고나서

마음에 드는 향료들을 참고하여 알아두고, 다음에 향수를 볼때 향수명을 위의 사이트 등에서 검색하거나

파는 곳에도 보면 탑노트,미들노트,베이스노트의 향종류가 기재되어 있으니 미리 어느정도 참고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니치향수(예:크리드,조말론,프레데릭말,펜할리곤스,아쿠아디파르마,메종프란시스커정 등)은

패션향수(예:불가리,CK,돌체앤가바나,버버리 등)에 비해 가격이 비싼데 다수에게 좋게 느껴진다는 의미는 아니고

니치향수라는게 주문제작 식처럼 특정인들의 취향에 맞춰 수제작하며 남들과 다른 개성적이며 그 사람이 좋아하는 향을

세분화하여 좋은 향료로 제작하여 취향에 맞추고 개성있는 향을 찾는 매니아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틈새시장을 보고

커스텀향수를 상품화하면서(실제 크리드 등의 향수의 다수는 특정유명인을 위해 만들었다가 판매용 상품화가 된게 많음)

나온거라


니치향수는 사실때 패션향수보다 더욱 시향이나 착향을 해보시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패션향수보다 니치향수는 더욱 취향을 많이 타고 호불호가 패션향수보다 오히려 더 많이 갈립니다~

위에 쓴 부분이 바로 이유인데요, 패션향수는 보통 여러가지 향료를 조합하여 다수(대중)에게 마음에 들 향수를 목표로

만든 편이나, 니치향수는 우디계열을 좋아하는 층을 위해 향수에 나무계열향을 메인으로 써 버리고

어떤건 크리미나 타바코향으로도 나오고 어떤건 가죽냄새가 진동할수도 있으니까요...

사람마다 다르게 선호하는 특정 향료를 몇몇가지만 섞어서도 만들기에 취향을 더 탈수밖에 없죠~


그래서 패션향수는 대중적인걸 보통은 목표로 출시하니 향이 괜찮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니치향수보다 오히려 높습니다 ㅋ


니치향수는 향 모르고 사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니

누가 좋다는 글보고 나도 좋겠지 하고 덜컥 사시지 마시고 향을 가능한 꼭 맡아보시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향조라도 어느정도 정보를 습득한 후 사세요. ㅎㅎ



손예진 2018-05-16 (수) 18:05
크리드 탐납니다
     
       
글쓴이 2018-05-16 (수) 18:12
가격 때문인가요? ^^;
향 자체는 다른 브랜드들꺼를 더 좋아하실지도 모릅니다~
암리 2018-05-16 (수) 18:06
저도 니치 향수 좋아하구 소장 중인데 글쓴이님 말처럼 가격 상관 없이 각자에게 좋은 향이 있는 거 같아요 ㅋㅋ

 저는 지금 프레드릭 말 쓰는데 오히려 러시 더티 스프레이가 낫네요
     
       
글쓴이 2018-05-16 (수) 18:13
오 그러시군요~
근데 전 더티 계열은 제겐 안 맞습니다.ㅠ.ㅡ
취향이 다 다른게 바로 향수죠~!
그래서 상대 취향 모르고 선물하는 향수는 도박~ ㅎㅎ
비텐펠트 2018-05-16 (수) 18:30
향수는 얼마나 어떻게 뿌리시나요? 전에 멋모르고 칙칙 몇번 뿌렸더니
대중 교통 이용하는데 냄새가 진동 하더라구요 ㅜ
     
       
글쓴이 2018-05-16 (수) 18:47
어떤 향수신가요?
향수 종류에 따라 그 진동하는 정도의 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암튼 상황에 따라 다르고 향수 종류에 따라 다르고 할 듯 합니다만
예를 들어 샤넬 블루드샤넬 같은 좀 진한 향수의 경우는
밀폐된 좁은 공간내로 (버스나 전철 등) 10~20분 이내에 가실거라면
안 뿌리거나 아니면 나가기 40분~1시간 이상 전에 미리 1~2번 정도만 살짝 뿌리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오드퍼퓸이냐 오드뚜알렛이냐 오드코롱이냐에 따라서도 좀 차이는 있고
어떤 향료가 비중이 많은 어떤 특성의 향수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시트러스 위주로만 된 금방 사라지는 향의 경우는 20~30분 전에 뿌려도
뿌리고나서 15~20분이면 이미 향이 연해져있기에
왠만해선 2~3번 뿌려도 독하다 느끼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남자스킨향 나는 게 저도 좀 독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자스킨향 계열은 저는 그냥 1번 정도만 뿌립니다...

뿌리는건 일반적으로는 맥박뛰는 손목에 뿌리고 나서 양손목 같은 위치에 한번 툭 묻히고
때에 따라서는 그걸 귀 아래쪽에 살짝 가져대서 같이 묻혀주기도 합니다..
(쎄게 막 비비지는 않습니다. 막 비비면 향이 약간 달라질수 있는..)

아니면 위의 경우 처럼 좁은 밀폐된 공간에 가는 경우에는
전날이나 한참전에 미리 옷 위에서 높게 향수를 한번 뿌려줘서
은은하게 배게 하거나 은은한 시트러스 위주로 선택합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공기에 뿌리고 (얼굴은 피하고) 살짝 지나가 줍니다 ㅎ
(누군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떤 경우는 또 추천하는 방법이라 사람마다 생각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때에 따라선 옷 안쪽 {바깥쪽에 하면 옷 색이 바뀔수도 있는 경우가 있어어)에
살짝 묻히기도 합니다.

정답이 정해진건 아닌데 일반적으로는 손목과 귀 바로 아래 맥바 뛰는 곳이긴 하죠 ㅎㅎ
근데 적절한 위치와 방법은 본인이 찾아갈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쓰신거처럼 남에게 자칫 피해를 줄수 있는 경우까지 고려해서 잘 사용해야겠죠^^
          
            
야문 2018-05-17 (목) 16:42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주 많이 배워갑니다.
          
            
꼴맨 2018-05-17 (목) 17:13
손목과 귀뒤는 적응이 안돼서 개인적으론 옆구리 허리띠 사이나, 무릎뒤, 발목 정도에 뿌리고 있습니다. 정적인 상태에선 향이 약하게 올라오지만 움직임이 있는경우엔 향이 은근히 퍼져나가기도 하거든요
               
                 
글쓴이 2018-05-17 (목) 18:18
네 본인이 상황과 취향에 따라 적절한 곳 찾아서 뿌리시면 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땀이 많이 나는 부위는 좀 피하는게 일반적니까요~
여름에는 허리띠사이나 무릎뒤는 땀이 많이 날수 있다면 고려하실 부분이긴 하겠네요~
빠아아아각 2018-05-16 (수) 18:41
질문이 약간 그렇지만 10만원이하 향수중에서 한가지만 고르라면 뭘하시겠어요?
     
       
글쓴이 2018-05-16 (수) 18:55
취향이 워낙 사람마다 달라서 어려운 문제입니다. ㅎㅎ
저는 백화점가 기준으로 10만원에 거의 맞추는 걸로보면
니치향수로 조말론의 잉글리쉬페어앤프리지아 30ml 나
아쿠아디파르마의 미르토나 아란치아 30ml 짜리나
톰포드 그레이베티버EDT(EDP말고요) 50ml 입니다만
(더구나 여름이 오고 있으니 시원한 향 계열로 ㅎ)
취향이 정말 아예 다 달라서 이걸 싫어하실수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 부담 적은 것 중엔 버버리위캔드포맨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ㅎㅎ
그리고 사실 CK ONE 도 전 좋습니다. ㅎ
다른 스타일인 키엘 오리지날머스크나 클린 웜코튼을 좋아하실수도있고,
조말론의 경우도 블랙베리앤베이나 우드세이지앤씨솔트를 좋아하시는 경우도 많고
전혀 다른 느낌의 다크앰버앤진저릴리를 더 좋아하시는 경우도 있고요~
아..다비도프 쿨워터는 참고로 크리드 그린아이리쉬트위드와 비슷하게 나온 향인데 이런게 마음에 드실수도 있고,
사실 다 다른 느낌으로 매력있는 향수들이라서요^^
근데 우드나 오리엔탈 계열을 좋아하실수도 있어요 충분히~ 그럼 완전 다른 스타일이라
최대한 여기저기 가서 무료로 되니 시향을 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 모르니 니치향수에 OUD 가 써 있는거나 MUSK 가 써 있는거도 따로 시향해보세요~
          
            
빠아아아각 2018-05-16 (수) 19:05
이정도로 자세하게 써주실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참고해서 저한테 맞는 향수 찾아보겠습니다
          
            
소박한 2018-05-17 (목) 14:23
니치향수로 조말론의 잉글리쉬페어앤프리지아
아쿠아디파르마의 미르토나 아란치아
톰포드 그레이베티버EDT
이 3가지 향수들이 남성 향수인건가요? 아니면 남녀공용으로 뿌려도 무방한건가요?
               
                 
글쓴이 2018-05-17 (목) 14:45
남녀 모두 사용해도 좋은 남여공용 향수들입니다.

그리고 또 해외컬럼에서도 나온 말인데 이런말이 있죠.

"향수에 관한한 경계가 없습니다"

----------------------추가--------------------
향수 관심없던 경우 특히 남자분들이 남자용이라고 나온 향수로만
향 맡아보시는 경우가 꽤 있는데 그러실 필요없습니다~
여성용이든 남녀공용이든 남성용이든 맡아보셔서 마음에 드시면
소수케이스 아니면 대부분 사용하셔도 향수는 대체로 각기의 다른 매력으로
될수 있습니다. 다만 취향 차이로 사람마다 안 맞거나 독하다거나 하게 느껴질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그 부분은 조절해서 사용해야겠죠~ 여름에 너무 무거운 향을 쓰는것도 피하는 등..
               
                 
글쓴이 2018-05-17 (목) 15:10
아 그리고 자세히 안 썼었는데

톰포드 그레이베티버EDT 라고 쓴건

EDT와 EDP는 오드뚜알렛과 오드퍼퓸인데

단순히 향료원액 비율 차이가 아니라 향료종류의 조합비율 자체가 다르게 나왔습니다.

EDT(Eau De Toilette)가 더 시트러스쪽으로 나왔으니 참고해주세요~
mecie311 2018-05-16 (수) 18:54
와 이런 좋은글을 ㅎ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글쓴이 2018-05-16 (수) 18:57
9700 2018-05-16 (수) 19:50
뒤에 펜더 후론트맨
     
       
글쓴이 2018-05-16 (수) 19:54
땡~ 블루스주니어 입니다. ㅎㅎ
샤샤우우 2018-05-16 (수) 20:22
불가리 계열만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는 향수만 있군요..
     
       
글쓴이 2018-05-16 (수) 20:55
네~ 불가리만 써 보셨으면 모르실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대부분 패션회사 향수가 아니라 향수전문인 니치향수 위주네요^^
불가리는 저도 뿌르옴므익스트림는 가지고 있었고 대충 3~4가지 정도 샘플있고 향도 알고 있습니다~
이천송영환83 2018-05-17 (목) 09:42
저도 크리드 구매 해서 사용중인데
가격대비 맘은 안드네요
머 구매 했으니 사용하는데
향수도 여러가지고 해서 기분에 따라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글쓴이 2018-05-17 (목) 11:56
시향을 안 해보고 사시면 그런일이 정말 허다한게 향수입니다^^
누구의 추천 글 보고 그냥 덜컥사시면 니치향수가 특히 더 많이 그런 일이 생기죠~
다만 크리드는 기성상품 중 재료는 좋은걸 많이 쓰는 편이라고 알려져있죠~

(누가 뭐면 끝장이다 라고 하는말 믿지 마시고 )
(남자{여성} 향수는 이거면 끝이다~. 라고 하는 분들은 사실 향수 잘 모르는 분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ㅠ.ㅡ 왜냐면 향수는 절대적으로 누구에게나 지존이라는게 없어요~ 개인 취향이 다 달라서요.. 그리고 계절마다도 느낌이나 사용유무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시향이나 샘플로나 향을 꼭 맡아보시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미디블 2018-05-17 (목) 09:45
조말론에서 4가지정도 사두고
그날 기분에 따라 레이어드해서 사용하는 편이네요.

코롱이라 그냥 저녁에 샤워하고 기분전환식으로 뿌리기도 하고

향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마음에 드는 향은 다 구매하고 싶은데
그래도 한두가지 정해서 내 냄새로 만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에 많이 쟁겨두지는 않고 있네요 ㅎㅎ
     
       
글쓴이 2018-05-17 (목) 11:58
네~ 조말론이 코롱이 많이 나와서 레이어링 해도 독하지 않은 경우가 많죠 ㅋ
시트러스 계열은 향이 금방 사라질수밖에 없기에 소분하여 가지고 다니며
가끔씩(1~3시간마다) 뿌려주는 것도 방법이고
시트러스계열, 머스크계열,우디계열,플로럴계열 등 어려스타일 준비해뒀다가
적절히 2가지 정도 시간대나 계절에 따라 레이어링도 가능하죠~
vkfmfm 2018-05-17 (목) 10:30
케네스콜 블랙, 데메테르 비누향(이름이 뭐더라),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등을 좋아합니다. 시트러스나 가벼운 향을 좋아하고, 약간 머스크가 섞여있는 정도는 괜찮은데 혹 추천해주실 향수가 있나요?..
     
       
글쓴이 2018-05-17 (목) 12:10
추천이란게 사실 글에서도 기재했듯이 좀 어렵긴 합니다 ㅎㅎ
비슷한 향같아도 느끼는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심지어 난 정말 이런쪽 같아서 좋은데 누구에건 느낌차이가 나고 울렁거리기도 해서요^^

음 그래도 좀 써보자면
니치향수로 보자면
* 크리드에선 쓰신거로보면 로얄워터가 생각나구요~
* 조말론과 아틀리에코롱은 은은한게 많으니 여러가지 시향해보셔도 좋을듯 하구요~
(조말론은 잉글리쉬페어앤프리지아, 블랙베리앤베이, 얼그레이앤큐컴버, 오렌지블러썸, 바질앤네롤리 등 시향해보시구요~)
* 아쿠아디파르마는 미르토, 아란치아, 베르가모또 정도 시향해보시고~
* 메종프란시스커정은 아쿠아유니버셜 해 보시구요~
* 바이레도는 블랑쉬 등.
* 섬유유연제향은 클린 웜코튼이나 쿨코튼. (위의 미르토도 약간 비누+섬유유연제 느낌이 나요~)
* 톰포드는 네롤리포르토피노, 만다리노디아말피
* 4711 오리지날, 그리고 레몬앤진저, 블러드오렌지앤바질  << 가격이 저렴!!! ㅎ
* 딥디크 오에도

패션향수로는 대략 CK one 이나 버버리위캔드,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오드뚜왈렛 정도 시향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올리브영이나 백화점 등에서 시향해보시고 시향지도 가져오실수 있으면 더 좋을거구요~
아니면 인터넷 잘 보시면 1.5~2ml 짜리 파는 곳들 있으니 그런 곳에서 샘플 사서 시향해보셔서
우선 본인이 마음에 드는 향료 종류랑 향을 찾으시는게 좋죠~

// 근데 나중에는 '딥디크','프레데릭말','르라보' 등의 스타일이 좀 다른 느낌의 향수도 시향해보세요~ 위에 적은 은은하고 시트러스 등의 계열보다 좀 더 진득하고 오리엔탈느낌이나 나거면 절향(?ㅎ 보통 우드계열)이나 어떤사람들 표현으론 섹쉬(?) 향이 취향이실수도 있고 선호하는 타입이 쓰다보면 좀 바뀌기도 합니다. ㅋ
Poincare 2018-05-17 (목) 11:39
ck2 향이 독특한 것 같은데 (저에겐 진한 비누향 같음)
비슷한 향이 나는 향수 알고 계신분 추첨 좀 부탁드려요
     
       
글쓴이 2018-05-17 (목) 12:12
제 바로 윗댓글도 참고해봐주세요^^
마음에 드는 향수 찾으시길요~
metham 2018-05-17 (목) 11:48
제가 좋아하는 향은 딱 두가지인데
-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 데메테르 퍼지네이블 이네요 ㅋㅋ
둘 다 연한 향수 계열인데 지속력이 슬프지만...
저렴이인데도 취향에 딱 맞아서 몇년째 기분따라 바꿔가며 씁니다
     
       
글쓴이 2018-05-17 (목) 12:14
오 "데메테르 퍼지네이블"은 저도 안 맡아본거네요^^
연햔 향수는 지속력이 약하지만 좁은공간에서도 남에게도 피해를 안 주고
레이어링 하는 맛도 있어서 장단점이 있는듯요^^
그리고 코롱이나 오드뚜알렛이어서도 그럴수 있지만
TOP노트용 향료 비중이 큰 향수는 (시트러스 등의 향료자체가 는 TOP노트용밖에 안되는 향료~) 지속력은 무조건 짧을수 밖에 없죠^^
경호과미녀 2018-05-17 (목) 12:44
크리드 어벤투스 시향 한번 해보고 싶은데 가까운곳에는 있지도 않아서 시향하기도 힘드네요 ㅜㅜ
어벤투스 향 어떤가요??
     
       
글쓴이 2018-05-17 (목) 13:39
인터넷에 소량을 소분해서 파는 경우도 있으니 찾아서 소량 사보셔서 시향해보시는것도 방법일 듯 하네요.
남성스킨향 계열의 느낌이 듭니다만 향조로 쓴다면
파인애플,자작나무,머스키,스모키,베르가못 등의 향조가 포함됩니다.
남성스킨향 느낌 계열의 향수로는 잘 만들어진 향수입니다.
다만 남성스킨향 느낌을 좋아하시는 편이 아니라면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의(크리드) 향수니 (구입처에 따라 100ml 기준 30~40만원대) 시향을 해보시고 구입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빛솔 2018-05-17 (목) 14:51
저도 향수 좋아하는데 좋다고 모으다 보니 2~3년 지나도 절반도 못쓴 향수들이 책상위에 쌓이네요. 돌아가면서 쓰다보니...
 그래서 요즘은 가급적 몇가지만 돌려쓰고 또 사는 편입니다. 2~3년 지나면 향이 처음과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좋아하는 향은 저도 시트러스 계열인데 향이 금방 날라가는 단점이 좀 아쉬워요.
 처음 20대 초반에 향수를 접한게 버버리 런던클래식 과 CK1 그리고 하나 더 있었는데 향을 맡아보고 세상에 어떻게 이런 향이 있을까 충격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강하게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20대 에는 돈이 많지 않다보니 명품향수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러다가 사회생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향수를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크리드 도 시향해보았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였고 저는 딥디크가 저에게 더 좋더군요.
 요즘은 시트러스 계열 아틀리에 코롱 제품이 향이 좋더군요.

제 생각에도 향수는 가격이 중요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딥디크나 명품향수 보다 제 인생 향수는
버버리 런던클래식, 랑방 에끌라,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네요.

아무래도 20대때 가장 열정적이고 즐거웠던 시절에 사용하고 맡았던 향이라 그런듯 합니다.
     
       
글쓴이 2018-05-17 (목) 15:18
네~ 저도 제가 혼자는 다 쓰기는 쉽지 않을 정도로 많아진 상태고
가족들보고 자주 향 맡아보고 소분해가서 쓰거나 제가 잘 안 쓰게 될 향수는
시향용으로 소분만 덜어놔두고 아예 본품을 가져가서 쓰라고도 합니다. ㅎㅎ
주변 지인들에게 조금씩 소량 소분해서 이거저거 맡아보라고 주는 경우도 간혹 있구요 ㅋ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향수도 여러가지 쓰다보면 조금 취향이 변하기도 하는것도 있는 일 같습니다~
저만해도 예전에는 오우드/우드 비중이 큰 향에 적응을 아예 못 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고
좋아하던 향수가 컨디션에 따라 느끼던 향과 조금 다르게 느껴질때도 있기도 하더군요~
20대때 향수에 대한 기억은 향수와 함께 떠오르는 시기들이 있으실수 있으니^^;
암튼 향수는 정말 취향차이가 사람마다 꽤 크다는걸 여러번 느낍니다.ㅋ
Origa 2018-05-17 (목) 15:26
이성들에게 호감을 주는 향수가 있을까요? ㅠㅠ
     
       
글쓴이 2018-05-17 (목) 17:10
음 역시 어려운 질문입니다. ㅎㅎ

향수로 없던 호감을 만드는건 조금 지나친 기대일수 있을거 같구요~

+@요소는 되겠죠? ㅎ

근데 글에 쓴대로 향수는 취향 차이가 워낙 큽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생각하는 이성이 있다면 취향을 알아야하는 문제까지 생기기에 ㅎㅎ

그래서 그냥 본인이 맡을때 좋은거부터 고르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그 후에 본인에게 더 어울리는거라던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라던가
계절에 맞는 향수 등도 고려하시면 좋겠네요~

정말 특이하여 극소수만 좋아하는 향이 아니면
안 나는거보다는 은은하게라도 향이 나면 호감도에 좋으면 좋지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ㅎ

(단 좁은 밀폐된 공간인 버스 같은 곳에 가기 바로전에는 향수를 삼가거나 은은하게만 ㅋ)
커피캣 2018-05-17 (목) 17:25
발망 카르본을 계속 몇년간 쓰고있는데요
이게 작년엔가 인터넷을 보니까 단종이 되고
올팩티브스튜디오에서 오토포트레이트 라는 향수를 같은 조향사가 만들어 판매를 한다고 하드라구요
이 향을 좋아해서 그간엔 직구로 계속 사왔었는데
올팩티브스튜디오꺼는 어디서 구매를 하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인터넷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는건가요?
     
       
글쓴이 2018-05-17 (목) 17:37
좋아하는게 단종이 되면 아쉽죠..흐..
지금 잠깐 보니 누가 이베이에 올린 게 있는데 프리미엄가로 올린거 같군요. ㅋ
https://www.ebay.com/itm/Carbone-De-Balmain-3-3-Eau-De-Toilette-Spray-New-No-Cello/302702989682?epid=691319208&hash=item467a811172:g:RFEAAOSwiN9ax8o~

말씀하신 올팩티브스튜디오는 국내사이트에서는
http://www.maisondeparfum.co.kr 에서 파는거 같네요 근데 말씀하신 향은 안 보이는 듯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