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원분의 식당주차장에서 차 긁힘 사고로 애기 엄마 한테 욕 얻어 먹었다고 하시는 글 보니...
예전에 마트서 쌩판 모르는 여자랑 서로 쌍욕 한 사건이 생각 나네요.
사건 발단이 마트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다가 어떤 여자분이랑 저랑 서로 어깨를 부딪쳤습니다.
근데 부딪히는 순간 시발X아 사과해야지 이지랄 하는겁니다...누가보면 제가 일부러 어깨빵을 한것처럼...
순간 전 제귀를 의심했고..옆에 동생이 있었는데...욕한거 맞제? 이러니 맞다고 하더군요.
바로 엄청난 분노와 함께 바로 시발X아 라고 바로 맞받아 쳤죠.
그러니 여자가 뒤돌아 보면서 싸울듯이 달려 들라고 하더라구요...
여자 옆에 그 여자의 어머니가 계셨는데...저한테 고개를 숙이면서 먼저 가시라는 손짓을 하더군요..
먼가 좀 똘끼가 있어 보였습니다.ㄷㄷ
덤벼들면 그냥 맞고 경찰 불러야지 하고 있었네요..
다른 회원분들은 욕하더라고 참아야지 라는 분도 계시겠지만...바로 앞에서 쌍욕을 들으니 인간인 이상..반응하지 않을수 없더라구요...
(사회)
대구 마이니찌 이재명 협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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