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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놈 생긴거죠 뭐
단념하세요..

고장난명...

여행이나 함 가셔서 기분전환 하고 오세요

이미 늦었네요. 여자가 돌아섰을때 최고이자 그나마 가능성 있는 방법은 아예 무시하고 집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건데 이미 볼것 다 봤으니 돌아올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연락 안하고 그냥 저도 저감정 추스려본다면 희망이 있을까요..

끝났어요.

마음 떠난 여자 그만 보내 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글쓴이님니 집착이나 구속을 많이하신것같아요
끝나신것같으니 연락계속안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ㅠ

그렇죠.. 그냥 덩그러니 카톡으로 헤어지자 이런거 생각 전혀 못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제 마음이 컸다는 이유로 이러는건지.. 집착하는거 같네요.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남기네요 ㅋ 힘든거 너무나 잘아는데 그냥 충분히 힘들어만 하세요 ㅋㅋ바닥까지 치면 올라오게 되있습니다. 마음껏 힘들어하세요. 그러다보면 그땐 그랬지라며 웃는 날이 옵니다. 아 그리고 장담하는데 그때쯤되면 그 여자한테서 다시 연락옵니다 ㅎ

본인도 아시잖아요 이번에 만약 붙잡는다 해도
다시 깨지게 되있는 걸
지금 하시는거 사랑이 아니라 미련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랑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게 아니라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것이다 라는 말이 머리에 박혀있네요

그렇죠.. 여자친구가 원하는게 자기 놓아달라는거면 보내줘야지.. 하고 제가 잘못이다 생각하는데.. 너무 제가 아끼고 아꼈는데..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되니 허탈하네요..

당일날 약속취소에 별다른 해명도 없고 갑작스런 이별통보에 차단이라 ...여자들 중에서도 책임감 제로에 상대방 전혀 배려 안하는 타입이네요.  님 말이 사실이라면 개ㅆ뇬인데 진짜 헤어지게 된게 잘된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딱 그런류에 여자를 3년전에 만난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헤어지고 어떻게든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그때 헤어지게 된거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더군요.

어떻게든 생각해보려 하는데 참 어렵네요.. 진짜 욕이나 실컷 해야되는건데.. 붙잡고 싶습니다.. ㅠㅠ

다시 만날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몇년후 여자가 원하는 능력 좋은 남자가 되셔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겁니다 그런후
님이 차는거죠 ㅋㅋㅋ

남녀가 사랑할때 마약을 할때와 비슷한 성분이 뇌에서 나온다는데, 그래서 이성과 관해서는 올바른 판단을 하게
힘들게 만들죠. 그리고 그거에 강력한 중독이 되기 때문에 이성과 헤어질때는 마약 중독자들이 약을 끊을때 처럼
금단 증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님이 지금 딱 그 상태이고요. 얘기 들어보니 그 여자는 암페타민같은 마약보다도
못한 인성의 뇬인거 같은데, 마약 끊는다는 생각으로 잘 참아보세요.

그냥 잊으시고 다른 여자 찾아보세요.

다른남자 생긴거임 그냥 깔끔하게 놓아주고 다른여자 만나세요.

혼자서 끙끙 앓지말고 그냥 친구들만나서 한잔하고 나이트부터 가세요. 나이트가서 이여자 저여자 얘기도하고

하다보면 맘이좀 풀립니다. 그렇게해서 홈런치면 개이득이고 못해도뭐 혼자서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백배는

더 이롭습니다. 일단 헤어지면 혼자 골방에 틀어박혀 뇌내망상하는게 젤 힘들고 비생산적인일임..

아마 그날 글쓴님의 여친은 한잔하고 다른남자와 떡을쳤든 아니면 스킨십을했던 그 상황과 시간이 좋았기에

글쓴님이 힘들어 할것을 알아도 외면한거에요.  쾌락>미안함  이렇게 된거죠.

그리고 구여친이 생각했을때 지금 본인 옆에 괜찮은 남자가 옆에서 뻐꾸기 날려주는데 찌질하다고 생각되는(구여친이
글쓴님 바라봤을때) 구남친이 자꾸 귀찮게 전화하니까 카톡으로 헤어지자하고 차단한겁니다.

왜차단했느냐? 옆에서 뻐꾸기 날려주는 괜찮은남자랑 떡치러 가야하기 때문이죠.

이게 현실입니다. 님도 훌훌 털어버리고 다른여자 만나세요. 그러다보면 잊혀집니다.

다른 남자생긴거네요...
약속도 한거 안만나고 피하기만 하고 배려가 없네.
잊으세요. 붙잡을수록 님만 힘듭니다.

아참 그리고 한 몇달있다가 술먹고 전화 올겁니다. 떡정이란게 무서움..ㄷㄷ

만나서 쿨하게 한번 먹고 버리든가 아니면 걍 섹파로 남겨두고 가끔 생각날때 만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자는 다다익선.

여자는 딴남자 생겼고
글쓴이는 집착하고
잊으세요

아쉽고.. 너무 좋아했었는데 정말 다 해주고 싶었는데..  이젠 집착이 됬다는게 참... 서글프네요.

전여친이 지금 만나는 남자와 급히 가까워져서 글쓴이님은 한동안 안쳐다볼겁니다
다만 그 관계가 지속되느냐 금방 끝나냐가 문제
금방끝나면 다시 찾아올확률이 있겠으나
왠만하면 남이 씹던 껌은 먹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잊으세욤... 마음은 아프지만 세상사 다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헤어지는거야 뭐 그쪽이 싫다는데 어쩔 수 없지마는
만에 하나 그 쪽에서 다시 만나자 하면 꼭 거절하세요
제 경험, 그리고 주변 사람들 연애를 쭉 봐온 결과 먼저 떠나놓고 돌아오는 여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미련 갖지 마시고
잘 살아라 축복해주시고
님은 더 잘 사시면 됩니다.

여자 만나면 절대 마음 주지 마시고 실리만 챙기세요. 그게 핵심임.

환상을 깨드리자면, 아마도 처음부터 글쓴님에게 잡힌적은 없었을겁니다. 즉, 어장

" 내가 약자이니까....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아니더냐 "

영화 음란서생에서 왕이 했던 대사 입니다.
힘들겠지만, 이겨내세요. 그리고 더 이상 더 사랑하지말고
그만큼만 하세요.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해야 삶이 행복합니다.

1년 4개월 동안 데이트만 한건 아니겠죠?

님이 쿨한 모습 보였으면 돌아올 기회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저런 놈이랑 왜 사겼지랑 생각을 줘서

답이 없네요

제 경험상으로 메달리면 메달릴 수록 여자 맘 속으로 우습게 볼 거에요
자신을 더 사랑하고 꾸미세요 능력도 갖추시고요 그때 되면 그 여자도 다시 님 보실거고
근데 중요한건 그때 되면 님 속으로 더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는데 이 생각도 들거에요
세상에 괜찮은 여자는 겁나게 많습니다 (님이 평생을 바쳐 사랑할 여자)

이토분들이 말씀하시는것도 일리가 있지만, 예전에 저도 권태기 관련해서 글을 하나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95%이상의 회원분들이 끝났다고 했지만, 지금 잘 만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정말로 권태기였고,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한것이 끝내자 한것이 아닌 조금 시간이 필요했던거죠.. 제 생각으로 최고의 방법은 본인이 지금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제일 많이 하는게 후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대로 하고 나중에 후회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파이팅 합니다.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하셨는데.. 여자친구가 한달간 제가 노력하고 뭔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생각해본다는건데.. 그럼 시간을 갖는동안 연락없이 그냥 기다리고 있으셨던가요?

딱 한번만 진심을 갖고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제 할것 했습니다. 꾸미고 옷사고 살빼고 등등...
글쓴이분도 그동안 여자친구때문에 못했던것 그리고 자신을 가꾸지 못했던것들 다 해보셔요