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으로서 노인이 되었을 때 죽음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돈이 있다면 거동이 힘들 때쯤 실버타운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의지해야겠죠.

사람도 죽을때가 되면 알게 된데요

자식이 있어도
없어도
마찬가지죠
돈이 없다면 고독사할거고
돈이 있으면 간호받으면서 죽겠죠

가족이 있다고해서 나의 노후를 봐준다는 보장은 일절없죠.

나의 노후를 위해 존재해야하는 가족이라면 가족이 아닌거.

긴 병에는 효자도 없고 사랑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텨주는건 가족이기때문이겠죠.

인간은 결국에는 혼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고 살아가고 또 죽고 태어나고하는거겠죠.

질문에 대해 간단히 원론적으로만 답하면 돈있으면 좋은실버타운에서 죽는거고 돈없으면 고독사또는 운좋으면

봉사자들 곁에서 가는거겠죠.물론 실버타운에 들어가던 골방에서 살던 집안에서 죽는다는 보장도

없구요.사고사도 있고 심장마비등으로 밖에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 집안에서

돌아가시는분은 극소수죠.이렇게 답변하고보니 인생이 참...어떤결말이던 우울하긴한데..

아무튼 오늘을 재미있게 살자구요.죽는건 죽을때 생각하고.

운이 좋기를 바라야죠.

죽은자는 말이 없고 걱정없고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먼 미래에 해도 될 고민을 미리 당겨서 하지 마세요. 늙습니다....^^

실버타운 들어가야죠.

그때쯤이면 안락사 제대로 도입되겠네여
의료인구는 계속부족하더만

가족있다고다보장되는거아닙니다.  노후를위해 따로목돈마런하는게 가장 확실하겠내요

가족 있는게 더 무섭네요

특히 치매걸렸을때 고생들 할 가족생각하면 끔찍하네요

돈이 필요한 이유는 노년에 박스 주으러 다니지 않고, 먹고싶은 거 먹고, 쉬고 싶을 때 쉬고,
아플 때 제대로 치료받고 약 사먹기 위해서죠. 사람은 나이가 들면 고생을 안해도 그냥 아픕니다ㅎ
떠나는 그 날 까지 맘 편히 사세요^^

지금부터 돈을 모아서 실버타운으로 고고 . 돈이 있다면  수명연장과 회춘이 가능될 시대가 오고 있어요! 철이가 싫어하던 기계 몸으로 개조 가능한 시대.

투표 잘하시면 좀 덜합니다.

노후자금이 없으면 말년이 비참하죠.
노령연금 월25만원에 국민연금 60정도 받아서 생활이 가능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